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ewol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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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143 Ko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143 Ko이 격리된 방은 문과 창문을 제외한 모든 면에 종이를 붙여야한다. SCP-143 KO가 모든 종이를 사용하기 전까지는 반드시 새로운 종이를 제공해야하며, 허가가 있을 경우에는 SCP 143-KO가 바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종이를 복도 측으로 이어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단, 야간에는 격리 구역으로 돌아와야한다. 모든 직원은 오물이 묻지 않은 깨끗한 복장으로 격리구역에 진입해야하고, 관찰일지 등 기록해야하는 문서를 제외하고, 무언가가 기록된 모든 문서와 액체류는 반입이 금지된다.

설명: SCP-143 Ko는 전혀 보이지 않는 개체이며, 오직 종이에 선이나 그림, 문양을 그림으로써 그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 대상은 흰색 종이에 계속해서 무언가를 그려나가고, 종이를 지속적으로 소비한다. 대상은 종이의 뒷면으로 넘어갈 수는 있지만, 다른 종이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대상이 있는 종이와 이동하려는 종이가 서로 맞닿아있어야한다. 대상은 동그란 연필심과 같은 모습의 필적을 남기지만 그 크기와 느낌은 달라질 수 있다. 그 필적을 긁어내어 성분을 파악할 수 없었다.

SCP-143 KO는 자신이 의지를 가지며 제공된 종이에는 상당히 고집을 피운다. 빳빳하고 두꺼운 질감의 종이를 선호하며, 제공된 종이를 구기거나 오염시킨 직원에 대해서는 상호작용을 거부한다. 그러나 대상은 이 원칙만 준수한다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협조적이다. 직원은 연필로 종이에 무언가를 기록하면서 SCP-143 KO와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직원과 대상이 친해질 경우, 대상이 초상화를 선물하는 경우도 포착되었다.

SCP-143 KO는 제공된 종이가 떨어질 경우 '숨을 쉴 수가 없다'고 표현하며, 그림 그리는 속도가 현저히 줄어들며, 종이의 사용률을 감소시키지만, 대상은 종이 속에서 멈출 수 없고, 지속적으로 움직어야한다.

SCP가 여러 이유로 인해 자료수집에 실패했을 경우 (사진기가 없었다든가, 양질의 사진을 수집하지 못한 경우), 직원은 SCP-143 KO에게 원하는 장면을 요구할 수 있고, 대상은 그 장면을 목격이라도 한 것처럼 정확하고 세밀하게 종이에 재현해 낼 수 있다. 이는 신기하게도 자료수집에 실패시에만 재현이 가능하고, 자료수집에 성공했는데도 대상에게 요구를 하면 상당히 다른 그림을 내놓는다. 대상은 직원들이 요구한 몽타주, 장면등을 정확하고 세밀하게 그려내어 SCP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부록: SCP-143 KO는 어느 제지소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경찰은 제지소 직원의 신고에 출동했지만, 재단은 재빨리 그들의 기억을 소거하고 안전하게 확보 할 수 있었다.

부록 143 KO-1

A█████ H████ C███ 박사의 초상화를 그리는 것에는 성공했다. 이 초상화는 박사의 신변보호를 위해 ██████████기지에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

부록 143 KO-2
제공된 종이에 음란한 그림을 그린 직원에게는 욕을 계속적으로 구사했다. 그날 SCP-143 KO를 진정하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D█████ A 전지를 제공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