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03-KO

일련번호: SCP-103-KO

등급: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103-KO은 안전 등급 표준 격리 금고에 보관한다. 대상은 입력기에 번호가 알아서 번호들의 입력되는 것과 면담자와의 대화를 듣는 것을 제외하면 그 어떠한 상호작용도 하지 않기에 대상을 만나거나 대상을 이동할 때는 그 어떠한 호위도 필요없고, C계급 연구원 한 명이면 된다.

설명: SCP-103-KO은 전형적인 1990년대의 무선 호출기(통칭: 삐삐)와 같은 모양과 작동 방식을 지니고 있다. 대상이 사용하는 용어들은 실제 무선 호출기에서 사용하는 용어들과 같다. SCP-103-KO은 평소에는 어떠한 움직임이나 상태변화도 없다가 면담자가 면담을 청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면담자가 질문을 하면 화면에 숫자를 입력해 대답을 하고 면담자가 떠나면 바로 전원이 꺼진다.

SCP-103-KO은 면담을 청하면 응해주기는 하지만 얼마 안가 면담을 강하게 거부하는 변덕적인 성향을 지녔고 면담자가 대상의 의사에도 면담을 계속 진행하려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추가기록: SCP-103-KO은 199█년 서울 ██구 ██시의 한 쓰레기장에서 발견되었다.

면담 대상: SCP-103-KO

면담자: ███ 박사

<기록 시작 20██년 4월 ██일>
SCP-103-KO: 1255
███: 아, 네. 그래서 요즘 어떻게 지냅니까?
SCP-103-KO: 1182
███: 무슨 일을 말이지요?
SCP-103-KO: 2929
███: 정확하게 무슨 일을 말하는건지 알려주시겠습니까, 아 면담 말입…?
SCP-103-KO: 8282
███:예, 예 알겠습니…
SCP-103-KO: 1818
███: 욕은 삼가해주십시오.
SCP-103-KO: 4444

SCP-103-KO가 면담자의 말을 계속 끊고 저주를 퍼붓기까지 하며 면담을 거부하여 면담을 종료함
<기록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