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Live The King
평가: 0+x

My name is Dr. King, and you know what I hate more than anything ever invented by mankind? Apple seeds. They have always been the bane of my miserable existence. God damn, piece of shit apple seeds. Never whole apples, or maybe even sliced apples. Just the seeds, going everywhere I go and ruining all my plans. Finally get a chance to test a big SCP? Apple seeds. Working in my office? Seeds in the drawers. No matter where I go, apple seeds.
내 이름은 킹King 박사이다. 인류가 여태까지 발명한 모든 것들 보다도 내가 더 싫어하는게 뭔지 아는가? 사과씨다. 내 비참한 삶에서도 언제나 골칫거리였다. 망할, 거지같은 사과씨. 사과 전체나, 사과 조각도 아니고 말이다. 고작 씨앗에 불과한데도, 내가 어딜 가든 따라다니며 내 계획을 망쳐놓는다. 드디어 중요한 SCP를 가지고 실험할 기회를 얻었어? 사과씨. 내 사무실에서 일 할 때? 서랍 속에 씨앗이 들어있다. 내가 어딜 가든, 사과씨가 따라다닌다.

But I'm going to change all that. For the past six weeks, I have locked myself alone in my office. The apple seeds have been slowly filling it up, and they're up to my neck now. Tonight is the night I let those demon seeds win. Those hell-spawned capsules of hatred have finally broken me, because I cannot deal with one more goddamn apple seed.
하지만 이제 그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지난 6주 동안, 사무실에 혼자 갇혀 지냈다. 사과씨가 천천히 방을 채웠고, 이제 내 목까지 올라왔다. 오늘 밤 난 이 악마같은 씨앗들이 이기게 둘 것이다. 지옥에서 찾아온 그 증오의 캡슐들은 결국 날 망가뜨렸다. 더 이상 빌어먹을 사과씨는 봐 줄 수가 없게 되었으니까.

I hope they don't have apples in hell.
지옥에는 사과가 없다면 좋을텐데.


Dr. King groaned, as he was prone to do when waking up, and scrunched his eyes. Was he dead? Was this… after? Didn't feel very after. In fact, his face felt like it was resting upon a familiarly textured surface.
킹 박사는 앓는 소리를 내며, 잠에서 깨어날 때 흔히 하듯이 눈을 비볐다. 죽은 것인가? 이게…사후인가? 그닥 죽은 느낌은 들지 않았다. 그 보다는, 얼굴이 아주 익숙한 표면과 맞닿은 느낌이었다.

Apple seeds.
사과씨.

Dr. King's legs scrambled for ground as he sprung from a prone state, sending apple seeds scattering across the seedy ground.
킹 박사가 엎드린 자세에서 벌떡 일어나자 다리가 바닥을 찾기 위해 허우적 거렸고, 그 바람에 사과씨가 가득한 바닥에 사과 씨앗들이 이리저리 흩어졌다.

Absolute despair and anguish washed over him in waves, sending him tumbling back to the seeded earth. "No! Fuck! It's not supposed to- goddammit why won't you leave me?"
완전한 절망과 괴로움이 파도처럼 밀려오며, 킹 박사는 씨앗투성이 바닥으로 허물어졌다. "안돼! 씨발! 이러려던게- 빌어쳐먹을 도대체 왜 날 내버려두지 않는 거야?"

Preoccupied as he was with lament and despair, Dr. King failed to notice the celestial figure approaching him from on high. It was an apple, a whole one, with leaves as green as the sea and a shimmer surpassed by none. It had one sticker, affixed to a side, which shone a golden "A" shimmering across the landscape.
애통함과 절망이라는 감정으로 가득차있었기에, 킹 박사는 하늘로부터 천상의 존재가 다가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바다처럼 초록색의 이파리가 달린 사과 한 알이, 그 무엇도 견줄 수 없는 빛을 내뿜고 있었다. 옆에 붙은 스티커가 황금색 "A"자를 사방에 비추었다.

"Rise, King."
"일어나라, 킹."

Dr. King flipping around, and his jaw would have dropped had it not already been hanging agape, swinging like a pinata in the wind. "You… but…"
킹 박사가 몸을 뒤집었다. 킹 박사는 어안이 벙벙해 입을 쩍 벌렸다. 입을 벌린 꼴이 꼭 바람에 흔들리는 피냐타 같았다. "넌…하지만…"

"MY SON… YOUR FINAL TIME HAS COME," boomed the giant flying apple.
"아들아… 네 최후의 시간이 왔단다." 날아다니는 커다란 사과가 우렁우렁한 목소리로 말했다.

Dr. King blinked. "My time? What… the hell are you talking about?"
킹 박사는 눈을 끔뻑였다. "내 시간? 뭐…도대체 뭔 개소리야?"

A shimmer of bright red liberated itself from the apple and spread over the land, blasting everything that had once subscribed to other colors on the spectrum into a brilliant, vibrant red.
은은하면서도 밝은 붉은 빛이 사과로부터 터져나와 온누리에 퍼지며, 스펙트럼 상 다른 색을 갖고 있었던 모든 것을 후려치고는 선명하면서도 강렬한 붉은 색으로 바꾸었다.

"THERE IS NO TIME TO WASTE. YOU WERE BORN TO CREATE APPLES. NOW, YOUR TIME HAS COME. THE WORLD IS IN CRISIS, AND THE ONLY SOLUTION IS APPLES."
"낭비할 시간이 없다. 너는 사과를 만들기 위해 태어났단다. 이제, 네 시간이 되었어. 세계가 위기에 빠졌고, 유일한 해결책은 사과란다."

"… What."
"… 뭐라고."

Suddenly, King's mind was filled with images. He was riding an apple chariot into Site-19, and all the senior staff were apples. They bowed down to him, and readied the apple throne for him to sit in. Panning out, the site was apples. Slices made up every wall, and the head of every researcher was replaced with rotund, healthy apples. There was no danger, because skips were apples.
갑자기, 킹의 머리는 이미지로 가득 찼다. 그는 사과 마차를 타고 제19기지로 가고 있었고, 모든 고위 직원들은 사과였다. 그들은 그에게 절하였고, 그가 앉을 사과 옥좌를 준비해놓았다. 이제 보니, 기지가 사과였다. 조각들이 모든 벽들을 구성하고 있었고, 모든 연구원들의 머리가 둥글고, 건강한 사과로 교체되었다. 스킵들도 사과였기 때문에 더 이상 위험은 없었다.

The whole world was apple.
전세계가 사과였다.

"SO, YOU SEE, IT IS- WHERE ARE YOU GOING."
"자, 너도 봤으니, 이제- 어딜 가는 거냐."

King was already gone. "NO! I am not going to be the king of the FUCKING APPLES."
킹은 이미 떠났다. "아냐! 엿같은 사과들의 왕은 안 할거야."

"BUT IT IS YOUR DEST-"
"그렇지만 그게 네 운-"

King turned to the floating apple which called itself his father. His face was even redder than the world that surrounded him. "FUCK DESTINY."
킹은 자신을 아버지라 부른, 허공에 떠 있는 사과를 향해 돌아섰다. 주변 환경보다도 킹의 얼굴이 더 붉었다. "운명 좆까."

And then, Dr. King was apples no more.
그리고, 킹 박사는 더 이상 사과가 아니었다.


How's he holding up, doc?
그 사람은 좀 어떤가요, 박사님?

Well, we've recovered about 765 apple seeds from his trachea, in addition to the couple thousand we got from the rest of his orifices.
뭐, 기도에서 사과씨 765개를 꺼냈고, 온 몸의 다른 구멍에서 몇 천개나 더 찾아냈지.

Are they still cleaning out his office?
사무실은 아직도 치우고 있데요?

Yeah, we'll be digging seeds out of there for a month. Poor guy.
그래. 몇 달은 걸릴거야. 딱한 친구지.

Man, he looked so pissed when they brought him in there… but now, heck, he looks happier than I've seen in awhile.
와, 우리가 여기로 데려왔을 때에는 완전 빡쳐있었는데…지금은 그새 여태까지 본 모습 중에서 가장 행복해 보이네요.

Makes you wonder what he's thinking, doesn't it?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지 않아?

Whatever it is, at least it's making him happy…
뭔 생각을 하고 있든, 행복한 생각을 하고 있나보죠…

« | HU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