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멘티 경연 제5팀

멘토: Profound KayeProfound Kaye

멘티: BIRANGBIRANG


일련번호: SCP-391-KO

SCP-391-KO

SCP-391-KO-1, 이 사진은 성북구 ██동 ███에서 촬영됨.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391-KO-1로 추정되는 개체는 즉시 수거되어야 한다. 후에는 표준 유클리드형 변칙 금고에 보관된다. SCP-391-KO-1를 이용한 실험은 2등급 연구원의 승인 절차가 있어야 한다.

설명: SCP-391-KO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에서 확인되는 변칙 현상이다. SCP-391-KO가 일어나는 조건들은 다음과 같다.

  • 자신에게 소중하다고 느껴지는 인물(이하 A)의 부고를 전해 들은 인물(이하 B)
  • 5일 이내에 A를 구체적으로 해하는 상상, 혹은 상상을 계획한 인물(이하 C)
  • A, B, C는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 상태임.
  • A, B, C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 주변 2km 이내에 있음.

위와 같은 조건을 만족할 시에는 SCP-391-KO-1로 A의 시체가 이동하게 된다. SCP-391-KO-1 안에서의 시체는 부패하지 않으며, 태아 자세를 유지한다.

SCP-391-KO-1은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의류계열의 회사에서 판매되었던 캐리어의 형태를 가진 변칙 개체이다. 겉부분은 일반적인 플라스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는 침대의 매트리스와 비슷한 재질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A의 시체가 든 SCP-391-KO-1은 B의 최근 거처로 배달된다. 택배는 2~3일에 걸쳐 배송되며, 배달하는 배송 업체는 매번 달랐다. 택배비가 누구에게도 청구되지 않음에도 배송 업체 직원들은 의문을 갖지 않는다. 택배의 윗부분에는 메모지가 붙어있는 채로 배송 되는데, 메모지에 적혀있는 내용은 A가 쓴 것처럼 보이며, 보통 B의 이름과 자신이 얼마나 B를 혐오하는 가, 그리고 C의 이름으로 이루어져 있다.

SCP-391-KO-1을 배송 받은 후, 시체를 목격한 B는 즉시 택배 상자를 다시 밀봉한 후 C의 주거지로 SCP-391-KO-1과 이동한다. 시체를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B는 감정적인 행동을 보이지 않음에 주목 할 것. B와 C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 A의 시체를 목격한다면 아무런 변칙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C의 거처로 방문한 B는 SCP-391-KO-1 안의 시체를 C에게 전해준다. C는 매우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네가 최고다.", "고맙다."와 같은 B를 칭찬하는 말들과 A의 생전 행동을 비난하는 말들을 하며 B와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B는 이를 저지하지 않는다. 이 시도를 막을 순 있으나 저지당한 B와 C는 매우 부정적인 감정들을 느끼게 되며, 계속해서 자살과 자해를 시도한다.

B와 C의 자살시도를 막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어, B와 C의 동반자살 시도 후의 작지 않은 사회적 파장을 막기 위해 B와 C의 사살이 허용된다. A와 B와 C의 주변 인물들은 C등급 기억소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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