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 내일도

일련번호: SCP-214-KO

등급: 케테르 (Keter)

특수 격리 절차: SCP-214-KO 주위반경 1km에 높이 3m 철조망을 설치하고 민간의 출입을 막는다.기상 매체가 SCP-214-KO에 접근 시, 정보를 차단하고 역정보를 유포한다. SCP-214-KO의 1km 거리에 ████m 높이의 댐을 설치하고, 주변에 지하수도를 설치해 가능한 모든 물을 처리한다. 모든 물을 가로 3m, 세로 2m, 높이 4m 크기인 저장 탱크에 저장한다. SCP-214-KO-1은 2m3 크기의 표준 보안 격리실에 격리하며, SCP-214-KO-1의뒷 다리를 밧줄로 묶어 천장에 매달아 놓는다. 기동특무부대 감서-9("탐정 조수")는 ███시 안에 숨겨진 머리를 찾는 데 집중한다.

설명: SCP-214-KO는 ███시 인근에 위치한 장소이다. SCP-214-KO에선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비가 내리며, 강수량은 대략 340mm 460mm 1500mm 이상이다. 현재 SCP-214-KO의 기원은 현재 알 수 없다. SCP-214-KO의 기원은 SCP-214-KO-1인 것으로 밝혀졌다.

SCP-241-KO의 처음 발견 당시, 이미 해수면은 █cm 가량 상승해있었다. 재단은 언론이 이를 알아채지 못하도록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이라는 역정보를 유포했다.

SCP-214-KO-1은 암컷 굴토끼의 사체이며, 머리와 몸이 절단되어 있다. 또한 SCP-214-KO-1은 시간이 지나도 부패하지 않는다. SCP-214-KO-1은 식도에서 지속적으로 물줄기를 내뿜으며, 시간당 500리터 정도로 일정하지만 불특정한 주기로 700리터 이상까지 내뿜을 수 있다. 물은 지면에 닿기 직전에 사라지며, 사라진 물들에 행방은 SCP-214-KO에서 나타난다. 이후 SCP-214-KO-1에서 나오는 물의 성분을 조사해본 결과 인간의 눈물로 밝혀졌다.

SCP-214-KO-1은 ███시 외곽에 화재가 났었던 방에서 발견했다. SCP-214-KO-1은 뒷다리가 밧줄에 묶인 채 천장에 매달려 있었다. 방에는 그림 다섯 점이 벽에 걸려 있었으며,1 벽은 붉은 색, 파란 색등 여러가지 색의 페인트로 불규칙적으로 칠해져 있었다. 바닥 부분에는 붉은 색 페인트로 Are We Cool yet? 이란 글자가 쓰여져 있다.

SCP-214-KO-1를 재단에서 확보 한지 █일 후 재단에게 온 전자메일이다.

반가워요, 재단 여러분.
더이상 입 꾹 닫고 있을 수는 없어서 이렇게 연락 드립니다. 저는 변칙 예술가 조직의 일원입니다.
말만 예술가지, 저희가 하는 일은 테러, 테러, 테러뿐이죠. 당신들도 ███사건이랑 █████사건 아시죠? 이 조직이 저지른 일입니다. 저는 이 조직이 싫습니다. 하지만 탈퇴하는 순간 그들의 펜이 저에게 꽂힐 것 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들이 또 멍청한 짓을 하고야 말았어요. 토끼를 이용한 예술작품을 만들자는 거였죠. 참나, 말만 예술작품, 실상은 테러용 무기겠지만요.
토끼의 머리를 자른 후 몸뚱아리에 슬픈 감정 한 스푼을 넣었을 때, 토끼는 울었어요. 처음엔 약하게, 그리고 세게. 그들은 감탄하며 놀라워했죠. 한 명이 말했어요. " 근데, 물은 계속 사라지는데? 완전 쓸모없는 걸 만든거 아냐?" 그들도 곰곰이 생각하다 이내 결정했어요, 쓸모가 없다고요. 그들과 나는 토끼를 묶어놓은 채 떠났어요. 근데 몇 개월 뒤에 아이고 맙소사, 이 사태가 일어난 것이죠.
저는 물속에 잠긴 지구에 살고 싶지 않아요. 저를 지켜주는 대신에 협조도 최대한 해드릴 수 있어요. 그들은 아직 이 사실을 몰라요. 부디, 제발 슬픈 토끼를 행복하게 해주세요. 머리를 붙여주세요. 그리고 저 좀 살려주세요.

전화번호 ███-████-████

현재 해당 메일을 쓴 저자와의 연락은 닿지 않고 있다. 변칙 집단 ███과의 연관성이 있는지 조사중이다.

현재 기동특무부대 감서-9는 SCP-214-KO-1의 머리를 빠른 시일 내로 찾는 것에 집중한다. █년 안에 저장 탱크의 수는 ███개 이상일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 ██기지 이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