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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196-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196-KO는 특수한 바이러스 물질이다. 이 물질은 자신을 복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SCP-196-KO를 보관하는 창고에는 2.2mm 이상의 틈이 존재해서는 안된다. 또한 이 물질의 활동 주기인 31시간마다 SCP-196-KO의 보관소의 접근을 절대 금지한다.
설명: SCP-196-KO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에서 20██년 ██월 ██일 발견된 평범한 책상(이하 SCP-196-KO-1)으로, 책상 위에 유성매직(이하 SCP-196-KO-2)으로'[검열됨]'이라고 쓰여 있다.
이 문장이 차지하는 면적은 약 8cm x 2cm 정도이다.
사용된 SCP-196-KO-2은 모██ 사의 ████ 제품에 동봉된 것이다.
SCP-196-KO-2로 쓰인 '[검열됨]'은 느린 속도로 주변 물체에 '전염'이 시작된다. 그 물체에는 '[검열됨]'과 동일한 글자가 새겨진다. 글자의 전염은 시간이 경과할 수록 빨라지고, 약 5분을 기점으로 이 횟수는 초월적으로 증가한다. 이 글자는 계속해서 전염되며, 후에는 물체의 내부와 외부가 SCP-196-KO-2로 완전히 칠해진다. 피부와 체내에도 전염될 수 있으나, 인체에는 무해하다.
이 글자가 전염된 물체에는 알코올 등의 약품으로 지워낼 수 있다. 하지만 이 글자의 원본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다. 이 글자의 원본이 훼손될 경우, 훼손된 글자가 기존 글자 대신 전염된다. 격리된 공간이 SCP-196-KO-2에 의해 완전히 감염될 경우, 그 공간 내부에서는 '전염'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 '전염'은 물체에 2.2mm 이상의 틈이 있다면 어디든 감염될 수 있고, 전염이 시작되고 약 7분 뒤에는 활동을 멈춘다. 활동이 멈춘 뒤 31시간 뒤에는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이 '전염'은 약 28초마다 개체별로 1회씩 일어나며, 약 5분 뒤에는 개체별로 초당 약 3번 일어나게 된다.
첫 활동시에 교건물과 운동장, 기타 시설물 전체를 뒤덮었으며, 약 [데이터 말소]km3정도의 넓이로 추정된다.
SCP-196-KO-2의 성분을 채취해 다른 물체에 접촉시켰으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오직 SCP-196-KO-1에 접촉시켰을때만 위와 같은 효과가 나타났다.
SCP-196-KO-2의 성분은 모██ 사의 동 제품과 일치한다.
후일 사용된 SCP-196-KO-2과 그 동봉품 SCP-196-KO-2와 같은 제품으로 SCP-196-KO-1에 새로운 글을 써 보았지만 이후 아무런 효과도 없었다.
사건 발생 이후 약 6분 뒤, 근교 주민으로 위장한 요원 ██████에 의해 발견되어 지역 경찰로 위장한 D-0██, D-18██에게 회수되었다. 이 때 D-0██, D-18██은 기밀 정보 누설로 인해 회수 즉시 처분되고, 2-██ ███1를 제외한 ██고등학교 전교생과 교사는 B등급 기억 소거 절차와 SCP-196-KO-2에 의한 피해를 해소했다.
부록
면담 기록 K-196-a███ 에서 발췌 - 201█년 █월 █일
면담 대상: ██고등학교 2-██ ███
면담자: █████ 박사
면담 시작
█████ 박사: 이 '[검열됨]'이라고 쓴 낙서는 자네가 한 것 맞나?███: 아 네.. 거기 써있던 낙서는 확실히 제가 쓴 것 맞아요.
네.. 그게 아마 2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이었죠. 책상에 낙서하면서 우리끼리 놀고있었어요.
███이랑 ██이랑 둘이 사귀는 애였거든요. 그래서 그 책상에도 저렇게 쓴 거예요.
█████ 박사: 언제부터 반응이 일어났나?
███: 아마 3교시 시작하고 나서일거예요. 낙서가 막..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
교과서랑 ██이 옷이랑 살이랑 다.. 이런 미친, 그게 번지고 난리났죠.
하지만 그건 시작이었어요. 그게 교실 다 덮어버리더니, 우리 몸에까지 묻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알코올로 다 씻어냈죠. 하지만 내가 원래 쓴 책상에 써진 것만은 죽어도 안 지워졌어요.
█████ 박사: 그 뒤로는?███: 끔찍했어요. 그게 번지기 시작한지 5분정도 됬을 때, 안그래도 많던 게 갑자기
벌레떼처럼 많아지는거예요. 겨울방학 동안 새로 페인트칠했는데,
그게 그때 일 때문인거예요. 학교, 교실, 교탁, 책상 곳곳마다 그 글자가 붙어다녔어요.
10분쯤 지나니까 그냥 학교 전부랑 사람들이 죄다 시꺼멓게 되버렸죠.
그래도 거기서 더 나빠지진 않았어요.
경찰들이 빨리 치워줘서 다행이지, 정말 뭔 일 날뻔 했어요.이후 ███는 B등급 기억 소거 이후 귀가 조치 하였다.
<기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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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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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196-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196-KO는 완전히 밀폐된 불투명한 공간에 있어야 하며, 이 공간에는 아주 약간의 틈도 존재해서는 안 된다. SCP-196-KO가 보관된 곳에 접촉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금지된다.
설명: SCP-196-KO는 대한민국의 ██고등학교에서 발견된 평범한 책상으로, 특이사항으로는 다리 하나가 삐걱거리는 것과 책상 위에 유성매직으로 쓰인 [검열됨] 이라는 글자이다.유성매직으로 쓰인 [검열됨]은, 느린 속도로 주변 물체에 '전염'이 시작되고, 그 물체에는 [검열됨]과 동일한 글자가 새겨진다. 글자의 전염은 시간이 경과할 수록 빨라지고, 약 5분을 기점으로 이 횟수는 초월적으로 증가한다. 이 글자는 계속해서 전염되고 후에는 물체의 내부와 외부가 유성매직으로 완전히 칠해진다. 피부와 체내에도 전염될 수 있으나, 인체에는 무해하다.이 글자가 전염된 물체에는 알코올 등의 약품으로 지워낼 수 있으나, 이 글자의 원본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는다.
관찰 종료
면담 기록 K-196-a███ 201█년 1█월 █일
면담자: █████ 박사
███: 아마 2교시 끝나고 쉬는 시간이었죠. 책상에 낙서하면서 우리끼리 놀고있었어요.
그런데 그.. ███이랑 ██이랑 둘이 사귀는 애였거든요. 그래서 그 책상에도 저렇게 쓴 거예요.█████ 박사: 언제부터 반응이 일어났나?
███: 아마 3교시 시작하고 나서일거예요. 낙서가 막.. 살아 움직이는 것 같았어요.교과서랑 ██이 옷이랑 살> 이랑 다.. 그게 번지고 난리났죠.지금은 알코올로 다 씻어냈죠. 하지만 내가 원래 쓴 책상에 써진 것만은 죽어
도 안 지워졌어요.
<기록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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