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거인

일련번호:SCP-687-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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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678-KO가 있는 방향을 관찰소에서 촬영한 것

등급: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SCP-678-KO이 위치하고 있는 장소로부터 동쪽으로 1.2KM떨어진곳에 관찰소가 위치하고 있다.
이 관찰소는 제17기지와 통신이 가능하며,관찰소로부터 받은 정보를 기지에서 확보해서 검토한 후 본기지로 정보를 전달한다.
반경 900M 부근에 카메라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장면들은 특수 재질로 제작된 ATM-O9ZK장치로 측정한다1
또한 관찰소에서 무인정찰기를 이용해 주변을 감시하고 있으며, 다른 민간인이나 인원들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SCP-678-KO 자체는 하루에 2번씩 점검 및 검사를 받으며, 이상이 확인될 경우 관찰소는 즉시 17기지의 연구원들과 특수요원을 부를 수 있는 권한이 있다.

설명: SCP-678-KOS은 201█년 11월 ██일 대한민국 경상북도 대구시 ███산에서 발견되었다. 발견 당시에는 그저 독특하게 생긴 암벽인 줄 알았으나, 대상에게서
주기적으로 방출되는 특수한 파동 때문에 인근 전자장치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시작했고, 재단이 신고를 받고 조사한 결과 암벽이 아닌 거대한 기계장치였다.
재단은 특수부대를 투입하여 대상에 붙은 돌덩어리와 잡초를 때어냈고, 그러는 과정에서 부대원 중 한명이 무언가에 찔려 중상을 입었다.

이 장치는 무언가에 부딫힌 흔적이나 뭔가가 뚫고 지나간 자국이 많은 걸 봐서 재단은 아마 무기로 사용되었을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장치 구석구석에는 알수없는 문자들이 적혀있으며, 장치 곳곳에 무기같이 보이는 조형물들이 붙어 있다.멀리서 이걸 바라보면 마치 거인이 누워있는 것처럼 보이며 가까이서 봐도 팔과 다리, 머리 등이 구분된다고 한다. 몸통의 조형은 굉장히 복잡하게 생겼는데, 연구원들은 마치 █████ ███같다고 얘기했다. 이게 정확하게 어떻게 생겼는지는 사람의 말로 표현하기 힘드며 그나마 알수있는것은 머리에 괴상하게 생긴 뿔이 달렸다는 것이다.
SCP-682-KO는 크기가 대략 22M쯤 되 보이며,너비는 ██M 정도인걸로 추정된다. 문제는 측정을 할때마다 측정값이 자꾸 달라진다는 것인데, 외간상으로는 확인하기 힘들지만 정밀측정 시 높이나 넓이값이 계속 다르게 나온다. 때문에 재단에서도 평균값을 정해 표기하고 있다.

장치의 표면이 어떻게 되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표면을 만진 대원들은 통증을 호소하였고, 출혈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때문에 재단에서는 SCP-678-KO를 만지는 것을 금지하였다.2
장치에 몸체에는 중앙에 헐겁게 끼워진 장갑이 있었는데, 이를 때어내니 좁은 공간이 있었다. 이 공간에는 크기와 너비가 대략 █████정도로 보이는 ████모양의 발광원체가 있었으며, 이를 SCP-678-KO-1이라 칭한다. 이 장치에서는 무려 한 국가의 총 전력소비량과 비슷한 규모의 전류가 흐르고 있었다. 조사 결과 SCP-678-KO 자체에도 이정도의 전력이 흐른다고 한다.재단에서는 SCP-678-KO-1이 본체를 움직이는 코어 역할을 할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SCP-678-KO-1을 본체에서 때어내려는 시도도 있었으나,
무언가에 단단히 묵여저 있어 때어내지 못했다.3또한 이걸 때어내려 할 때마다
SCP-678-KO에서 강한 파동이 흘러나왔으며. 때문에 대구 일대에 정전을 일으키기도 했다.

재단에서 3개월간의 연구 끝에 SCP-678-KO의 재질은 300만년 이전에 있던 물질이라는 것을 밝혀냈다.하지만 이상한 점은 SCP-678-KO를 발견한 장소의 지질을 분석하였을 때
대상이 이곳에 있던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그동안 계속 움직였다는 것인데 세계 각지를 조사해봐도 SCP-678-KO이 있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
때문에 재단은 제17기지에 SCP-678-KO가 어디서 왔는지를 중심적으로 연구할 것을 명령하였다.

부록 678-K0-21:201█년 5월 ██일 SCP-678-KO의 왼쪽 다리 장갑이 부식되어 떨어졌다. 덕분에 대상의 내부를 관찰할 수 있게 되었는데, 관찰 결과 현존하는
지구의 기술력보다 한 층 더 높은 기술력으로 이루어져 있었다.때문에 자세한 연구가 불가능했고, 내부에서 계속 강한 파동이 흘러나왔기 때문에 제 17기지에서 █████로 제작된 특수장갑으로 이를 덮어두었다.

부록 678-K0-22:201█년 7월 ██일 SCP-678-KO이 처음으로 움직였다. 정확히 움직이는것이 포착되진 않았지만 축 쳐져있던 오른쪽 팔이 다음날 위로 올라가 있던 것이다. 그 다음날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긴 했지만. 또 대상이 움직인 날 하루 종일 강한 파동을 내뿜었다고 한다. 때문에 재단에서는 SCP-678-KO가 움직일 수 있단 가능성을 확인하고 주변에 보안 시설을 강화하였으며 감시 인원들도 더 투입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