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hailKalis의 샌드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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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509-KO

등급: 유클리드(Euclid)

특수 격리 절차: SCP-509-KO는 표준형 유클리드 개체 격리실에 격리되며 격리실 앞에는 칼륨화염방사기를 배치한다. 격리실의 바깥쪽 전후좌우 4면은 조명을 이용해 그림자가 지지 않도록 하며 2중문을 통해 격리한다.

사건기록 SCP-509-KO-D이후 특수 격리 절차를 갱신한다.

SCP-509-KO는 6 m×6 m×6 m의 표준 격리실에 격리되며 이는 SCP-509-KO가 6 m×6 m×6 m를 초과하는 부피를 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격리실 바깥면의 전후좌우 4면은 조명을 통해 그림자가 없도록 유지하고, 격리실의 출입구는 중간의 통로를 두는 2중문으로 격리실에 출입하는 방법을 이용한다. SCP-509-KO에 접근하는 인원은 4등급 이상의 인가가 필요하며 내부조명을 설치해 안쪽이 밝은 상태를 유지하는 방호복을 착용한다.
격리실은 칼륨화염방사기로 무장한 경비원이 감시하며, 주기적으로 SCP-509-KO를 최소한의 부분만 남기고 소거함으로써 탈출을 미연에 방지한다.

발견경로: SCP-509-KO는 오지탐사대 27번대 대장인 ██요원을 통해 적도에 한 밀림의 동굴에서 발견되었으며 발견되었을 당시 동굴 주변은 [편집됨]만큼의 동물사체가 있었다. 오지탐사대가 SCP-509-KO의 격리방법을 ██일 동안 모색하던중 우연히 불에 칼륨을 반응시킨 불꽃반응이 해당 개체를 불태우는 것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 소량의 개체를 금속상자에 임시격리후 나머지를 전부 불태워 소거하였다.1 이후 해당 개체가 존재하던 동굴안쪽을 조사해본 결과 발자국 등의 동물흔적이 대량으로 발견되었으나 사체는 일체 발견되지 않았다.

설명: SCP-509-KO는 형체를 가졌고 접촉이 가능한 그림자형태의 어둠이다. 해당 개체가 침식한 공간은 그림자로 매끈하게 덮이며,2 검은색 안개가 끼고, 원근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안개에 삼켜진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멸한다.3 주변에 다른 그림자 또는 어두운 부분을 따라 증식하며 시간당 32 km의 증식속도를 가지고, 현재 증식한 부피에 어느정도 영향을 받지 않고 매우 작은 범위로 축소하거나 넓게 퍼질 수 있다. 관찰결과에 의하면 넓게 퍼지는것은 현재 증식한 양에 따라 한계가 있는것으로 보이며4 이는 격리실을 18 m×18 m× 18 m의 격리실로 확장하자 절반정도밖에 어둠으로 덮지 못함을 확인하였다.5

SCP-509-KO는 지성을 가진것으로 나타나며6 인간의 감정을 감지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해당 개체에 접촉한 대상은 오래 접촉해있을 수록 점차 감정이 흐려지며 이는 자신이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을 시작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그 외에 다른 감정까지도 느끼지 못하게 되는것이 확실히 증명되었다. 그러나 방호복으로 몸 전체를 감쌀경우 해당 개체와의 접촉은 감정의 상실로는 이어지지 않았고, 이를 통해 해당 개체는 접촉해있는 대상의 신체반응이나 활력징후등을 감지하고 그것을 통해 감정을 확인하는것으로 추정된다.

SCP-509-KO는 빛을 흡수하기에 해당 개체에 직접적으로 빛을 가하는 것은 아무런 효과가 없으며, 빛으로 인해 어둠이 축소되거나 옅어지게 되는 일 또한 없었다. 모든 종류의 빛을 흡수하는 성질인지 어떤 방법으로 촬영을 시도하여도 새카만 사진만이 현상되었다.
때문에 해당 격리실에 출입하는 인원에게는 출입시 내부의 벽면을 항시 짚고 있으며 내부공간의 배치도를 전부 외우고 들어가야함을 확실히 주지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