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아이디어들

이 곳에 적히는 모든 아이디어들은 뼈대만 겨우 형성되고 있는 미완성 아이디어들입니다. 혹여나 생각이 있으신작가분들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가져가주셔도 됩니다. [다만 어떤 아이디어를 가져간 것인지 알려만 주세요. 이미 다른분께서 영감을 얻으신 아이디어를 다시 가져가져서 본인만의 스타일로 재탄생 시키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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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K-BYTES 님께 아이디어를 양도. 602-KO로 투고됨.)

일련번호: SCP-XXX-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XXX-KO의 격리실 바닥은 모래를 설치한다. 격리실의 천장은 낮 시간에는 햇빛이 들어올 수 있도록 유리로 되어 있으며, 밤 시간에는 격리실 내부를 █lux의 약한 조명을 비춘다. 격리실의 정 중앙에는 지름 20cm의 봉을 위치시키며, 1달에 2번 격리실 바닥의 모래를 교체한다.

설명: SCP-XXX-KO는 현재의 기술로는 형체를 확인할 수 없는 개체이다. 첫 발견 기록은 한국의 항해도시 ██의 ███ 해수욕장이다. SCP-XXX-KO는 모래위에 단순히 그림을 세기는 것을 좋아하며, 때문에 비교적 그림을 남기기 쉬운 모래가 있는 바닥을 선호한다. 실험결과 모래가 없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격리실 외부로 나가는 것에 화가난 표정을 그린적이 있다.

개체를 확보할 당시 SCP-XXX-KO는 파견된 요원들의 그림자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위에 눈과 입을 그리며, 웃는 얼굴을 세겨넣었다. 또한 개체는 소통이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보이지 않는 SCP-XXXX-KO 개체에게 말을 걸었던 A 요원의 말에 해당 요원의 그림자의 머리에 슬픈 표정을 그려넣어 불만을 표시했다. 이를 통해서 개체가 의사소통의 능력을 가진듯 보였으나, 모래 위에 생기는 그림자에 표정을 그려넣어 자신의 기분을 설명할 뿐 직접적으로 특정 언어를 표출한 적은 없다.

현재 재단은 SCP-XXX-KO의 형체를 포착하는 방법에 대해 연구 중이며, 연구 목적이 아니더라도 개체에게 접근이 가능하다. 개체는 모래 위에 더 이상 표정을 표출 할 수 없으면 모래를 문질러 지운다. 이 과정에서 격리실에 모래 바람이 형성되어 지저분해진 격리실을 D계급 인원들이 투입되어 격리실을 청소함과 동시에 모래를 교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