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미 연구소

☆나르미가 해야할 일★

3. 타로카드 연작
4. SCP-001-KO 도전
5. '잃어버린 고리' 연작 준비

타로카드 연작 허브
잃어버린 고리 허브
번역 안된 별칭들을 번역해보자
멘토&멘티 경연

SCP
평가: 0+x

일련번호: SCP-001-KO

등급: 안전 (Safe)

특수 격리 절차: SCP-001-KO는 O5 회의실 중앙에 위치한 금고에 격리힌다.

무효 삼부작
이야기 번역
평가: 0+x

Iris had been trying to reach through a photograph for the last several hours.
아이리스는 지난 몇 시간 동안 한 사진 너머로 손을 뻗으려 했다.

It was an ordinary photograph. She'd taken it with her own camera a few minutes ago, as she had done with the last few dozen photographs. And yet, when she tried to reach through, she had difficulty. Sometimes her hand just wouldn't go through. More often, what came through was a phantom version of her hand: hazy, flickering, difficult to see.
그냥 보통의 사진이었다. 다른 몇십 개의 사진들처럼 몇 분 전에 아이리스 자신의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었다. 하지만 그 너머로 손을 뻗으려 할 때마다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가끔씩 아이리스의 손은 통과하지 못했다. 그보단 더 자주, 유령 모습의 손이 통과해서 나타났다. 흐릿하고, 깜빡거리고, 잘 보이지 않았다.

She tossed the photograph onto the desk, groaning in frustration. The nameless researcher assigned to monitor her training raised an eyebrow. "Need a break?" he asked laconically.
아이리스는 짜증거리는 소리를 내며 사진을 탁자 위에 던졌다. 훈련을 감시하는 이름없는 연구자가 눈썹을 치켜 올렸다. “좀 쉴까?” 연구자가 짧게 말했다.

Iris shook her head. "I want some answers."
아이리스는 고개를 저었다. “전 답을 알고 싶어요.”

"Well, physiologically, you're fine," the researcher said, tapping the back of his pen against his clipboard. "So the problem must be psych—"
“음, 생리학적으론, 넌 괜찮아.” 연구자가 클립보드를 펜 뒤끝으로 두드리면서 말했다. “그래서 분명 심리학적으로 문제가- -”

"That's not what I mean," Iris interrupted. "I want some answers. Some real answers Like, who's in charge of this thing? Who's the new General Bowe?"
“그런 답 말고요.” 아이리스가 말을 끊었다. “전 어떤 답이 필요해요, 어떤 실제적인 답을. 예를 들면, 누가 이 일의 책임자인가? 누가 새로운 보위 장군인가? 같은 거요.”

"That's… most probably classified."
“그건… 아마 대부분 기밀 사항일걸.”

"Probably?" Iris glared at the researcher. He shrugged back. She wanted to slap the smile off his bland face. "I want to see him," she said.
“아마?” 아이리스는 연구자를 노려봤다. 그는 어깨를 으쓱했다. 아이리스는 연구자의 무표정한 얼굴에 떠오른 미소를 후려치고 싶었다. "그 사람을 만나고 싶어요." 아이리스가 말했다.

"I don't think that's really necessary." Researcher No-Name smiled politely. "Why don't we give it another try? Repeat from the top of Exercise November Six?"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거 같은데.” 이름 없는 연구자가 정중하게 미소를 지었다. “한 번 더 해볼까? 11월 6일자 연습의 첫 부분부터 다시 해보면 어때?”

Iris shook her head. "No. I'm done here." She stood and walked to the doorway. There was a security camera above it: she looked straight into the dark, unblinking lens. "I know you're out there," she said, "and we need to meet. I need to talk to you, or this whole thing is going to fail."
아이리스는 고개를 저었다. “아뇨. 여기까지 할래요.” 아이리스는 자리에서 일어나 문을 향해 다가갔다. 문 위에는 보안 카메라가 있었다. 아이리스는 어둡고 눈도 깜짝하지 않는 렌즈를 똑바로 쳐다봤다. “거기서 보고 있는 거 알아요.” 아이리스가 말했다. “그리고 우린 만나야 해요. 당신과 얘기하고 싶어요. 아니면 이 모든 게 실패할 거예요.”


Somewhere else, 'The New General Bowe' woke up at an unknowable time, a million miles away from her body. The real world was loud, but unintelligible, across a foggy chasm. Light thought her heart might be racing, but it was hard to tell.
다른 곳에서, ‘새 보위 장군’이 알 수 없는 시간에, 육체에서 몇 백 마일은 떨어진 곳에서 깨어났다. 실제 세계는 안개가 낀 틈 너머로 매우 시끄러웠지만 이해할 수가 없었다. 라이트는 자신의 심장이 마구 뛰고 있다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런지는 알 수 없었다.

What triggered it this time? A dream, maybe. She tried to think back, and only got vague nonsense: images of images of blood and grabbing with faint overtones of you fucked everything up
이번엔 왜 일어난 거지? 어쩌면 꿈이겠지. 라이트는 생각을 돌려보려 했지만, 막연한 비논리만을 느꼈을 뿐이었다. 피의 이미지의 이미지와 귀에 걸린 네가 다 망쳤어라는 희미하게 찢어지는 소리

The timing could not be random. The announcement about Alpha-9's approval by the Overseer Council came through last night. She'd stayed up for four hours making phone calls, and she couldn't remember what happened after that, so, yeah, that must been it.
이런 일이 우연히 일어나진 않았을 것이다. 알파-9가 O5 평의회에 의해 승인이 되었다는 소식이 어제 밤에 전달되었다. 라이트는 4시간 동안 통화를 위해 깨어있었고, 그 이후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기억하지 못했다. 그래서, 뭐, 그렇게 된 듯 했다.

For an unknown length of time, she sat upright in bed, arms wrapped around her body, numb and unresponsive even through two alarms and a ringing phone. Funny how she could be the very picture of composure during a crisis, but wait until her brain spat out the wrong image while she was sleeping and the world may as well be ending.
알 수 없는 시간 동안, 라이트는 침대에서 똑바로 앉았다. 팔은 몸을 감쌌고, 두 개의 알람과 벨소리에도 몸은 멈춰버려 반응하지 않았다. 그녀가 자는 동안 잘못된 이미지들과 끝나는게 나을 세계를 뇌에서 뱉어낼 때까지 기다리는 시간 속에서, 위기의 순간에 담담했던 예전 자신의 모습이 웃겼다.

At some point, Vaux, her assistant, knocked on the door to make sure she was alive and to tell her
that she was fine, that nothing urgent was happening right now, and that he'd rescheduled aside her morning appointments and would come by later with food and coffee. Then he left her alone to ride it out.
어느 순간, 조수인 보가 문을 두드려서 라이트가 살아있는지 확인하고, 지금 어떤 위급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그녀 자신에게 괜찮다고 말을 해줬다. 그리고 아침 약속을 다시 잡겠다고 말하면서 이따가 음식과 커피를 가지고 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보는 라이트를 혼자 두고 밖으로 나갔다.

She often wondered what amazingly selfless deed she'd ever done to deserve that man.
라이트는 가끔 자신이 전생에 뭘 했길래 저런 남자를 데리고 있는지 궁금했다.


At around twelve, Light finally appeared in the office, foggy and raw but mostly in her skin again.
12시 경, 라이트가 흐리멍덩하고 화장도 안한 모습에 옷도 또 별로 입지 않은 채 사무실에 드디어 나타났다.

Vaux looked up from a nest of paperwork that he'd been slogging his way through like a champion. "How are you?" he asked politely.
보는 챔피언 마냥 묵묵하게 처리해나가던 서류 더미 속에서 고개를 들었다. “기분이 어떠세요?” 보가 정중하게 물어봤다.

"No unusual symptoms," Light said. "Normal, mostly. The blood test—"
“딱히 이상한 증상은 없어.” 라이트가 말했다. “대체적으론, 평범하고. 혈액 검사는- -”

"Medical's expecting you any time."
“건강 검진은 언제나 대기하고 있습니다.”

She nodded. "Good. Thanks. Thank you."
라이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고마워. 고마워.”

Vaux smiled, and said something she didn't quite process. Light flexed her left hand, hoping she hadn't sprained it again while dissociating wildly. She hated physical therapy. "What's going on?" she asked.
보는 웃은 다음에 라이트가 진행하지 못한 일들을 말해줬다. 라이트는 또 손을 세게 풀다가 삐지 않도록 하면서 왼손을 풀었다. 그녀는 물리치료를 싫어했다. “뭔 일 있어?” 라이트가 물었다.

"You still have two meetings today that I couldn't get rid of," Vaux said. "Aktus sent you some files on his latest reports. We have more news from the O5 Council, and you have to meet with the other Directors about those tomorrow. And Kain arrived here early this morning."
“제가 없앨 수 없었던 회의 두 개가 있습니다.” 보가 말했다. “악투스가 당신에게 최근 보고를 담은 파일 몇 개를 보내줬습니다. O5 평의회에서 온 소식도 있고요, 내일 중으로 다른 이사관 분들도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케인이 오늘 아침 일찍 도착하셨습니다.”

"Cain with a C or a K?" Light asked.
“카인, 아니면 케인?” 라이트가 물었다.

"Kain with a K. Dr. Elliott and Director Moose are with him. They wanted to see you, but I told them you were on the phone with an O5."
“케인입니다. 엘리엇 박사와 무스 이사관이 동행한다네요. 당신과 얘기하고 싶다고 했지만, O5와 통화 중이라 했습니다.”

"Thanks. What else?"
“고마워. 또 다른 건?”

"You were also scheduled to meet with Cain with a C. But Director Moose tried to pull some strings to get herself assigned to bring him in to Alpha-9. I let her succeed. She's already done, and he's on board. The report summary's in your inbox. Your first meeting is with Director Moose. She says she has a concern."
“케인이 아니라 카인하고도 만날 일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스 이사관께서 카인을 알파-9에 넣는 데 본인이 참여하도록 손을 좀 썼고, 그대로 하게 뒀습니다. 그렇게 진행됐고, 카인은 합류하게 됐습니다. 요약 보고는 메일함에 넣어놨습니다. 첫 번째 회의는 무스 이사관님하고 있습니다. 뭔가 말하고 싶은 게 있다는군요.”

"About what?"
“그게 뭔데?”

"She wouldn't say. If I had to guess, it's probably about Alpha-9 in general."
“말씀 안하셨습니다. 굳이 말해보자면, 어지간하면 알파-9과 관련된 일이겠네요.

Light nodded. "Cain — SCP-073 — I'll need to go see him myself soon."
라이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카인, SCP-073과 직접 얘기를 해봐야겠어.”

"Already scheduled for next week."
“이미 다음 주에 일정을 잡아놨습니다.”

"Thanks. Who's my second meeting with?"
“고마워. 두 번째 회의는 누구랑 해?”

"Uh." Vaux checked his notes. "Tav-666."
“어.” 보는 공책을 확인했다. “타브-666입니다.”

"Fuck."
“시발.”


Vaux turned out to be right about Director Moose, as he usually did.
언제나 그랬듯이, 보가 무스 이사관에 대해 생각한 게 맞았다.

Two minutes after 1 PM, Director Light walked into the meeting room, dressed in her standard uniform: white oxford shirt, black slacks, neat wingtip shoes, dark circles under her eyes.
1시 2분, 라이트 지휘관은 회의실로 들어갔다. 하얀 옥스퍼드 셔츠에 검은색 바지, 깔끔한 구두에, 눈 밑에는 다크서클이 있는 표준 유니폼 차림이었다.

Director Moose was already there, pacing on the other side of the room, an ill-fitting suit draped over her too-tall frame. The dark circles under her eyes matched Light's. The woman with the funny name hadn't been expected to last long in her position as director of Site-19 — no one had lasted long, besides Strelnikov, who was supposed to be temporary, and who finally demanded to be replaced. Moose had lasted for over a year so far, but not without the job taking its toll.
무스 이사관은 이미 거기 있었다. 너무 큰 몸집에 맞지 않는 양복을 입은 채 방의 다른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눈에는 라이트처럼 다크서클이 드리워졌다. 재밌는 이름을 가진 이 여자는 제19기지 이사관 자리에 이리 오래 있으리라곤 예상하지 못했다. 마침내 교체를 요구한 임시 이사관이었을 스트렐니코프는 제외하고, 아무도이 자리에 오래 있진 못했다. 그렇게 교체된 무스는 자리에 대한 시련 없이 일 년이 넘게 자리를 유지했다.

The only other thing in the room was a brown, wrapped package.
두 사람 이외에 방에 있는 것은 갈색의 포장된 소포 밖에 없었다.

"I obtained the items you asked about," Moose said, without preamble. "They're… close to your specifications. It wasn't easy. But they will work, even for someone like you, who isn't a Type Blue. I checked them myself. There are instructions with the packaging."
“당신이 요청한 물품을 얻었어.” 무스가 첫마디로 말했다. “이게… 당신이 말한 설명과 가장 가까운 거야. 쉽진 않았어. 하지만 당신같은 타입 블루가 아닌 사람한테도 작동은 하겠지. 내가 직접 확인했어. 설명서는 같이 넣어뒀고.”

"Thank you so much," Light said. "If there's anything I can do for you—"
“정말 고맙습니다.” 라이트가 말했다. “제가 보답으로 할 만한 건- -”

Moose shook her head. "You already have. Thank you for letting me approach Cain."
무스는 고개를 저었다. “이미 해줬는걸. 카인하고 만나게 해줘서 고마워.”

"You should thank Vaux for that. The report says that went well."
“그건 보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보고서에서는 잘 됐다고 하더군요,”

"You got a report already?"
“벌써 보고서를 받았어?”

"Yet another thing I'm thanking Vaux for." Light took a seat. "What did you do to convince Cain to join?"
“제가 보에게 감사해야할 다른 이유죠.” 라이트가 자리에 앉았다. “카인에게 뭐라고 설득했나요?”

"I didn't have to do anything." Moose got a funny look on her face. "He agreed immediately. I admit, I was surprised. Given all the history there, with… with SCP-076-2, and Omega-7…"
“내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었어.” 무스는 재밌는 표정을 지었다. “바로 동의했거든. 솔직히 나도 놀라긴 했어. 그 때 … 그… 076-2와 오메가-7하고 함께했던 때를 생각해보면.”

Light thought about that. "Maybe the O5s asked him in the first place? I'm not going to complain about things going right for once."
라이트는 잠시 생각했다. “아마 O5가 처음부터 그에게 부탁하지 않았을까요? 전 그게 한 번에 잘 됐다고 좀 하니까 좀 수상한데요.”

"They won't stay that way," Moose said, dryly.
“그 쪽이 그렇게 있지 않을 텐데.” 무스가 냉담하게 말했다.

"Probably not." Light shrugged.
“아닐 수도 있죠.” 라이트가 어깨를 으쓱했다.

"That's what I wanted to talk to you about," Moose said. "About Alpha-9."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야,” 무스가 말했다. “알파-9에 대해서.”

Light waited.
라이트가 다음 말을 기다렸다.

"They sent me the reports last week," Moose said. "I read them top to bottom. Looking for a good enough reason to recreate something as dangerous as Omega-7. What I found was a lot of political maneuvering, going back years, and Iris shooting some unidentified insurgents during an incursion on this Site. Nothing else. All quiet on the anomalous front. Yet Alpha-9 has been created anyway. As of last night."
“그들이 지난주에 보고서를 보내줬어.” 무스가 말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봤지. 오메가-7만큼 위험한 어떤 걸 다시 만들어낼 만한 좋은 이유를 찾아보려 했거든. 내가 찾은 건 몇 년 전부터 있던 많은 정치적 공작, 그리고 이 기지에서 일어난 알 수 없는 공격에서 아이리스가 보여준 사격술이었어. 다른 건 없었지. 변칙적 전장에서는 아무 말도 없었어. 하지만 알파-9이 어떻게든 만들어졌지. 어제 밤에 말이야.”

"I have my own hesitations," Light said. "But I thought you'd be on board with the Foundation taking a different approach to using anomalies."
“저 스스로도 좀 머뭇거리긴 했습니다.” 라이트가 말했다. “하지만 제가 볼 땐 당신은 변칙 개체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 재단과 함께하면서 다른 관점을 가졌으리란 생각을 했습니다.”

"Because I'm an anomaly myself? That is exactly why I think this is excessively dangerous."
“나 자신이 변칙 개체라서? 난 그래가지고 이게 엄청 위험하다고 생각해.”

Most people didn't know it, but Moose was what they called a Type Blue. A paranormal magician, in her life before the Foundation. Ex-Serpent's Hand.
대부분의 사람들은 몰랐지만, 무스는 타입 블루로 불리는 사람이었다. 재단에 들어오기 이전의 과거 뱀의 손에서는 초현실적인 마법사였다.

"Don't misunderstand me," Moose said. "To borrow a phrase from others — extraordinary risks require extraordinary justification. I see the risk here. I don't see the extraordinary justification."
“날 오해하지 마.” 무스가 말했다. “다른 사람의 표현을 빌리자면, 커다란 위험에는 커다란 이유가 필요한 법이지. 난 위험을 봤어. 커다란 이유는 보이지 않았고.”

Light nodded. "It's the long-term risk, I think. Maybe even medium-term. Right? Our ordinary resources are stretched to their limits. Our anomalous resources are barely being tapped. And we're still identifying possible SCPs almost every day. Maybe we don't have the extraordinary justification right exactly now, but we will." She hesitated. "Unless the O5s know something we don't."
라이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볼 땐, 장기적인 위험성이죠. 어쩌면 중장기적일지도. 아닌가요? 우리의 일반적인 자원은 한계까지 몰아붙여져 있습니다. 저희의 변칙 자원은 거의 건드리지도 않았고요. 그리고 우리는 여전히 거의 매일 SCP처럼 보이는 것들을 확인하죠. 어쩌면 지금 당장은 강한 이유는 필요하지 않을 겁니다, 하지만 언젠간 있겠죠.” 라이트는 잠시 머뭇거렸다. “O5가 저희가 알지 못하는 어떤걸 알고 있지 않다면요.”

"You know I'm a Company woman," Moose said. "But for some people, that won't be good enough."
“내가 회사원 체질인 거 알지.” 무스가 말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겐, 그걸론 충분하지 않아.”

Light nodded. "Why didn't you refuse to participate on Alpha-9? You could have."
라이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왜 알파-9에 참여한 거죠? 거절할 수 있었잖아요.”

"Because I understand how anomalies work, out there in the real world," Moose said. "No one on your current field team even knows what a Type Blue is. I know you're considering Aleksander Foxx — and he also works for Marshall, Carter, and Dark. This is already a risk. If I can prevent it becoming a disaster, a least in some way, I'm obligated to try." She looked at Light. "I imagine that's why you're involved in this, too."
“왜냐면 난 변칙 개체가 저 바깥세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아니까.” 무스가 말했다. “당신들의 현재 현장 팀 중에 타입 블루가 뭔지 아는 사람이 없어. 알렉산더 폭스를 떠올렸겠지. 그는 마셜 카터&다크를 위해서도 일해. 이것만으로도 이미 위험해. 만약 내가 재앙이 되지 않게 막을 수 있다면, 적어도 어떤 면에서든 난 그걸 시도할 의무가 있어.” 무스는 라이트를 바라봤다. “내가 볼 땐 당신도 이거 때문에 들어온 거 같은데.”

She wasn't wrong. They were both quiet for a minute.
틀린 말은 아니었다. 두 사람은 잠시 조용하게 있었다.

"A Factotum came to see me last night," Moose said, finally. "After the Council voted to approve Alpha-9. Called themselves Loyalty. Not very subtle."
“어제 밤에 두루치기 일꾼이 날 보러 왔어.” 무스가 마침내 말했다. “알파-9을 승인한 투표 이후였지. 스스로를 ‘충성’이라 부르더군. 그리 영리하진 않았어.”

"What'd they say?"
“뭐라 했나요?”

"They told me how Alpha-9 was approved," Moose said. "They told me it wasn't the Council's best judgment that let the vote pass. It was political wrangling. And existential fear, that none of them wanted to say outright. The Council was waiting for something like this to come along, and once it did, they only needed someone to say, well, here's a project we like. We'll run it. We'll take the fall if things go wrong. When things go wrong."
“어떻게 알파-9이 통과됐는지 말해줬어.” 무스가 말했다. “투표가 통과되게 한 게 평의회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고 하더군. 정치적 논쟁이라고 했어. 아무도 노골적으로 말하지 않는 존재에 대한 위협이라고도 했지. 평의회는 이런 게 딸려올 이 투표와 같은 일을 기다렸고,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그들에겐 말할 사람만이 필요하다고. 뭐랄까, 여기 우리가 좋아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우리가 그걸 운영하자. 뭔가 잘못 됐을 때 책임을 지겠다. 일이 잘못 됐을 때 말이다. 라는 말을.”

Moose paused again, staring at the table, tapping her fingers on the back of an empty chair.
무스는 말을 멈추고 탁자를 바라본 뒤, 빈 의자의 뒷부분에 손가락을 두드렸다.

"Was that me?" Light asked.
“그게 전가요?” 라이트가 물었다.

Moose shook her head. "Loyalty told me that it was a member of the Council. Who volunteered to take the fall if Alpha-9 turns out like Omega-7. They said it was O5-10."
무스는 고개를 저었다. “‘충성’은 그게 평의회의 인원일거라 말했어. 알파-9이 오메가-7과 같은 걸로 드러났을 때 책임을 지겠다 자원한 사람. 그게 O5-10이라 했어.”

O5-10? Light was slightly surprised. She'd only heard from O5-7 for the duration of this project.
O5-10? 라이트는 살짝 놀랐다. 그녀는 O5-7에게 오직 이 프로젝트가 존재할 시간에 대해서만 들었을 뿐이었다.

But then, that made a certain amount of sense. O5-7 never seemed to be the type to put herself on the line for a project like this. That's why she had… well, people like Light. And Clef, before her…
하지만 그때, 뭔가 분명한 확신이 들었다. O5-7은 자신을 이런 프로젝트에 도박을 거는 사람은 아니었다. 왜냐하면 그녀는… 뭐, 라이트에게 일을 시켰으니까. 그 이전엔 클레프에게 시켰고…

"Why'd you request to bring in Cain yourself?"
“왜 직접 카인을 만나서 제안하겠다고 하셨죠?”

"To rip the band-aid off." Moose paused. "And so no one else could fuck it up."
“내 손으로 딱지를 뗄려고.” 무스가 잠시 말을 멈췄다. “그러면 아무도 이걸 처망치지 않을 거 아니야.”

Light nodded.
라이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This will have consequences," Moose said. "No one's forgotten Omega-7. Don't expect that to be a good thing."
“이게 답이 될 거 같네.” 무스가 말했다. “아무도 오메가-7을 잊지 않았어. 이게 좋은 일이 될 거라 생각하진 마.”

"That's been on my mind," Light said. "We have a lot of preparation to take care of."
“생각하고 있긴 했습니다.” 라이트가 말했다. “이걸 다루려면 많은 준비를 해야겠죠.”

"I have to get back to work. Good luck, Director Light. I'll see you soon." Moose stopped tapping her fingers on the chair. "Don't delay. We may have less time than we think."
“이제 일하러 가야겠다. 행운을 빌어, 라이트 지휘관. 나중에 다시 보지.” 무스는 의자에 손가락을 두드리는 걸 멈췄다. “머뭇거리지 말고. 생각보다 우리에게 시간이 없어.”

Light didn't plan to.
라이트는 생각한 게 없었다.


The next meeting, with Tav-666, came too quickly.
타브-666과의 다음 회의는 너무 빨리 찾아왔다.

This time, sitting at the long conference table were the ugliest, most slovenly man in the world, and his polar opposite: attractive, neatly groomed, and female.
이번 회의실에 앉아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못생기고, 제일 지저분한 남자였고, 그의 반대편에는 매력적이고, 말끔하게 준비한 여자가 있었다.

Light knew the man well. The woman, she knew of.
라이트는 남자를 잘 알았다. 여자 쪽도 알긴 알았다.

"Alto," Light said. "Sorry for keeping you waiting."
“알토.” 라이트가 말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

"Sophia," Clef replied, that rictuslike grin of his never leaving his face. "Allow me to introduce my former secretary and current protege, Andrea S. Adams."
“소피아.” 클레프가 대답했다. 저 일그러져 보이는 미소는 얼굴에서 떠나는 법이 없었다. “내 전 비서이자 현 후계자인 안드레아 S. 애덤스를 소개할게.”

"Adams," Light said, extending her hand in greeting. "I've heard quite a bit about you. Good work extracting Iris from that GOC snatch-and-grab."
“애덤스.” 라이트가 악수를 위해 손을 뻗으며 말했다. “얘기 많이 들었어. GOC의 기습에 아이리스를 빼내온 일도 잘했고.”

Adams's lip twitched a bare millimeter at that as the two women shook hands. Clef's expression was… much more readable. "Apologies if I kept you waiting," Light continued. "You've heard the news?"
두 여자가 악수하는 동안 애덤스의 입술이 아주 살짝 씰룩거렸다. 클레프의 표정은… 더 알기 쉬웠다. “계속 기다리게 했으면 미안.” 라이트가 계속 말했다. “소식은 들었지?”

"The Overwatch vote? Yup! God help us all." Clef laughed.
O5 투표? 고럼! 운이 좋았지.” 클레프가 웃었다.

"You weren't expecting it? From the orders…"
“예상한 거 아니었어? 명령을 보면…”

"The 05s will order any damn thing they think is a good idea," Clef said. "Or a bad one, if it's a Tuesday. Doesn't mean Last Hope wasn't going to be controversial. You ask me, I bet the vote barely slid past."
“05는 자기들이 좋은 생각이라 생각되는 망할 것들을 명령하니까.” 클레프가 말했다. “화요일이면 나쁜 것들도 나오겠지만. 마지막 희망에 논란이 없었으리란 말은 아니야. 그래도 듣고 싶다면, 아마 아슬아슬하게 통과됐을걸.”

Light flexed her left hand, remembering what Moose had said. "Alpha-9 is still widely unpopular."
라이트는 왼손을 풀고, 무스가 말한 걸 기억해냈다. “알파-9은 여전히 널리 알려지진 않았어.”

"You bet your ass. And now everyone's going to know about it."
“그걸 썅 말이라고. 그리고 이제 모두가 알게 되겠지.”

She nodded. "In that case, we have a growing problem and I need your thoughts." Light opened a file on her tablet and turns it around to show the others. "Dr. Maynard Maddox, Site Director, Site 88. Agent Richard Gillian, Unit 18. There are more, and we don't know who they are."
라이트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랬을 때, 우리에겐 앞으로 생길 문제가 있는 거고, 난 네 생각이 듣고 싶어.” 라이트는 태블릿에서 파일을 열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해 돌렸다. “메이나드 매독스 박사, 제88기지 이사관. 리차드 길리언 요원, 18부대. 더 있어, 우리가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거고.”

"What are they?"
“누구야?”

"Foxes in the henhouse."
“생선을 맡은 고양이들.”

Clef took the tablet and narrowed his eyes, looking them over. "Traitors. Known affiliations?"
클레프는 태블릿을 들고 눈을 좁혀 그들을 바라봤다. “배신자들이네. 알려진 단체는?”

"Gillian worked with an undercover op a few years ago that had some questionable encounters with the Insurgency. Maddox, not sure. Both of them leaked planted information, one of which led to an attack on Site-88 by unknown hostiles."
“길리언은 몇 년 전부터 내부 잠입 요원으로 일했고, 반란과 몇 가지 의심스러운 만남을 가졌어. 매독스는, 확실하진 않아. 둘 다 기밀 정보를 유출시켰고, 그 중 하나가 알 수 없는 적군의 제88기지 공격을 일으켰어.”

"There are more?" asked Adams.
“더 있나요?” 애덤스가 물었다.

"Yes. Most of them are biding their time. I was attacked at Site-77. SCP-1501 hadn't breached containment for months before that, and the investigation showed obvious signs of sabotage. It was an attempt on my life."
“그래. 대부분은 자기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 난 제77기지에서 공격당했어. SCP-1501은 그 전 몇 달간 격리에서 탈출하지 않았고, 조사 결과 방해 공작의 명백한 증거를 발견했지. 날 죽이려 한 거야.”

"No suspects?" Clef asked, passing the photos to Adams.
“용의자는 없어?” 클레프가 애덤스에게 사진을 넘기며 물었다.

"Gillespie has assured me that the acting site director, her grandson Ralph Roget, is investigating," Light said.
“길레스피가 실질적인 기지 이사관이자 자기 손자인 랄프 로제가 조사 중이라고 확언해 줬어.”

"Good."
“좋네.”

"He's twenty-two." Light made a face. "I mean— I trust Gillespie's judgement— kind of— the point is, there are double agents perceiving Alpha-9 as an unprecedented threat. And they're waking up. It's a threat to the project as a whole, not just me. Can you look into this?"
“로제는 스물두 살이야.” 라이트가 얼굴을 찌푸렸다. “그러니까- - 난 길레스피의 판단을 믿어- - 약간은- - 요점은, 이중 간첩들은 알파-9을 전례가 없던 위협으로 인식한다는 거야. 그리고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건 나뿐만이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를 위협하는 일이야. 어떻게 조사할 수 있겠어?”

"We can start with investigating all outgoing communications, plus people going off-site," Clef said.
“모든 외부 통신망을 조사하는 일로 시작할게. 거기에 기지 밖으로 나가는 사람까지도.”

"Is that feasible?"
“그게 돼?”

"We have an asset that can handle it," Clef said, smirking. Adams flinched.
“해낼 수 있는 자산이 있어.” 클레프가 웃으면서 말했다. 애덤스는 몸을 움찔했다.

"Good," said Light. "Anything else?"
“좋아.” 라이트가 말했다. “뭐 다른 건?”

"Not much," Adams said, "but if you plan to get shot at more, you should look into buying a bulletproof vest. I hear they come in designer colors these days."
“별로 없습니다.” 애덤스가 말했다. “하지만 만약 총 맞을 일어 더 많이 일어날 거라 생각된다면, 방탄조끼를 구하는 방안을 찾아보면 어떨까 합니다. 요즘엔 원하는 색깔로 맞춰준다는군요.”

Light snorted. "Oh, sure. I'll look into it."
라이트가 코웃음을 쳤다. “오, 그렇군. 한 번 알아볼게.”


Clef accompanied her to the third meeting of the day. He kept up a stream of terse commentary all the way there, until they reached the secure conference room in the heart of Site-17. Security, secretaries, and anyone else without at least Level 4 clearance had been relegated outside for the next two hours.
세 번째 회의는 클레프가 함께했다. 제17기지 중앙에 있는 보안 회의실로 가는 동안 클레프는 계속해서 짤막한 불평을 쏟아냈다. 경비원, 비서들, 그리고 4등급 미만의 인원들은 이후 2시간동안 들어오지 못했다.

Clef sounded even more displeased when he appraised the buffet spread, provided by site catering.
클레프는 기지 식당에서 제공된 뷔페 메뉴를 뜯어보고는 목소리가 더 침울해졌다.

"There's a perfectly good IHOP in town," he said. "Why aren't we eating there?"
“이건 근처 동네에 아주 괜찮은 IHOP1이 있어.” 클레프가 말했다. “그냥 거기 가서 먹을래?”

"What's wrong with the food?" Light asked. It had seemed good enough on the online menu.
“음식이 뭐 어때서?” 라이트가 말했다. 온라인 식단표에서 나온 메뉴치곤 좋아보였다.

"It's inedible, that's what." Clef put four biscuits on his plate. "It's not worth having a meeting anywhere if you can't order chicken and waffles, and get coffee spilled on you by a hungover waitress."
“이거 못 먹는 거잖아. 그게 다야.” 클레프는 비스킷 네 개를 접시에 담았다. “치킨과 와플을 주문할 수 없고, 숙취에 시달리던 종업원이 커피를 엎지른다면 어디든지 회의할 가치는 없어.”

"What is it with you and meeting in diners? What is it with all of you and meeting in diners?"
“식당에서 회의하는 거하고 뭐 원수졌어? 왜 식당에서 회의할 때마다 이렇게 민감해?”

"I don't like the formality," Site-77 Director Shirley Gillespie said, cutting in next to them. "Diners have coziness. You can have an honest chat if it's just two people in a booth. In a room like this…"
“난 격식을 차리는 게 싫다네.” 제77기지 이사관 셜리 길레스피가 끼어들면서 말했다. “식당에는 아늑함이 있지. 한 방에 두 사람만이 있다면 정중한 잡담을 나눌 수 있을 거야. 하지만 이런 방에는…”

"…you have security." Light frowned. "For one."
“…경호원을 데려오셨네요.” 라이트가 얼굴을 찌푸렸다. “그것도 개인 경호원으로.”

"Are you that confident that none of our guards are Insurgency moles?" Clef looked at the room — or maybe it was just his plate — with distaste. "Let's just get this over with."
“우리 경비가 반란의 첩자가 아니리라 확신할 수 있어?” 클레프는 짜증스러운 눈빛으로 방을 둘러봤다. 그냥 접시를 봤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넘어가자고.”

The three of them left the catering table to join the other directors. They were all here, in the expansive Site-17 meeting room, everyone who'd been invited to the first meeting. Besides Light, Clef, and Gillespie — and Director Moose, nodding to Light as she sat down at the table — there were Bright, Aktus, and two directors Light had just met: Jonathan Nardieu and Marcia Cortez.
세 사람은 음식 테이블에서 벗어나 다른 이사관들과 합류했다. 이 넓은 제17기지 회의실에서 모두가, 첫 회의에서 초대받은 모두가 있었다. 라이트, 클레프 길레스피를 포함해서, 무스 이사관(라이트가 자리에 앉을 때 고개를 끄덕여줬다.), 브라이트, 악투스, 그리고 라이트가 이번에 처음 만난 이사관인 나디우와 마르시아 코르테스가 있었다.

One was prominent by her absence: RAISA Director Maria Jones was working on a number of secret assignments, and not just for Alpha-9; shortly after the word of Council approve, Jones sent Light a curt yet apologetic message saying she expected to be absent for a while. Light didn't hold it against her; Jones was the woman who'd had to close Omega-7's files, after all. All of this must be hitting close to home.
한 명은 참가하지 않아 두드러져 보였다. 기록정보보안행정처(RAISA) 행정관 마리아 존스는 알파-9과 관련된 업무 뿐 아니라 여러 비밀 업무를 처리하는 중이었다. 평의회에서 승인이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아주 잠시 뒤에, 존스는 라이트에게 앞으로 얼굴을 많이 못 볼 것 같다는 짧지만 사과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라이트는 존스를 비난하지 않았다. 어쨌든 존스는 오메가-7 파일을 없애야 했던 여자였다. 분명 이 일로 간담이 서늘했을 것이다.

Clef walked around the table and punched Bright in the shoulder, and received a (mostly amiable) punch in return from the currently thirty-something Indian man. He sat down by Gillespie in a far corner, and took up a slouched pose that clearly communicated his intent to participate in nothing else beyond the substandard food on his plate.
클레프는 탁자 주변을 돌다가 브라이트의 어깨를 툭 쳤고, 보답으로 (주로 애정이 담긴) 주먹을 받았다. 브라이트는 지금 30대 가량의 인디언 남성이었다. 클레프는 길레스피가 있는 멀리 떨어진 모퉁이 옆에 앉았고, 마치 접시 위의 기대에 떨어지는 음식 이외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겠다는 듯이 몸을 쭈그렸다.

Fair enough. He wasn't technically part of Alpha-9, after all. They'd had their real meeting already.
뭐 됐다. 엄밀이 따지자면 클레프는 알파-9과 관련된 사람은 아니었다. 이미 실제적인 회의도 했다.

Clef wasn't wrong about security, Light reflected. Half the directors involved in Alpha-9 in a room together was the kind of thing that security did not recommend, and Light was inclined to agree. It would, however, be a necessary risk for this project. Speed was essential, and there was only so much you could do to protect teleconferences from intelligence leaks.
경비에 대한 클레프의 말은 틀리진 않았다고 라이트는 생각했다. 한 방에 알파-9에 관계된 이사관의 절반이 모인 모습은 경비가 그리 추천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라이트는 여기에 동의하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 대한 필연적인 위험성이라 생각해야 할 터였다. 속도가 필수적이었고, 원격 회의에 대한 기밀 유출을 막는 데에도 이게 최선이었다.

Light couldn't help but glance at Gillespie. It hadn't been long since the containment breach they'd been trapped in together, but Gillespie wasn't acting any differently at all. Her eyes were closed, and she was sipping her tea.
라이트는 길레스피를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함께 격리 실패에 휘말린 지 오래 지나지 않았지만, 길레스피는 달라진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녀는 눈을 감은 채 차를 마시고 있었다.

As for the rest, they were all engaged with their plates to varying degrees, but every once in a while, their eyes would flick over to glance at her. Sometimes their expressions were hostile. Other times, they were pitying. Mostly, though, they just seemed curious.
나머지 사람들은 접시 위에 다양하게 담긴 음식들을 처리하고 있었지만, 다들 한 번씩은 라이트를 흘낏 쳐다봤다. 가끔씩은 그들의 표정은 적대적이었다. 또 어떨 때는, 동정하는 표정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표정에는 호기심이 떠올랐다.

Light took a moment to slowly chew a piece of potato, swallowing it down despite a dry mouth and closed throat. She waited until a natural lull in the conversation to walk to the podium and adjust the mic. It let out a brief squeal of feedback, and the conversation ebbed.
라이트는 잠시 느리게 감자를 씹었고, 마른 침과 막힌 목으로 삼켰다. 그녀는 대화의 공백이 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연단에 나가 마이크를 점검했다. 소리가 돌면서 짧은 끼익 소리가 울렸고, 대화가 서서히 사라졌다.

"Thank you all for coming," she began. "As you know, Alpha-Nine has just been officially approved as a Mobile Task Force. All of you have a great amount of influence in the future of this project. This will in turn influence the future of the Foundation. Our first Asset, Iris, is in training now. There will be more."
“모두들 오셔서 감사합니다.” 라이트가 말을 시작했다. “모두 아시다시피, 알파-9이 공식적으로 기동특무부대로 승인 받았습니다. 모두들 이 프로젝트의 미래에 막대한 영향을 주셨습니다. 이는 재단의 미래에 대한 영향력이기도 할 겁니다. 우리의 첫 번째 자산인 아이리스는 현재 훈련 중입니다. 앞으로 더 많아질 테고요,”

She waited for any kind of response. There was none. "So. Um. Anyone have anything they want to discuss to start us off?"
라이트는 잠시 반응을 기다렸다. 반응은 없었다. “그래서. 음. 우리가 시작하기 위해 논의하고 싶은 말씀 없으신가요?”

A moment of silence. Then a middle-aged man raised his hand. "Yes, Director Nardieu," Light said.
약간의 침묵. 그러다 중년의 남자가 손을 들었다. “네. 나디우 이사관님.” 라이트가 말했다.

Jonathan Nardieu nodded, got to his feet, and opened up a well-worn spiral-bound notebook. "Director Light," he said by way of greeting. "I've just been reviewing clips from SCP-105's training sessions," he said. "She's on a level with some of our MTF agents already, with only a month of training. It's almost as she has some form of photographic memory, if you'll pardon the pun. I wonder if it's natural, or some kind of secondary mutation of her anomalous ability…"
조나단 나디우는 고개를 끄덕이고 일어나서 꽤 낡은 스프링 공책을 열었다. “라이트 지휘관.” 나디우는 인사와 함께 말했다. “방금 SCP-105의 훈련 과정을 검토했습니다.” 나디우가 계속 말했다. “SCP-105는 한 달간의 훈련만으로 이미 몇몇 기동특무부대 요원의 수준을 가지게 됐습니다. 말장난을 좀 쓰자면, 사진과 같은 정확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는 수준이죠. 이게 정상적인지, 아니면 변칙성의 부차적인 변칙성이 나타난 건지 궁금합니다만…”

"Secondary mutation?" Bright scoffed. "What are you, twelve?"
“부차적인 변칙성?” 브라이트가 비웃었다. “뭐야 당신, 열두 살이야?”

"I don't see what you mean," Nardieu said, looking surprised to be contradicted.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만.” 나디우가 반박 받았다는 것에 놀라 말했다.

"That's literally X-Men terminology, and you damn well know it."
“그건 말 그대로 X-맨식 단어라고, 그리고 그걸 잘 알고 있을 거 아냐 병신아.”

Marcia Cortez spoke up. "I agree with Jack," she said. "We need to be careful with our terminology. If this experiment is going to work, we need to stay as professional as possible…"
마르시아 코르테스가 입을 열었다. “당신 말에 동의합니다. 잭.” 그녀가 말했다. “언어를 조심하긴 해야죠. 이 실험이 제대로 작동하려면, 최대한 전문적인 자세를 유지해야…”

"If she is a superhero, she's a broken one," Moose interjected. "Her abilities haven't been functioning at their prior baseline in the last few days since the Coalition encounter."
“만약 그녀가 정말 슈퍼히어로라면, 부서진 히어로겠지.” 무스가 말을 끊었다. “연합과의 교전 이후 지난 며칠 동안 본래 수준까지의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어.”

"Spooked, perhaps," Aktus suggested. He'd been the first to arrive at the table this morning, but this was the first he'd looked up from reading the files on his tablet. "That incident was highly unusual. Even more so than that unresolved containment breach which started this whole mess."
“아마도 겁에 질렸겠지.” 악투스가 말했다. 그는 오늘 아침 회의실에 가장 일찍 도착한 사람이었지만, 그가 타블렛의 파일에서 고개를 든 건 이번이 처음이었다. “이 사건은 꽤나 흔치 않은 일이야. 이 모든 일이 일어나게 한 해결되지 않은 격리 실패보다 더욱.”

"Maybe she's faking it again," Cortez suggested.
“어쩌면 다시 속이고 있는지도 모르죠.” 코르테스가 말했다.

"Glass's psych assessment says she's not," Nardieu said.
“글래스의 심리 검사 결과 그렇지는 않아.” 나디우가 말했다.

Cortez shook her head. "Glass was always too sympathetic to humanoid skips." She shot Bright a look that seemed oddly apologetic. Bright didn't seem to notice, concentrating on his meal.
코르테스는 고개를 저었다. “글래스는 인간형 scp에 너무 동정적이에요.” 코르테스는 브라이트에게 약간 이상하게 사과하는 듯한 시선을 보였다. 브라이트는 식사를 하느라 알아채지 못한 듯 했다.

"Iris Thompson is just a girl with a special ability," Nardieu said. "She can't be that dangerous to us. We all deal with worse on a daily basis."
“아이리스 톰슨은 그저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여자애입니다.” 나디우가 말했다. “우리에게 위험하지 않을 겁니다. 매일매일 이보다 위험한 일을 처리하지 않습니까.”

"… nukes disguised as Girl Scouts," Clef muttered.
“… 걸스카우트로 변장한 핵폭탄이지.” 클레프가 중얼거렸다.

"Excuse me?" Nardieu asked.
“뭐라고 하셨습니까?” 나디우가 물었다.

"I said, don't underestimate the damn Skip just because it looks like a pretty girl," Clef snapped. "Iris Thompson is dangerous. The only question is whether she's dangerous to us or the enemy."
“그러니까, 그 망할 scp를 그냥 예쁜 소녀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과소평가하지 말란 거지.” 클레프가 딱 잘라 말했다. “아이리스 톰슨은 위험해. 해야할 유일한 질문은 그게 우리에게 위험한지 적에게 위험한지 뿐이야.”

"Well, maybe if you didn't treat her like a caged beast—"
“뭐, 당신이 아이리스를 우리 안의 괴물로 보지 않는다면- -”

"Let's get back on task," Light said. "Iris's performance has degraded. It could just be because she hasn't used her abilities in a long time. It could also be due to the phases of the moon or the alignment of the planets or something else we will never know. As it currently stands, we just don't have enough data. So let's move on." She turned to the other side of the conference room. "Gillespie, Aktus, what's the status on the other projects for Alpha-9?"
“하던 얘기로 돌아오죠,” 라이트가 말했다. “아이리스의 능력은 떨어졌습니다. 어쩌면 능력을 오랫동안 쓰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죠. 달의 위상이라던가 행성의 배치라던가 우리가 알 수 없는 어떤 게 이유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 상태로는 많은 정보가 없으니까요. 그러니 다른 얘기를 해보죠.” 라이트는 회의실의 반대편을 쳐다봤다. “길레스피, 악투스, 알파-9에 대한 다른 프로젝트의 상태는 어떻죠?”

Gillespie put down her glass and dabbed her mouth with a napkin. "Most of the usable objects at my disposal, in Site-77, were denied. I have a few…. grey cases, where our previous research indicates a potentially smooth transfer to more violent means. But other than that, a lot of rejections."
길레스피는 안경을 내려놓고 냅킨으로 입을 닦았다. “제77기지에서 내 소관하에 있는 사용하지 않는 개체 대부분이 거부당했네. 나에겐 별로 없어…. 순조롭게 폭력적인 도구로 바뀔만한 잠재력이 있다고 우리 지난 연구에서 말하는 회색 케이스가 있지. 그 이상의 다른 것들은, 거부된 게 많았네.”

Aktus nodded. "My recommendations were largely vetoed as well, despite your sign-off. Unfortunately I don't have much more to add yet, though I've received a new list of anomalies to assess."
악투스가 고개를 끄덕였다. “내 추천 개체들도 자네 엄포에도 불구하고 많이 기각 당했네. 불행히도 아직 더 더해야할 건 없지만, 평가할만한 새 변칙 개체 목록을 받았네.”

"For whatever that's worth," Nardieu said. "I don't mean to complain, but… between all of us, we requested access to over two hundred SCP items. Our list now is… Do we even have half a dozen? Besides Iris, we have Cain, a broken reality bender, a severed hand…"
“어떻게든 해야죠.” 나디우가 말했다. “불평하려는 건 아니지만… 저희 모두를 합쳐서 2백 개가 넘는 SCP 물품들에 대한 접근을 요청했지 않았습니까. 지금 목록에 올라온 건… 한 손에 꼽을 순 있습니까? 아이리스를 포함해서, 저희에겐 카인, 부서진 현실 조정자, 잘려나간 손…”

"I imagine they want us to start small," Aktus said. "We have, however, been promised more SCPs. SCP-1985 and SCP-2099 were suggested to me as possibilities already…"
“작게 시작하는 걸 원하는 게 아닐까 싶네.” 악투스가 말했다. “하지만 우린 더 많은 SCP를 약속받았지. 이미 SCP-1985SCP-2099가 가능성이 있다고 제안받았네.”

"Brain in a jar and apocalypse explorer?" Nardieu asked. "All right, not bad, but it's still only two…"
“통 안의 뇌와 종말의 여행자 말입니까?” 나디우가 말했다. “좋습니다. 나쁘지 않지만, 겨우 두 개라니…”

"… however," Aktus continued, glaring at the younger man, "that doesn't include secondary anomalous assets that don't fall under Special Containment Procedures, and can thus have fewer barriers to overcome. Andrea Adams and her suit. Professor Crow and his projects. This Foxx fellow. The Alexandra A.I.. Chelsea Elliott. Everett Mann. Kiryu's butterflies…"
“… 하지만,” 악투스가 자신보다 어린 남자를 쳐다보며 말을 이었다. “특수 격리 절차로 들어오지 않은 변칙 개체들은 더하지 않은 숫자지. 그리고 여긴 넘어야 할 벽도 적을 걸세. 안드레아 애덤스와 그녀의 슈트. 크로우 교수와 그의 프로젝트. 이 폭스 친구. 그리고 인공지능 알렉산드라. 첼시 엘리엇. 에버렛 만. 키류의 나비들…”

"Technically, myself," Moose said dryly. "Given that I'm a Type Blue." Nardieu and Cortez looked blank. "GOC term. Means once upon a time I cast a whole lot of magic spells. In case any of you didn't know that I'm ex-Hand." She took a drink. "And there's you, Bright."
“엄밀히 따지면 나도 더해야지.” 무스가 담담하게 말했다. “나도 타입 블루니까.” 나디우와 코르테스는 멍한 표정을 지었다. “연합의 용어야. 예전에 내가 아주 많은 마법 주문을 걸었다는 의미지. 내가 전에 뱀의 손이었다는 사실을 모를까봐.” 무스는 음료수를 마셨다. “그리고 너도 있지 브라이트.”

"No," Bright said. "Neither of us are anomalous weapons, or Alpha-9 assets. I'm here in my capacity as Personnel Director. And I think it's for the best if this… task force… stays small. It's already bigger than Omega-7 ever was."
“난 아니야.” 브라이트가 말했다. “우리 중 누구도 변칙 무기나, 알파-9 자산이 아니야. 난 인사 부장이라는 직함으로서 여기 있는 거야. 그리고 내 생각엔 이… 특무부대의… 규모가 작았으면 좋겠어. 이미 오메가-7 보다 커졌다고.”

"Weren't you on Omega-7?" Nardieu asked.
“당신은 오메가-7이 아니었습니까?” 나디우가 물었다.

"No, I was not," Bright said. "As Personnel Director, I was part of the group dealing with new additions to Omega-7."
“아니었어.” 브라이트가 말했다. “인사 부장으로서, 난 오메가-7의 신입들을 처리하는 집단의 일부였지.”

"Omega-7 had so few anomalies, though." Nardieu frowned.
“그래도 오메가-7에는 변칙 개체가 너무 적었습니다.” 나디우가 눈살을 찌푸렸다.

"Yes," Bright said. "There was a reason for that. Just like this task force already has too many anomalies. They're probably going to give us more, but we don't need more. At all."
“그렇지.” 브라이트가 말했다. “거기엔 이유가 있어. 지금의 특무부대가 이미 넘치는 변칙 개체를 가진 것처럼. 더 많은 걸 주려고 했지만, 우리는 더 필요하지 않았지. 그게 다야.”

"But—"
“하지만- -”

"It's a fairly big vote of confidence that they assigned us Cain," Aktus said, interrupting. "You know how the Council feels about him."
“우리에게 카인을 배정한 건 꽤나 중대한 신임 투표였네.” 악투스가 끼어들었다. “평의회가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알지 않나.”

Gillespie looked down at her glass. "I can't say I'm sure that we should return to putting anomalies in charge of anomalies, besides the obvious exception of Dr. Bright. But Iris? One would think with a project like this, we could find someone with more experience to act as Team Leader."
길레스피는 자신의 잔을 내려다보았다. “난 변칙 개체를 변칙 개체들의 리더로 삼았던 상황으로 돌아가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아. 브라이트는 확실한 예외니까 제외해. 그런데 아이리스? 이 프로젝트를 생각하는 누구든 팀 리더로 쓸 더 많은 경험을 쌓은 사람을 찾을 수 있을 걸.”

"I agree," Bright said. "But it doesn't matter. The order to put Iris in charge comes from above. Nothing we can do about it."
“동의합니다.” 브라이트가 말했다. “하지만 별로 신경 쓸 일이 아닙니다. 위에서 아이리스를 리더로 넣으라는 지시가 왔거든요. 저희가 어찌할 부분이 아닙니다.”

"She's only in charge of a team," Aktus said. "She's not in charge of Alpha-9. That's us."
“한 팀의 리더만 될 거야.” 악투스가 말했다. “알파-9의 전체를 맡진 않을 걸세. 그건 우리 몫이지.”

"I really think there's no cause for worry here," Nardieu said. "Just look at those videos. She's a perfect fit. I think—"
“여기서 걱정해야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나디우가 말했다. “그냥 저 비디오를 보십쇼. 완벽한 모습입니다. 제가 볼 땐- -”

"We know what you think." Bright didn't look up from his food. "You're practically drooling."
“네가 뭘 생각하는지 알아.” 브라이트가 음식에서 고개를 들지도 않고 말했다. “거의 군침을 흘리고 있구만.”

"Excuse me?" Nardieu clenched his fist around his fork. "Are you accusing me of unprofessional behavior? Because if so, I want—"
“뭐라고요?” 나디우가 포크를 움켜쥐었다. “제 비전문적인 행위를 비난하는 겁니까? 만약 그렇다면 전- -”

"No one's accusing anyone of anything," Light cut in. "It was a bad joke. Right, Jack?"
“아무도 누구에게 비난하지 않습니다.” 라이트가 말을 끊었다. “농담이 심했어요. 그렇죠, 잭?”

"The worst," Bright agreed.
“최악의 농담이었지.” 브라이트가 인정했다.

"Good. Now that's settled, is there anything else?"
“좋아요. 해결됐군요. 다른 말씀 있으신 분?”

"There's another issue on the table," Nardieu said. "Iris… asked to see the 'new Bowe'." He looked at Light. "I think that means you."
“상정된 안건이 하나 있습니다.” 나디우가 말했다. “아이리스가… ‘새 보위 장군’을 보고 싶다 했습니다.” 나디우는 라이트를 바라봤다. “당신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Light looked down at her tablet. There was a video clip still playing there, in which a pixelated blonde figure plunged her hand through a polaroid picture, and the ghost of a hand re-emerged several feet away. "I know," she said. "I should have done it sooner."
라이트는 자신의 태블릿을 바라봤다. 거기엔 여전히 동영상이 재생되고 있었다. 화면에 나타난 금발의 형체가 폴라로이드 사진을 통해 손을 집어넣었고, 손의 유령이 몇 피트 앞에서 나타났다. “알고 있습니다.” 라이트가 말했다. “나중에 만나 봐야겠습니다.”

"I'm not sure we should expand our personal contact with these anomalies so quickly," Cortez said, frowning.
“이렇게 일찍 변칙 개체와 개인적인 접촉을 늘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코르테스가 눈쌀을 찌푸리며 말했다.

Light shrugged. "Maybe not. But if we can't trust Iris, this project was doomed from the cradle. I'll talk to her."
라이트는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안 될 수도 있죠. 하지만 우리가 아이리스를 믿지 못한다면, 이 프로젝트는 요람에 눕자마자 끝날 겁니다. 아이리스와 얘기해 보겠습니다.”


"Charles Vaux? You're Light's secretary."
“샤를 보? 라이트 박사의 비서라고 들었는데.”

Vaux looked up at the attractive woman in the slate-grey suit, who had appeared in the room across from him. "Oh— Agent Adams. I didn't know you were here."
보는 방 건너편에서 나타난 청회색 양복을 입은 매력적인 여성을 보았다. “아- - 애덤스 요원. 미처 오신 줄 몰랐네요.”

"Oh, sorry. Old habit," Adams said. "What's your dog's name?"
“아, 죄송해요. 습관이 돼서.” 애덤스가 말했다. “개 이름이 뭔가요?”

"Mango."
“망고에요.”

"It's cute. Foundation bred?"
“귀엽네요. 재단에서 자란 갠가요?”

"Yep. She was trained for security and then as a sniffer, but… Too friendly."
“넵. 처음엔 경비견, 나중엔 탐지견이었는데… 친화력이 너무 좋아서요.”

"I can tell. She looks like a sweetie. May I?" When Vaux nodded, Adams leaned down and gave the pit bull a friendly pat on the head. Mango grinned and panted, then rolled over onto her back for a well-appreciated tummy rub.
“알 거 같네요. 딱 봐도 귀염둥이니. 쓰다듬어도 되나요?” 보가 고개를 끄덕이자, 애덤스는 몸을 숙이고 핏불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었다. 망고는 미소를 짓고는 숨을 헐떡거린 다음, 배도 쓰다듬어 달라며 뒤로 누웠다.

Vaux smiled serenely. "Did you want something, Agent?"
보는 조용히 웃었다. “어떤 일로 오셨나요, 요원 분?”

"I had a question about your boss," Adams said, kneeling beside the dog.
“당신의 상관관 관련된 질문이 있어요.” 애덤스가 개 옆에 무릎을 꿇은 채 말했다.

Vaux frowned. "About Light?"
보는 눈살을 찌푸렸다. “라이트 박사님에 대해서요?”

"Let me get to the point. You know what Tav-666 is."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죠. 타브-666이 뭔지 아실 겁니다.”

"I do," Vaux said.
“네.” 보가 말했다.

"You know what our job is."
“저희 임무가 뭔지도요.”

"Of course."
“물론이죠.”

"Alright. We're aware that you arrange some kind of medical service for Dr. Light on a semi-regular basis, often after she's taken some time off work. You've been careful to keep it off the files. This raises some concerns."
“좋습니다. 우린 당신이 라이트 박사에 대한 의료 검진을 거의 규칙적으로 준비한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주로 그녀가 일을 쉰 이후에 말입니다. 이걸 기록에 남지 않으려고 노력을 하시더군요. 이게 좀 신경 쓰여서요.”

Vaux frowned. "I'm not at liberty to discuss my boss's medical issues."
보는 얼굴을 일그러뜨렸다. “전 제 상관의 건강 문제를 가지고 얘기할 권한이 없습니다.”

"She on drugs? Painkillers, something stronger?" No response. Adams charged on. "Charles… can I call you Charles?"
“마약 중독인가요? 진통제나, 더 강한 거?” 대답은 없었다. 애덤슨느 더 몰아붙였다. “샤를… 샤를이라 불러도 되나요?”

"No," Vaux said.
“안됩니다.” 보가 말했다.

"All right, then. Mister Vaux, as far as we know, Clef and I are the first ones to learn about this. If she's got something going on, we need to know, because there are people out there who can find out and use this against her."
“알겠습니다. 그럼 보 씨, 저희가 아는 한, 클레프와 저는 이 일을 알아야 하는 사람입니다. 만약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바깥에서 그걸 알고 이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서라도 저희는 알아야합니다.”

"Ask her yourself."
“직접 물어보세요.”

"She pregnant?"
“임신하셨나요?”

Vaux was stony-faced.
보의 표정은 변하지 않았다.

"Look," Adams said, "You tell me right now, just between two coworkers, and you won't get in trouble for this. Your boss might not get in trouble for this. Hell, we may not even have to report this to the Overseers, depending on what it is. But if you don't tell me under the table, then I need to do an official investigation. And then people will get in trouble."
“자,” 애덤스가 말했다. “말해주세요, 그저 두 동료 간의 이야기잖아요. 그리고 당신이 곤란을 겪을 일은 없을 거예요. 당신의 상관도 어쩌면 그럴지도 모르죠. 망할, 사안에 따라 이걸 평의회에 보고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여기서 말해 주지 않는다면, 공식적인 조사를 요청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면 모두가 곤란해지겠죠.”

Vaux twitched. Mango sat upright, ears low, shoulders raised. She pulled away from Adams and trotted over to Vaux's side, resting her head on his knee. Vaux gently reached out a hand and patted his beloved dog's head. "Dr. Light has a mental health condition that occasionally causes her to become confused about reality," he said slowly. "This is in her medical file."
보는 움찔했다. 망고는 벌떡 일어나서, 귀를 낮추고, 어깨를 움츠렸다. 망고는 애덤스 곁에서 나와 보의 옆으로 걸어갔고, 자신의 머리를 보의 무릎에 올려놨다. 보는 가만히 빨을 뻗어 그가 사랑하는 개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라이트 박사님은 가끔씩 현실 혼란을 일으키는 일 때문에 정신 건강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보가 느리게 말했다. “이게 그분의 현재 상태입니다.”

Adams nodded.
애덤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The effects of this can be similar to mind-altering substances the Foundation employs. So for… a while, Light's been having me run tests for amnestics after her episodes. More recently, drugs and poisons. Either way, you can imagine why she'd prefer not to let the council — or anyone — know."
“이 현상은 재단 직원 일부의 항정신 작용과 비슷합니다. 그래서… 한동안 박사님은 그 삽화 이후 저에게 기억소거제 처방을 해 달라 했습니다. 더 최근에는, 마약과 독극물 얘기도 나왔습니다. 어느 쪽이든, 그분이 평의회나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려 하지 않는 이유를 아시겠죠.”

Adams nodded again, slowly. "Ever had a positive result?"
애덤스는 다시 천천히 고개를 끄덕였다. “차도는 있나요?”

"Not yet. But Alpha-9's only been in the works for a month."
“아직은요. 하지만 알파-9은 겨우 몇 달 전에 시작했으니까요.”

Adams nodded yet again. "If you ever get a hit, let me know."
애덤스는 또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일이 생기면 저에게 말해주세요.”

Vaux smiled, hand wrapped around Mango's leash, the very picture of compliance. "You'll be the second person I tell."
보는 웃으면서 손으로 망고의 목줄을 감쌌다. 알겠다는 표시였다.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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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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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부스럭
드르륵

드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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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럭 툭툭

일련번호: SCP-5491-KO

등급: 유클리드 안전 무효(Neutralize)

특수격리절차: SCP-5491-KO는 표준 인간형 격리 시설 1호에 격리한다. 특정한 인원의 치료를 제외하고, 격리실에 봉제인형을 들여오는 게 허가되지 않는다.

████/██/██에 추가됨: 황도 12궁 프로젝트에 따라, SCP-5491-KO에 전보다 심화된 교육을 실시, 재단의 연구원 자원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프로젝트의 안정성을 위해 SCP-5491-KO의 변칙성을 제한의 일환으로 봉제인형의 휴대를 금한다.2

현재 SCP-5491-KO는 자연사로 무효화된 상태이다. 이후 새 SCP가 지정될 때까지만 해당 항목을 유지힌다. 유해는 다른 프로젝트 SCP와 함께 재단 공동묘지 48구역에 안치시켰다.

설명: SCP-5491-KO는 7~8세 가량의 아시아계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