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825-KO, 사랑병원

일련번호: SCP-825-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설명: SCP-825-KO는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담양 사랑 병원의 303호실을 말한다. SCP-825-KO는 병원의 유일한 개인실이며 다른 병실과는 달리 한쪽 벽면을 거의 채운 창문이 눈에 띈다. 환자가 해당 병원에 입원하여 SCP-825-KO로 배정되면 일련의 환각을 겪게 된다. 피험자의 진술에 따르면, 커다란 창문 너머에는 304호라는 가상의 공간이 생긴다. 환상이 보여주는 인물과 환경 등은 다양하나, 공통적으로 교제했었던 연인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때, 자신이 과거 시점으로 돌아가는듯한 기분을 느낀다고 밝혀졌다.

일반적인 경우, 피험자는 환각과 현실을 구분할 수 없으나, 여러 모순점을 통해 환각의 존재를 명확히 인지하더라도 거리낌이나 이상함을 느끼지 않는다. 이러한 경우,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일상적인 것으로 납득하는 것처럼 보인다. 실험 및 관찰 결과, 피험자는 외부 인원에게 환각을 경험하는 것으로 보일 모든 행동을 하지 않는다. 환각의 대부분은 현실에 덧씌워지듯 보이나 외부 관찰자에게 들킬 가능성이 있을 경험은 상상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퇴원 이후, 피험자의 환각은 멈추며 먼저 묻지 않는 한 피험자 스스로 나서서 그 경험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는 SCP-825-KO가 재단으로부터 식별하지 못한 십수년 동안 방치되어 있었음에도 대상에 대한 소문이 없었던 이유를 뒷받침한다. 심문을 통해 병원 관계자들 역시 SCP-825-KO의 변칙성은 전혀 모르고 있었음을 파악했다.

연구팀이 예측하기를, SCP-825-KO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각은 피험자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게끔 만드는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목적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부록-면담 및 실험 기록:

면담 대상: 송희욱, 행동력. 주저하지 말라.

면담자:


비고: 접촉 시점은 2003년 7월 24일1이며, 경험한 환각의 시점은 1969년2이다.

면담 대상: D계급, 꿈을 다시 찾아라. 갱생하자.

면담자: 한 박사


비고: 접촉 시점은 2018년 2월 26일3이며, 경험한 환각의 시점은 2009년4이다.

실험 대상: 박사, 다 잊고 새로 시작하라.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주관 연구원:


비고: 1|2|3 입원 시점은 2019년 10월 26일5이며, 경험한 환각의 시점은 1998년618(1979)<=40(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