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 학회: 윤리위원회 합동감사 기록

SCP로 할까 이야기로 할까
호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로
SCP가 나을 듯
뒈짓

키워드

당나귀 (이름을 버림)
B.E와의 연계
기동특무부대 요타-33 "클라우지우스의 검" - B.E. 담당 부대로 전세계적인 대응 체계와 신속 기동 수단을 보유
일본생명창조연구소와의 연계 : 얘네는 뭐하는 조직이냐
SCP-324-JP + SCP-1975-JP + SCP-131-JP 참고

바이오매스 발전소 / 인간이 영향권 안에 있으면 알 수 없는 미생물이 피부와 체내에 생겨나기 시작한다. 감각이 둔해지다가 분해되고, 발효되서 피부에서 기름을 배출하고 고열을 방사하기 시작한다. 이를 통해 얻어낸 오일은 통상의 바이오 에탄올처럼 쓸 수 있고, 열을 이용해서 발전소를 돌릴 수도 있다.
50명 이상의 인간이 영향권 안에 있으면 통상의 화력발전소 하나와 맞먹는 가성비로 에너지 생산 가능.
일본생명창조연구소에서 만들고 B.E에서 자금을 지원했으며, 본래는 시체를 가지고 했는데 점점 살아있는 인간 대상으로 넘어감.
약물 통해 화학적 처리해서 미생물 번식을 돕고, 피험자가 반항하지 못하도록 함. 재단은 이것 덕분에 겨우 눈치를 채고 개입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차세대 에너지 지원사업(지원금 최대 20억 + 추후 입찰계약 등에서 가산점 부여 + 연구과제 부여) 공모
B.E. - 기술이 부족/자금은 있음/위장 회사 있음/한국 내 사업이니까 현지
일본생명창조연구소 - 합법적인 회사 명의가 없음/일단 기술은 B.E.보다야 우수(바이오매스 기반 바이오에너지 기술로, 사실 매우 효율적이긴 한데 비싸고 대량 발전이 어려움)/문제점 개선할 핵심기술 개발 실패/자금이 부족
당나귀 - 핵심기술 소재

관료제 - 비상 사태가 터져도 컨트롤타워가 부재 / 초기 신속대응 실패

인간은 적당히 세면서도 만만해 보이는 야생동물들을 잡아다가 가둬놓고 기르면서, 소위 '품종 개량'이라는 강제 교배를 통해 만들어낸 가련한 자손들을 죽을 때까지 착취해왔다… 그 때문에 야생의 당나귀와 개, 고양이들은 거의 멸종해 버렸다. 이제 와서 멸종위기 종 보호니 종 복원이니 채식주의니 외치면서 나는 동물보호에 앞장선다고 내세우는 위선자 쁘띠부르주아들… 그만한 것으로 수천년 간 쌓여온 증오를 풀 수 있을 거라 진심으로 생각하느냐? 그 사악함에 사탄이 호다닥 도망가는 소리가 들리나?

SCP-717-KO

우리가 뭉쳐다녔을 때는 마침 빨갱이, 동족의 적, 미친 놈, 분서꾼, 사냥꾼까지 오적(五賊)이 한창 날뛰는 험한 시절

당나귀는 진보적 폭력? 을 통해 동물 해방을 이뤄야 한다고 떠들던데, 네, 기괴하죠. 무척추동물 승려와 에코 테러리스트라.

내 귀중한 보석들을 빼앗고 귀 큰 친구를 부르려고 하지만, 이 섬에다가 내 몸의 칼날 두 개를 박아넣고 꽈리를 틀어서 가둬버렸다네.

모든 동물들을 인간에 맞서는 군단으로 만들어서 전쟁을 벌이자고 했다고. 그리고 귀 큰 멍청이 무명씨는 그걸 좋다고 찬성했지.


윤리위원회 - 내부보안부 합동 감사 결과, 합동감사단은 이 사안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의결하는 바이다.

1. 한국 지역사령부와 일본 지부 총책임자는 지휘 책임을 물어 견책하는 바이다. 향후 양 지부 간에 정보교환 및 합동작전 체계를 확립할 것을 권고한다.
2. 민간인 60명, 재단 요원 8명이 사망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감사 대상자 전원에 대하여 중징계할 것을 명령한다.
3. 징계 수위는 이들의 소속 지부장이 아니라 내부보안부 사문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한다.
4. 한국 지역사령부 산하 플렉시테리언 프로젝트에 PoI-2788에 대해 조사할 모든 권한을 위임한다.
5. 기타 사태 수습을 위해 필요한 조치는 한국 지역사령부에 일임한다.

사건 발발 개요

일본 지부 협조 요청 2013/04/22 - D11

쿠로사와 히로아키黒澤 洋昭의 여러 차명계좌로 8차례에 걸쳐 1천만 엔이 입급된 것을 포착하여 통보합니다. 해당 인물은 GoI '일본생명창조연구소'(日本生類創研) 소속으로, 기물파손 및 공문서위조 혐의로 수배 중입니다.
쿠로사와에 대해서는 공안과 협조하여 추적 중입니다. 그러나 돈을 송금한 곳은 한국이어서 우리가 추적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에 한국 지역사령부에 협조를 요청합니다.

한국 지역사령부 회신 2013/04/28 - re:D11

해당 계좌에 대해 조사한 결과, GoI '엔트로피를 넘어서'(Beyond Entropy) 측 위장 회사의 계좌로 확인했습니다. 은행과 협조해서 계좌 동결 조치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에 관련해서 우리도 조사에 들어가겠습니다. 자료 좀 보내주시죠.

일본 지부 회신 2013/05/02 - re:re:D11

우리 지부는 이미 내각정보조사실, 공안, 도쿄지검 등과 협조하여 수사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재단 인력과 자원 역시 충분히 투입하고 있는 중입니다. 굳이 한국 지부 측에서 독자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과해 보입니다.
정 필요하다면 우리 조사단에 한국 측 요원 두세명을 파견하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이를 통해 B.E.에 대한 자료도 공유할 수 있겠군요.

한국 지역사령부 회신 2013/05/03 - re:re:re:D11

아뇨, B.E.에 대한 조사 권한은 우리가 우선적으로 가집니다. 감독관 평의회 규정 보세요. 그쪽 조사에 끼어들겠다게 아니라, 우리가 독자적으로 조사에 착수하겠다는 뜻입니다. 한국에 관련 DB, 노하우, 인력이 다 있는데 비행기값 들여서 파견하는 게 오히려 더 낭비 같습니다.

일본 지부 회신 2013/05/10 - re:re:re:reD11

우리 일본 지부는 한국 측에서 독자적인 조사에 나서는 것을 막을 권한도 없고, 그러한 의도도 전혀 없습니다. 다만 GoI의 준동을 막기 위해 협력을 구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그러나 한국 측의 입장이 그러하다면 합의점을 찾는 것은 극히 어려워 보이므로, 규정에 따라 B.E.에 대한 조사 권한은 한국이 갖고, 창연에 대한 조사 권한은 우리가 가지는 것으로 갈음하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각 지부 담당자들은 규정을 위반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보 분야에서의 하찮은 기싸움 때문에1 각 지부에서 따로따로 조사에 착수했고, 이로 인해 비능률적이고 비효율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 규정에 어긋난 행동은 아니기에 징계할 수는 없으나, 윤리위원회는 이러한 관료제적 태도에 대하여 엄중히 견책하는 바이다.

2013년 5월 13일 한국 지역사령부 정보과는 기동특무부대 요타-33 "클라우지스의 검"과 협조하여 조사에 착수하였으며, 일본 지부 정보과는 그와 별개로 조사를 이어나갔다.

한편, 2013년 5월 22일, 한국 지역사령부 지역특무부대 뮤-39 "등대지기" 소속의 유리 요원은 무진시 모처의 식당에서 정보원을 만나던 중 관련 첩보를 입수하였다.

유리 요원은 뮤-39 대원들과 함께 국세청 직원으로 위장하여 무진시 모처에 있던 B.E 위장회사(화이트 에너지) 사무실을 타격하였으며, B.E 조직원 한 명을 심문하였다. 심문 기록은 아래 첨부된 바와 같다.

해당 심문기록에서 얻어낸 정보에 근거해 조사한 결과,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가 2013년 4월 2일부터 차세대 에너지 기업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해당 사업은 에너지 개발에 주력하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최대 20억 규모의 지원금과 입찰계약 가산점, 연구단지 입주 지원을 골자로 하는 이례적인 대규모 사업이었다. B.E의 위장기업인 '화이트 에너지' 역시 이 사업에 공모해 1차 심사(서류)에서 통과했으며, 2차 심사(실사)를 앞두고 있었다.

2013년 5월 29일, 유리 요원은 추가적인 조사를 위해 한국 지역사령부 정보과에 관련 정보를 요청하였다.

한국 정보과 회신 2013/06/01 - D16
정보국 및 RAISA 검토를 거쳐서 회신합니다. 먼저, 엔트로피를 넘어서(B.E) 조직에 에너지 관련 기술이 존재한다고 볼 만한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엥엘베르트 에너지컴퍼니야 그런 기술이 있겠지만, 대한민국 정부에서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 지원 목적이므로 참여할 수 없습니다. 정보과는 제64K기지 요원의 열정을 높이 평가하나, 해당 사건은 별다른 중요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또한 규정 상 지역특무부대 뮤-39은 무진시 일대를 관할할 뿐입니다. 해당 지원사업은 언론을 통해 발표된 공식 사업이고, 해당 회사 역시 어쨌든 서류상으로 합법적인 회사입니다. 이러한 사건을 조사할 때에는 고도의 전문성과 정보수집 활동이 요구되고, 활동 반경에 구애받지 않을 필요가 있으므로, 이 사건은 지역특무부대가 담당할 것이 아니라 우리 정보과나 기동특무부대 요타-33이 담당해야 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제64K기지는 한국 정보과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2013년 6월 4일까지 일체 이관할 것을 공식적으로 지시합니다. 관련 조사는 일체 한국 정보과 또는 기동특무부대 요타-33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이러한 한국 정보과 측의 회신은 무사안일한 것이었으며,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결과를 낳았다. 한국 정보과는 B.E 조직에 에너지 관련 기술이 없는 만큼 실사를 통과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해 별다른 공작 활동을 벌이지 않았으며, 히로아키와 관련된 단서를 쫓는 데만 관심을 두고 있었다. 그 결과 B.E는 실사일인 6월 19일까지 아무 방해도 받지 않고 자신들의 계획을 실행에 옮길 수 있었다.

한편 일본 정보과는 자금이 인출되었다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 그 흐름이나 용처를 추적하는 데에는 실패하였다. 또한 창연 소속의 인물 여럿이 한국으로 출국하였다는 사실을 확인하자, 일본 정보과는 요원 여럿을 한국에 급파하였다. 한국 정보과는 이에 대해 통보받지 않았다.

사건 전개에 대한 내부보안부 조사 기록

광양시의 222K기지 이사관보가 쿠로사와 히로아키와 협력 > 이자가 일본생명창조연구소에서 만든 각종 약물을 배포하는데 기여하였으며, 각종 장비가 유입되는 것을 눈감아줌

실사일이 되어 실사에 착수 > 그날 쿠로사와 히로아키가 약물 가지고 오다가 일본 측 요원들의 공격을 받음 > 약물이 길거리에 노출되고 쏟아짐 + 에어로졸 형태로 퍼지면서 대혼란이 벌어지고, 한국 정보과는 일본 측 요원들이 GoI 조직원인 줄 알고 대응전력 급파 > 변칙 개체가 쫙 퍼지고 총격전 벌어지면서 개판 남 (컨트롤타워 부재)

개판 나고, 유리 요원도 광양 지역으로 지원 나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