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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CP 항목

일련번호: SCP-XXX-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XXX-KO는 곤충형 변칙 개체 표준 사육통에 격리한다. 격리 실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육통에 강한 충격 혹은 위협을 가하는 것은 금지된다.
그 외의 세부적인 사육 방법 및 개체 유지는 각 종의 특성을 따른다. 해당 개체의 특성상 민간인에게 변칙적 징후가 발각될 확률이 매우 낮고 위험성 또한 적다. 무엇보다 모든 종을 박멸할 수도, 격리할 수도 없다. 따라서 개체 수 보존이 가능한 수만 격리하여 그 수를 유지한다.
SCP-XXX-KO에 대한 정보 통제는 최소한을 유지하고 관련 논문 발표 혹은 연구의 징후가 보인다면 즉각 조치한다.

설명: SCP-XXX-KO는 다양한 곤충의 변종이다. 노랑초파리(Drosophilidae melanogaster), 나방파리(Psychoda alternata)등 몸길이 5 mm 이하의 날벌레는 모두 SCP-XXX-KO가 될 수 있는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SCP-XXX-KO가 태어날 가능성이 있는 종에서 이 변종이 차지하는 비율은 약 5% 정도로 추정된다.

SCP-XXX-KO로 분류된 모든 곤충은 특유의 내장기관(이하 '기관')을 가지고있다. 이 '기관'은 다른 생물종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특유의 기관으로, 보유 개체의 신경계 및 순환계와 연결되어 있다. SCP-XXX-KO가 섭취한 영양분의 일부는 이 기관에서 소량 소모되어 ATP와 더불어 특수한 입자(이하 '입자')를 생성한다. 이렇게 생성된 입자는 대부분 기관에 저장되며 곤충의 순환계를 통해 외피에 도포된다.
천적의 공격 같은 위협적인 상황에 처하면 SCP-XXX-KO는 즉시 공간을 이동한다. 정확히는 극히 짧은 시간을 사라진 후 다른 장소에서 다시 나타난다. 이러한 공간 이동에는 대략 1~2초가 소요된다. SCP-XXX-KO가 한 번에 이동 가능한 거리는 개체별로 차이를 보이나 짧게는 5 cm 부터 길게는 80 cm 까지 이동한다. 각 개체가 공간 이동을 다시 하는데에는 평균 3~40초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는 SCP-XXX-KO가 가진 입자가 외피에 전부 도포되는 데 걸리는 시간과 거의 동일하다. 상기한대로 다음 공간 이동을 준비하는 동안은 평범한 곤충과 마찬가지로 반사신경과 날개짓으로 위협을 피한다. SCP-XXX-KO가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해당 개체가 인식 가능한 범위 내에 한정되어 있어 개체의 눈에 보이지 않거나 가로막힌 곳, 밀폐 격리된 곳으로는 이동할 수 없다.
SCP-XXX-KO가 공간을 이동하는 자세한 원리는 아직 연구중이다. 현재까지 나온 연구 결과로는 개체의 몸에 있는 내장기관과 특유의 입자를 통해 공간이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SCP-XXX-KO의 내장기관이 공간을 이동하는 주체이고 특유의 입자는 이동의 촉매제로 사용되는 것으로 추측 중이다.

SCP-XXX-KO의 내장기관을 적출하고 특유의 입자를 추출하는 시도는 성공했으나 이를 다른 생물에 이식하거나 물질 이동에 사용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실험 결과, 완전히 다른 속에 이식된 내장기관은 대부분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았으며 입자 역시 생성되지 않았다. 예외로 변칙성이 없는 원종에 이식했을 경우 내장기관이 기능하고 입자 역시 정상적으로 생성되었으나, 공간 이동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죽었다.

모든 개체를 격리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SCP-XXX-KO는 민간인에게 그 정체를 들키지 않고 있다. 이는 SCP-XXX-KO가 워낙 작아서 단순히 시야에서 사라진 것 뿐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부록: 벤 타키온 박사와 기록

(전략) SCP-XXX-KO의 입자를 추출해 20분간 유지하는 데 이어, 이 작은 벌레가 어떻게 공간을 이동하는지 연구했다. (중략) 현존하는 많은 이론이 동원되었지만 설명이 되지 않았다. 아인슈타인-로젠의 다리? 알큐비에르 드라이브? 헥사지온 방정식? 다 소용 없었다. 그것들 중 어떤 것으로도 이 벌레의 공간 이동을 설명할 수 없었다. (중략) 그에 따라 마침내 이 작은 벌레가 어떻게 공간을 이동하는 지에 대해서도 아주 간단한 가설이 나왔다. 너무 간단했다. 동시에 너무 복잡했다. 그게 문제였다. 우리는 A 지점에서 B 지점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을 어떻게 하느냐고 물어본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왼 발과 오른 발을 번갈아 내딛는 것? 우리가 알아낸 건 그 정도 수준이다. 어떻게 다리를 움직이고, 어떻게 양 발을 번갈아 움직이며, 어떻게 중심을 잡는 질문까지 넘어간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단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벌레는 그저 본능대로 움직인다는 것 뿐이다. 이것들은 그저 개구리와 카멜레온의 혀를, 사람의 손바닥과 파리채를 피하기 위해 행동한다. 그게 이 벌레가 공간을 이동하는 이유다. 그게 전부다. (중략) 과학자로서 이런 의문을 품으면 안 된다는 건 알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내 발목을 잡는 질문이 있다. 이 작은 벌레가 진화를 통해 지금의 상황에 이른 게 맞는 걸까? 정말로?(후략)

  • (별칭 미정)-야투경에만 보이는 존재. 육안이나 일반 카메라에는 보이지 않는 흰색 괴생물체. 오직 야투경으로만 보이며, 시선에 따라 가까워지거나 멀어짐. 이것이 실존하는 것인지, 아니면 시각적 현상인지는 불분명.
  • 잔혹한 큐피드-큐피드 조각상. 특수한 파장을 내뿜어, 근처에 한 쌍의 남녀가 있다면 그들이 서로 사랑에 빠지게 만든다. 그러나 곧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처참하게 살해하게 유도한다.
  • 빈 자리-대중교통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자리가 생겨도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누군가 알려주거나, 혹은 영향에서 벗어난 누군가가 빈 자리에 앉으면 그걸로 해결. 그러나 빈 자리를 방치할 시 빈 자리가 계속 늘어나며, 얼마 후에는 빈 버스나 지하철이 돌아다닐 가능성이 있음.
2. 테일

내용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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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http://ko.scp-wiki.net/forum/t-632497/]

3. 위키 구문

일련번호: SCP-XXXX

등급: 안전(Safe)/유클리드(Euclid)/케테르(Keter) (맞는 등급을 골라주세요.)

특수 격리 절차: [격리 방법을 설명하는 단락입니다.]

설명: [설명을 적는 단락입니다.]

부록: [선택적으로 추가사항을 넣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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