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의 말씀
평가: 0+x

일련번호: SCP-611-KO

등급: 안전 유클리드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611-KO는 바티칸 시티 내의 '신성한 장소'에 보관한다. 바티칸 시티내에는 항시 관광객으로 위장한 12명 이상의 요원이 상주해야하며 7시간 내마다 교대한다. 또한 해당개체가 있는 신성한 장소 입구 계단과 방에 각각 한명의 요원을 배치하며 12시간마다 교대한다.

설명: SCP-611-KO는 열두 권의 오래된 책이다. 현재 재단은 총 일곱 권을 격리하고 있으며 세 권은 탈취되었다. 해당개체를 확보하기 위해 해당단체를 조사중이다. 나머지 한 권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각 권마다 검은바탕의 표지 앞면에 로마숫자로 차례대로 기입되있다. 해당개체의 속지는 어떠한 내용도 적혀있지 않은 양피지로 되어 있다.

책의 속지를 열람한 자는 6일내로 각 책마다의 정해진 방법으로 죽게된다. SCP-611-KO-A는 입과 귀를 제외하고 모든 부분이 빛이나는 인간형개체이며 어디에선가 나타나 책마다의 변칙성을 완수한다. 해당개체의 오른팔은 날카로운 칼모양이며 왼팔은 뾰족한 창모양이다. 해당개체는 어떠한 물질도 통과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물리적으로 공격이 통하지 않는다. 해당개체가 사라질때에는 빛의 밝기가 어두어지어 사라지며 나타날때에는 그 반대이다.
아래는 각 책마다의 변칙성이다.

SCP-611-KO-I [탈취됨] SCP-611-KO-A가 나타나 열람자의 두 귀를 자르고 못으로 박음
SCP-611-KO-II 열람자의 발이 자연발화됨, 해당 불은 열람자를 완전히 태울때까지 꺼지지 않으며 다른 곳에 옮겨붙지 않음
SCP-611-KO-III 열람자의 폐속에서 물이 차오르며 익사함
SCP-611-KO-IV [탈취됨] SCP-611-KO-A가 나타나 열람자의 목을 입의 송곳니로 물어 피를 빰
SCP-611-KO-V [소실됨] 변칙성은 격리실패로 알 수 없음
SCP-611-KO-VI [해당개체는 'fill sheet절차'로 무효화 됨] 변칙성은 [기록말소]
SCP-611-KO-VII [탈취됨] SCP-611-KO-A가 나타나 열람자의 심장을 왼팔로 찌름
SCP-611-KO-VIII 열람자가 혼자 있고 누군가 보고 있지 않을때 열람자는 순식간에 사라지며 인적이 드문 어느 건축물내에서 목이 잘린채로 발견됨. 그 반대일때 열람자의 목은 SCP-611-KO-A의 오른팔에 잘림
SCP-611-KO-IX 열람자가 열람자의 두다리 사이에서부터 점점 잘려짐. 부검결과 자상은 톱인 것으로 밝혀짐
SCP-611-KO-X 열람자가 혼자 있고 누군가 보고 있지 않을때 열람자는 순식간에 사라지며 인적이 드문 어느 곳에서 목이 매여진채로 발견됨. 그 반대일때 열람자의 목은 SCP-611-KO-의 손에 매여 질식사함
SCP-611-KO-XI 해당개체는 발견되지 않았음
SCP-611-KO-XI 열람자가 혼자 있고 누군가 보고 있지 않을때 열람자는 순식간에 사라지며 인적이 드문땅에서 목과 손이 십자가에 못으로 박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됨. 그 반대일때 열람자의 목은 SCP-611-KO-A의 왼팔에 찔림

누군가가 해당개체를 바티칸 성벽 밖으로 가지고 나간다면 SCP-611-KO-A가 다수 출현하여 그자를 죽이며 해당개체를 가지고 사라진다. 해당개체의 행방은 알 수 없다. SCP-611-KO-A의 타깃이 된 인원은 다시 성벽안으로 들어간다면 공격을 받지 않을 수 있다.

부록:
바티칸 시티 20██.██.██ // SCP-611-KO-V의 정보 및 확보 과정(녹취기록)

████신부: 재단여러분 요청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그 서고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신부가 ██요원과 ███박사를 변칙개체가 있는 '신성한 장소'로 데리고 간다.

████신부:일단 이 문을 열고 계단을 통해 내려가면 됩니다.

██요원: 예? 어디에 문이 있다는..

████신부가 벽을 밀자 어두운 계단이 나타난다.

████신부: 오래된 건축물에는 이런 비밀장소가 많답니다. 처음부터 비밀장소로 만들어진 곳이 있기도 하고, 후에 재건축이나 도색공사를 하다 잊혀지고 버려져서 이런 장소가 생기기도 하죠. 우리는 이런곳을 '신성한 장소'라고 부릅니다.

(세명의 발자국 소리)

촛불은 든 ████신부, 손전등을 든 ██요원과 ███박사가 차례대로 계단을 올라간다.
████신부는 촛불이 손전등 덕분에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요원을 앞세운다.
████신부: 영화에서 보면 원래 이런 좁고 어두운 비밀계단은 횃불이나 촛불을 들고 가는 건데 말이죠. 굳이 그럴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박사:[[size smaller]신부가 참 말이 많군[[/size]]
…그래서 얼마나 가야하는 겁니까?

████신부: 장소마다 다르지만 한 10분내지 5분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박사:그래서 그 말이 사실입니까? 책에 '악마'가 깃들었다는 말입니다.

████신부: 글쎄요 우리로썬 그렇게 설명할 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들을 어떻게, '격리'시키기 위해 재단여러분에게 요청을 한 것이죠. 사실 우리가 그 책에 악마가 깃들었다는 이유가 그 책을 처음 발견하여 본 █교수는 어떠한 증상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신도들은 책을 보고… 사탄을 숭배하기 시작하더군요. 그 외에도 책의 속지가 비어있다는 말이 있고요.

██박사: 책의 속지의 내용이 없다는 게 어떤 이유죠?

████신부: 중세 기독교에서는 책을 쓸때 책의 빈공간에 악마가 깃든다고 생각했지요, 그래서 필경사들은 글씨를 다닥다닥 붙여쓰거나 빈공간에 그림을 그리는 식으로 빈공간을 없엤지요.

██박사: 아마 중세에는 종이가 부족해서 그랬던 게 아닐까요?

████신부: 흠, 그런 해석도 재밌군요.
도착했습니다.

곳곳에 촛불이 꺼있지만 아주 어둡고 먼지가 많은 방이다. 곳곳에 다양한 가구와 책장, 그리고 중간에 있는 탁자위에 구마에 쓸법한 도구와 구마도구에 감싸진 책 그리고 어떤 하얀 가루가 원을 그리며 바닥에 뿌려져 있다.

████신부: 저희로썬 이렇게 대처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요원에게 경고하며] 아! 그건 밟지 마세요! 혹시 모르니까.

██박사: 다른 책들은 어디에 있죠?

████신부: 다른 '신성한 장소'에 있습니다.

██박사: 이것은 몇번째권이지? 다섯번째권이군요. 이 책을 본 자 누구고 그자는 어떻게 죽었지요?

████신부: 저야 모르지요 그 혼란스러웠던 상황에 알 겨를이 없죠.

██박사가 SCP-611-KO-V주위를 잠시 서성인다.

██박사: 일단, 이 책먼저 재단 기지로 이송시켜도 될까요?

████신부: 그럼요, 저희가 지킬 수 없다 판단되어 재단에게 요청했으니까요.

[이후 격리 전문가들이 와 절차대로 격리진행을 시작했음]

아래 상황은 주변 CCTV및 ██요원의 진술을 토대로 작성됨

██요원: 트럭에 실었어, 출발해.[██요원이 트럭의 벽을 두번 친다]

[운전석에 탄 ███요원이 트럭의 악셀을 밟고 트럭이 출발한다] (트럭이 출발하는 소리)

[1분 후 트럭이 바티칸 성벽 밖을 빠져나간다]
[SCP-611-KO-A여러 개체가 트럭 주변에서 나타난다]
███요원: 저게 뭐야이봐, 빨리 상부에 보ㄱ..
[트럭천장에서 SCP-611-KO-A의 손이 나오며 ███요원의 목을 죈다. 트럭이 서서히 멈춰 성문에서부터 10M밖에서 멈춘다]
[옆좌석의 ████요원이 총을 발포하지만 모두 통과하고 트럭천장에 박힌다]
████요원: 시발 이게 오ㅐ[트럭의 창문에서 SCP-611-KO-A의 왼팔이 통과하며 ████요원의 등 중간에서부터 심장을 관통한다]끄윽..
██요원:[앞좌석과 짐칸을 잇는 중문을 열고] 대체 뭔 상황이야? 젠장..
[트럭 뒷문에서 SCP-611-KO-A 한개체가 통과해 다가온다]
[██요원이 소총을 연사하지만 모두 통과해 트럭 뒷문을 관통한다]
철컥…철컥철컥[소총의 탄약이 다 떨어졌다]
██요원: 젠장…[██요원이 SCP-611-KO-A의 오른팔을 피하고 트럭 문을 열고 나간다]

[██요원이 트럭 밖에서 소총을 재장전한다]

██요원: [██요원이 성문 쪽으로 뒷걸을 치며 천천히 다가오는 SCP-611-KO-A 여러개체에게 소총을 난사한다]으아아아아! 저러꺼져! 그만 다가와!

[██요원이 성문턱에 발이 걸려 넘어져 성벽 안으로 들어오자 SCP-611-KO-A가 ██요원의 추적을 그만두고 서서히 SCP-611-KO-5로 모인다]

██요원: 뭐야, 꺼지라니까 진짜 꺼지네.

[SCP-611-KO-A 열두 개체가 SCP-611-KO-V주변에 둥글게 모이고 각자 옆개체와 손을 잡는다][후에 SCP-611-KO-A와 같이 SCP-611-KO-V와 같이 사라진다]

결론: 격리실패로 인한 SCP-611-KO-V의 무효화 및 새로운 변칙성. 탈취자들이 해당변칙성을 일으키지 않으며 해당개체를 탈취하고 빠져나온 방법을 찾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