Bangja의 자기소개서

인삿말

반가워요! 파릇파릇한 뉴비 Bangja입니다. 사이트에는 창작과 비평을 기여 중입니다. 어쩌다보니 준공식 오픈 채팅방에서 왕관도 쓰고 있지요.

재단을 게임 시리즈 말고 창작 위키로써 고3때였습니다. 재단은 일반적인 소설과는 다르게 현실감이 넘쳤고 글들도 보고서 형태로 된 구성이라 정말 신선했지요. 저는 그런 점이 마음에 꼭 들었습니다. 어딘가 암울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제게 SCP는 최고의 창작 사이트였습니다. 처음에는 정주행으로 시작했습니다. 자습 시간에 몰래 읽으면서요. 그때는 수천개는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번역된 작품이 그 정도 양은 안 되더군용… 다음으로는 필사였습니다. 마음에 들었던 작품을 노트에 하나하나 베껴 적었지요. 682, 055, 2521, 076, 184 등등… 조금 어색한 부분이 있으면 제 임의대로 문장을 고치기도 했죠. 고3인 주제에 공책 몇 권 분량을 채워버리고선 '이 정도면 창작도 해 볼만한데?' 라 생각했지만 수능날은 금방 와 버렸습니다…ㅠㅠ

졸업 이후 거의 곧장(2018.02) 군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대를 하고선 없던 아이디어들이 샘솟기 시작했죠. 하지만 창작 전 띵작들을 너무나 많이 봐 온 나머지 스스로를 만족시킬 만큼의 작품은 쉽사리 나오질 않았습니다. 간간히 아이디어 비평만 받았지 초안조차 비평 받을 용기는 없었지요. 그러던 중 제게 참가욕을 준 것은 범죄 경연이었습니다. 당시 한참 철학 도서에 빠져있던 저는 자살죄의 내용을 담은 삶의 무게를 출품하게 됐죠. 자그마치 O5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면서도 퀄리티는 아쉽게 느껴집니다. 투고를 하고도 댓글창을 열어보지도 못했죠. 심장이 벌렁거려 죽는줄 알았거든요. 하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셨습니다. 경연은 엘리트 작가분들의 글솜씨에 압살당했지만 저는 그 계기로 자신감을 갖고 글을 쓸 수 있었지요. 지금 봐도 많이 미숙하지만 제게는 정말 의미있는 작품이라 느낍니다.

그 이후로는 여러 경연에도 참가하고 다양한 SCP도 쓰고, 새로 올라오는 작품도 많이 읽어요. 그리고 좋은 작품을 창작하려고 노력 중이지요. 재단 회원들은 군 복무 중 투고율이 제일 높다던데, 지금도 끝없는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답니다. 전역하면 1년 동안은 취업 준비랑 아르바이트를 하게 될 텐데 그러는 동안에도 글이 잘 써지길 바라고 있습니다. 테일이던, SCP던… 가능한 모든 장르에 도전하고 싶습니다. 1000-KO가 나올 때까지요!


약력

좋아하는 연예인: 아이유, 홍진영, 정연

기여



써 먹을 아이디어들






2019년 10월 마지막 수정재단… 붐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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