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스 카딕: Sector 3

대충 연작을 만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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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그래 어서 않도록."

"무슨 용건으로 부르셨는지 먼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순간 조금 더 정중해야하지 않았을까 잘못했다고 느꼈다. 아무리 아침부터 사람을 부려먹었다고 해도 그는 내 인사를 담당하는 사람이었다. 잘하면 원사로 승진할 수 있는 기회인데. 게다가 시기를 봐서는 내 승진얘기를 하려고 부른 것이 분명했다. 인생 망했네 어쩌네 별별 생각으로 두통이 생길즈음 나를 살피던 그가 천천히 입을 연다.

"저번 '산발적 변칙현상' 건은 자네 덕분에 잘 해결되었네. 자네도 요즘 업무량을 생각해보면 어느정도 예상했겠지만 저런 것들이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으니 말이지. 눈치 빠른 놈들이 이걸 이용하기 시작했다는 거 아니겠나?"

"그 말씀은.. 한반도 내의 요주의 단체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뜻으로 들립니다."

"이미 세력이 커진 놈들도 위험하지만 새롭게 생겨나는 녀석들 말일세. 이혁진 원사."

건곤일척: 운명과 흥망성쇠를 걸고 단판걸이로 승부나 성패를 겨룸.
강노지말: 강대한 힘일지라도 최후에는 쇠약해짐을 이르는 말.
강구연원: 번화한 큰 길거리에서 달빛이 연기에 은은하게 비치는 모습을 나타내는 말. 태평한 시대의 평화로운 거리 풍경을 이르는 말.
간주지세: 막대기 끝에 선 형세라는 뜻으로 위태로운 상황을 이르는 말.
군계일학: 닭의 무리 속에 있는 한 마리의 학. 즉, 많은 사람 중의 뛰어난 인물을 이르는 말.
군웅하거: 많은 영웅들이 제각기 자리 잡고 서로의 세력을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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