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557-KO
평가: 0+x
3.png

비활성화 상태의 SCP-557-KO.

일련번호: SCP-557-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557-KO는 전력을 차단하고 고장 난 신호등으로 위장시켜야 한다. 신호등에 관해 민원이 들어올 경우 다시 전력을 공급하며, 약 6개월 뒤에 전력을 다시 차단한다. 전력이 공급되는 동안 SCP-557-KO 주변에 감시 및 신호 조절 장치 작동을 위한 인원 2명을 파견한다. 이들은 민간인이 신호등을 앞을 횡단할 때 신호 조절 장치로 신호를 변경하여 피해를 예방한다.

설명: SCP-557-KO는 대한민국 ████도 ██시에 설치된 신호등이다. 해당 개체는 새벽 1~4시 사이에 신호등이 빨간불인 상태에서 무단횡단을 시도할 경우 활성화된다. 활성화시 신호등에서 SCP-557-KO-A로 지칭하는 신장 약 1.7m의 붉은 빛의 인간형 개체가 신호등에서 빠져나온다. 대상은 인간이 서 있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SCP-557-KO-A 등장 시 신호등 앞의 사람은 개체와 동일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몸을 움직일 수 없다. 이후 SCP-557-KO-A는 사람이 서 있는 위치에 따라 조금씩 다른 속도로 점점 사람에게 다가오며, 도착하기까지 약 28초가 소요된다. 대상이 사람에게 도착하면 그 사람은 순간적으로 튕겨나가며 사망한다. 사후 부검 결과 사망자의 사인은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나타나는데, 이는 교통사고 사망자의 사인과 매우 흡사하다.

SCP-557-KO-A가 사람에게 다가오는 동안 신호가 바뀔 경우 SCP-557-KO-B로 지칭되는 신장 약 1.8m의 초록빛 인간형 개체가 등장한다. 해당 개체는 사람이 걸어가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대상은 SCP-557-KO-A에게 다가가 대상을 잡은 뒤 신호등으로 끌고 들어가며, 사람은 생존하여 다시 움직일 수 있다. 이후 SCP-557-KO는 다음 새벽 1시까지 빨간불의 형태가 깨져 보이거나 혹은 아예 빨간불이 나타나지 않으며, 비활성화 상태를 유지한다.

SCP-557-KO는 2018년 발생한 교통사고 사건에 의해 재단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해당 사건에서 사망자의 부검 결과가 교통사고 사망자와 매우 흡사하게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사건 현장에는 차량의 파편이나 파손된 구조물이 발견되지 않았다.

기록 CA-557-KO

2018년 ██월 ██일 새벽 1시 28분경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무단횡단을 하던 남자 고등학생과 차를 몰던 30대의 성인 남성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약 일주일 후 SCP-557-KO에 의한 사건이 처음 발생한 것과, 인간형 개체의 체형이 사망자와 유사한 점으로 볼때 해당 사건과 개체의 연관성이 있을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