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손아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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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woman watched her father's chest rise and fall from the chair next to his hospital bed. The heartbeat monitor beeped in time with the song she listened to through her headphones. She wished she could spend her last visit chatting, but that's difficult to do with the unconscious. Besides, she'd end up repeating the same introduction from the last twenty three visits. The whole:
한 여자가 자기 아버지가 누어있는 병원 침대 옆 의자에 앉아 그의 가슴이 오르내리는 것을 지켜보았다. 심박측정기 화면은 그녀가 머리에 쓴 헤드폰으로 듣는 노래에 맞춰 삑삑 소리를 내었다. 그녀는 자신의 마지막 방문을 담소를 나누며 보낼 수 있기를 바랐지만, 의식이 없는 한 그것은 어려웠다. 게다가, 그녀는 지난 23번의 방문에서도 똑같은 도입부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 전문.

"Hello."
"안녕하세요."

"Hello, have we met?"
"안녕, 우리 만난 적 있니?"

"Yes, I'm, uh… I'm your daughter."
"네, 전, 그게… 전 당신의 딸이에요."

"That can't be right, I have two sons!"
"말도 안 돼, 난 아들 둘 밖에 없다고!"

Wait a beat.
잠깐의 침묵.

"Well, yes you did also have two sons. But you also had me."
"그렇죠, 네 당신은 아들 둘도 있어요. 하지만 저도 있어요."

"Where are they?"
"게네들은 어디 있어?"

"Eric is currently working in the field, so he can't make it. And uh… well Tony's no longer with us. But I'm still here."
"에릭은 현재 현장에 나가 있어서 올 수 없었어요. 그리고 그게… 토니는 더 이상 우리와 함께 일하지 않아요. 하지만 전 아직 여기 있어요."

"Eric and Tony? I thought my boys were named Andrew and Joseph."
"에릭과 토니? 난 내 아들들 이름을 앤드류와 조셉이라 지은 걸로 아는데."

"No, but— actually never mind."
"아니요, 하지만— 그냥 신경 쓰지 마세요"

"Can you get the nurse for me? I think my bed needs readjusting."
"간호사 좀 불러주겠니? 내 침대를 다시 정리해야 할 것 같구나."

"Sure, dad."
"네, 아빠."

Get up to leave.
일어나서 나간다.

"Wait, what was your name again?"
"잠깐만, 네 이름이 뭐였지?"

"Joyce. You named me Joyce."
"조이스, 당신이 지어준 이름이에요."

And then get the nurse. Joyce had gone through the motions every time she visited. Except this last time. Each of those twenty three times, Joyce felt a sting in her chest, and wished her father would just go back to sleep. But now Joyce got her wish, and she'd realized that twenty four is a nicer number than twenty three. Too bad they'll miss the chance.
그런 다음 간호사를 부른다. 조이스는 방문할 때마다 그 행동을 반복했다. 지난번을 제외하고. 그 23번 마다, 조이스는 가슴이 쿡쿡 쑤셔왔고, 그녀의 아버지가 그저 다시 잠들기를 바랐다. 하지만 지금 조이스는 소원을 빌었고, 24가 23보다 더 좋은 숫자임을 깨달았다. 그들이 기회를 놓일 것이 유감이었다.


Ten trained soldiers approached a dusty warehouse near the docks. The crashing of waves against the rocky shoreline washed out any noise made by MTF Iota-10. The team lined up next to the back entrance.
훈련받은 10명의 군인들이 부두 근처의 먼지투성이 창고로 다가갔다. 바위투성이 해안에 파도가 부딪치며 내는 굉음은 MTF 요타-10이 내는 소음을 모두 지워줬다. 군인들 팀은 뒷문 옆에서 일렬로 줄을 섰다.

Captain Eric Michaels held up two fingers and a thumb. An instruction. Three.
에릭 마이클 대위는 두 손가락과 엄지를 들었다. 지시. 셋.

His thumb retracted, leaving the fingers. Two.
그의 엄지를 내렸다, 두 손가락들만 남기고. 둘.

One.
하나.

Michaels kicked in the door and Marquez threw a flashbang. The team plugged their ears and turned away from the door just long enough for the grenade to go off —BANG!— then charged in behind it. Guns out. Bullets sprayed.
마이클이 문을 걷어찼고 마르케스가 섬광탄을 던졌다. 팀원들은 귀를 틀어막은 체 수류탄이 터질 때까지 문에서 몸을 돌렸고 — 쾅! — 그런 다음 뒷문으로 돌격했다. 총들이 발사 되었다. 총알들이 흩어졌다.

Some guards hit the ground. Others dove behind Marshall, Carter and Dark branded crates. The rest took lead to the chest.
경비 몇 명이 땅 위로 쓰러졌다. 다른 이들은 마셜, 카터 & 다크 상표가 붙은 화물상자 뒤로 뛰어들었다. 나머지는 가슴에 납덩이가 박혔다.


As Joyce's song finished, she stood up from her seat. She looked at the nurse, politely leaning against the door frame. Joyce couldn't remember how long the nurse had been standing there. It could've been minutes, it could've been hours.
조이스의 노래가 끝나자,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녀는 점잖게 문틀에 기댄 체 간호사를 바라보았다. 조이스는 간호사가 얼마나 오래 그 자리에서 서있었는지 기억 할 수가 없었다. 몇 분이었을 수도 있고, 몇 시간이었을 수도 있었다.

"It's about time."
"시간 다 됐어요."

"Yeah, I know," Joyce replied. She glanced down at her dad again. He held one of his pillows close, like a child with a favorite teddy bear.
"네, 저도 알아요." 조이스가 대답했다. 그녀는 아빠를 한 번 더 흘긋 내려다보았다. 그는 어린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곰 인형을 껴안듯이 근처에 있던 배게들 중 하나를 끌어안고 있었다.

"Right. I'm on my way," she said to herself.
"그래. 해야 할 일이야." 그녀가 혼잣말했다.

"We'll tell you when it's over." the nurse called after Joyce, who half-ran out of the room. Joyce refused to cry, but that didn't stop her from shaking. She took a seat in the waiting area and just rocked back and forth, trying to calm herself. She'd done worse in her day job. She'd lost lives before. Hell, she'd lost her own family before. Although, it does feel less real when they're ripped apart by eldritch abominations, or succumb to memetic hazards.
"끝나면 말씀드릴게요." 간호사가 반쯤 병실에서 달려 나간 조이스를 뒤에서 불렀다. 조이스는 울고 싶지 않았지만, 떨림을 멈출 수는 없었다. 그녀는 대기실에 앉아 스스로를 진정시키려고 애쓰며 앞뒤로 흔들거렸다. 그녀는 직장에서 더 나쁜 일도 겪어보았다. 이전에도 생명들을 잃은 적이 있었다. 맙소사, 자기 가족들을 잃은 적도 있었다. 그렇지만, 그들이 섬뜩하며 혐오스러운 존재에게 갈가리 찢겨나가거나, 밈적재해에 무릎을 꿇을 때는 현실감이 덜했다.

"Why does this one have to feel so…" Real? Concrete? Palpable? Genuine?
"왜 이건 이리도…" 현실적일까? 구체적일까? 명백할까? 진실할까?


Michaels popped out from behind a forklift and shot a few rounds at the men across from him. MC&D must've doubled their detail since the last raid. He was already out of ammunition, and his team was running low altogether. A quick scan counted about twelve bogeys left. Michaels turned to the private next to him.
마이클은 지게차 뒤에서 튀어나와 맞은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총을 몇 방 쏘았다. MC&D가 최근의 급습 이후로 병사들을 두 배로 늘렸음이 분명하다. 그는 이미 탄약이 바닥났었고, 그의 팀은 전체적으로 줄어들어갔었다. 빠르게 훑어보니 적들은 한 12명 정도가 남아있었다. 마이클은 옆에 있던 이등병에게 고개를 돌렸다.

"Turner, give me cover."
"터너, 날 엄호해."

"Where you headed sarge?"
"어디로 향하나요 병장님?"

"You see that crate over there?"
"저기에 저 화물상자가 보이나?"

"Yeah?"
"넵?"

"How much you bet this shipment's part of a weaponry order?"
"이 수송품들이 무기 주문의 일부라는 거에 얼마까지 걸 수 있나?"

Turner opened his mouth to speak, but Michaels held his finger to Turner's lips.
터너는 말하기 위해 입을 벌렸지만, 마이클이 손가락으로 터너의 입술을 붙잡았다.

"Trick question. Never tell me the odds."
"함정 질문. 확률 따위 집어치워."

"Just get going Solo."
"그냥 출발이나 하세요 솔로."

Michaels smiled and darted toward his prize as Turner let loose another round of bullets. A sharp pain shot up Michaels' leg. Clean shot through the calf. The adrenaline carried him to the crate. Michaels cut the straps with his tactical knife, and then shot the lock off. The side of the crate fell open on its own. Michaels' grin grew a little wider.
터너가 다른 총알들을 발사하는 동안 마이클은 미소를 지으며 그의 상품을 향해 달려들었다. 날카로운 통증이 마이클의 다리에서 치솟았다. 종아리를 깨끗하게 관통했다. 아드레날린이 그를 화물상자까지 옮겨주었다. 마이클은 전술용 칼로 끈을 잘랐고, 총을 쏴서 자물쇠를 열었다. 화물상자 옆면이 쓰려져 저절로 열렸다. 마이클의 미소가 조금 더 커졌다.


"So normal?" Joyce looked up to see Niklo, "Sorry, thought it was worth coming inside to check in on you. Also the car was getting stuffy."
"괜찮으시데?" 조이스는 니클로를 보기위해 고개를 들었다, "미안, 널 확인하러 안에 들어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거든. 차 안은 답답하기도 했고."

Niklo took a seat next to Joyce. He had volunteered to drive her back when the deed was done, since she probably wouldn't be in a good headspace to be safe on the road.
니클로는 조이스 옆에 앉았다. 그는 그녀가 일을 다 마치고 돌아갈 때 운전해서 대려다주기로 자원했는데, 아마 그녀가 돌아오는 길에 사고를 내지 않을 만큼 정신이 남아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It also helps he has a name. Not a number," Niklo continued.
"그가 이름을 가지고 있도록 돕기도 하지. 숫자가 아니라," 니콜로가 계속했다.

"Not helping."
"도움이 안 돼."

"Sorry, thought I'd just take your mind off of it."
"미안, 그냥 네가 그 일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아서."

"Can you just, be quiet? Please?"
"그냥 좀, 조용히 해줄래? 제발?"

"Right, sorry."
"알겠어, 미안."

Joyce returned to rocking as Niklo watched her. She put her headphones on again, but didn't play any music. She just wanted the pressure up against her ears to give her that feeling of isolation, the illusion of being alone in a crowded room.
니클로가 그녀를 쳐다보았을 때 조이스는 다시 몸을 흔들었다. 그녀는 다시 자기 헤드폰을 썼지만, 어떤 음악도 연주되지 않았다. 그녀는 단지 자기가 붐비는 방 안에 홀로 있다는 착각, 고립감을 느낄 수 있도록 귀에 압박을 주기를 원했다.

"Are you sure you need to be here for this? We can just—"
"정말 네가 여기 있어야 할 필요가 있어? 우리 그냥—"

"I said shut up! It's not your dad you're pulling the plug on! So just shut up!" The waiting room went silent. Joyce looked around, the color drained from her face. Just as her gaze reached the entrance, the nurse arrived, also looking pale.
"내가 닥치라고 말했지! 네가 플러그 뽑고 있는 건 네 아빠가 아니야! 그러니 그냥 닥쳐!" 대기실은 조용해졌다. 조이스는 주변을 둘러보았고, 그녀의 얼굴에서 핏기가 가셨다. 그녀의 시선이 출입구에 이르자마자, 창백해 보이는 간호사가 도착했다.

"Umm… Mrs. Michaels?"
"어어… 마이클 부인?"

"Yes?"
"네?"

"I believe the doctor would like to, um, show you something."
"의사 선생님이, 어, 보여드릴게 있으신 것 같습니다."


Michaels grabbed one of four devices. After untangling the device's tubes, wires, and plastic casings, he managed to get a grip on the thing. Michaels was about to break every rule they pounded into his head during training.
마이클은 장치 4개 중 하나를 붙잡았다. 장치의 배관, 철사, 그리고 플라스틱 포장을 풀고 나서야 그는 간신히 그 물건을 집을 수 있었다. 마이클은 훈련동안 그의 머릿속에 주입된 모든 규칙을 깨부수려고 했다.

He stood up from behind the crates and pulled the trigger. There was no recoil, no noise, nothing. Except a large hole that opened up in the security guard Michaels aimed at.
그는 화물상자 뒤에서 일어나 방아쇠를 당겼다. 반동도 없었고, 소음도 없었고, 아무것도 없었다. 마이클이 겨누고 있던 경비원에게 생긴 커다란 구멍을 제외하고.

Now, to rinse and repeat.
이제, 행구고 반복.

Michaels aimed to take another shot. A bullet caught one of the tubes. Michaels collapsed, started screaming, and tried to hold the side of his body that just wasn't there anymore.
마이클은 또 한 발을 쏘기 위해 장치를 겨누었다. 총알이 배관 중 하나를 맞췄다. 마이클은 쓰러져,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고,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그의 몸 측면을 붙잡으려 애썼다.


Joyce nearly ran to the room. She flung open the door.
조이스는 병실로 거의 달려갔다. 그녀는 문을 거칠게 열어젖혔다.

A single, long beep rung in her ears. The heart monitor had gone flat.
단일한, 긴 삐 소리가 그녀의 귀에 울려왔다. 심박 측정기는 평탄하게 되어있었다.

Joyce's dad looked over from the hospital bed. Finally awake.
조이스의 아버지는 병원 침대에서 주변을 둘러보았다. 마침내 깨어났다.

"Who are you?"
"넌 누구니?"


After the firefight died down, Michaels' screaming could still be heard throughout the building. Even with all the blood loss, he screamed. Even with a hole where his left lung used to be, he screamed. He felt it. And he kept feeling it. The world was all fuzzy, but it still hurt. It hurt so much.
총격전이 차즘 잦아들고, 마이클의 비명을 건물 도처에서 여전히 들을 수 있었다. 피를 전부 흘렸지만, 그는 비명을 질렀다. 그의 왼쪽 폐가 있던 자리에 구멍이 생겼지만, 그는 비명을 질렀다. 그는 그것을 느꼈다. 그리고 그는 그것을 계속 느꼈다. 세상은 온통 흐릿했지만, 여전히 아팠다. 너무 아프다.

And when Michaels was carried away by his squad, who simply didn't know what else to do with the man, the screams and the moans of the others echoed around the warehouse. All those with lead in their chests, heads, arms, legs, lungs, hearts, feet, eyes. They writhed in the clutches of life.
그리고 마이클을 그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그의 분대가 다른 곳으로 옮겼을 때, 다른 사람들의 비명과 신음이 창고 사방에서 울려 퍼졌다. 가슴, 머리, 팔, 다리, 폐, 심장, 발, 눈에 납이 박힌 모든 사람들. 그들은 삶의 손아귀 속에서 발버둥 쳤다.


On that day
The reaper laid down his scythe
Turned in his shroud
Bid farewell to the masses
And quietly retired
바로 그날
저승사자는 그의 낫을 내려놓고
그의 수의를 뒤집어쓰고
군중들에게 작별을 고하고선
조용하게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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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Captain Kir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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