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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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 SCP-2055
일련번호: SCP-2055

Object Class: Keter
등급: 케테르(Keter)

Special Containment Procedures: Best practice in relation to SCP-2055 is currently limited to constant monitoring of key personnel and the suppression of public knowledge. All Class A and Class B personnel, as well as key civilian figures, should be subject to constant automated remote surveillance using approved protocol D-11 for intelligent remote monitoring systems.
특수 격리 절차: 주요 인원들을 지속적으로 감시하는 것과 대중이 알지 못 하게 하는 것이 현재로서 SCP-2055에 대한 최선의 대응책이다. 주요 민간 요인들을 포함한 모든 A급과 B급 인원들은 지능형 원격 감시 시스템을 위해 허가된 규약 D-11에 의해 지속적인 원격 자동 감시 대상이 된다.

chairs.PNG

Still captured from covert remote recording of SCP-2055-1809.
SCP-2055-1809의 은폐된 원격 기록에서 발췌된 정지 화상.

Recording and alarms should be triggered in response to observed individuals engaging in “chair-gathering”, talking to themselves, or otherwise displaying abnormal acute-onset behaviours. In the event of automated monitors being triggered, the nearest available security officers should be alerted and authorised to carry out immediate physical intervention.
감시 대상 인원들의 "의자 모으기", 혼잣말, 또는 다른 급격한 이상 행동에 대응하여 기록과 경보가 작동해야 한다. 자동 감시 시스템의 경보가 작동할 시에는, 기용 가능한 가장 가까운 곳의 보안 인원들이 경고를 받을 것이며 즉각적인 물리적 제지를 하는 것이 허가된다.

In cases where remote monitoring has allowed SCP-2055 to be interrupted, affected individuals have become highly agitated and resistant. As such, the use of restraints is approved in order to prevent affected personnel harming themselves or others.
SCP-2055가 원격 감시를 통해 방해를 받을 시, 영향 받은 개인들은 매우 동요하며 저항한다. 이에 따라, 영향 받은 인원들이 본인이나 타인을 해하는 것을 막기 위해 구속 도구의 사용이 허가된다.

Once removed from the location of onset, abnormal behaviours cease, with the individual exhibiting no memory of preceding events. Affected personnel must nevertheless be debriefed, in order to identify any epidemiological pattern or predictors of onset.
개시 장소에서 벗어 난다면, 비정상적인 행동은 잦아 들며, 개인들은 해당 사건에 대해 기억하지 못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학 패턴 또는 발생 인자를 특정하기 위해 사후 보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Where the process ends in the individual taking their own life, gathered chairs should be removed, in order to support the appearance of mundane suicide.
해당 과정이 개인이 자살하는 것으로 종결된다면, 현장을 평범한 자살 현장으로 위장할 수 있게끔 모여 있는 의자를 치운다.

Due to the difficulty in predicting the occurrence, prevalence or individual outcomes of SCP-2055, constant surveillance is currently the only certain counter-measure. Professor H███'s interviews with survivors of SCP-2055 and post-mortem examinations of fatalities have not yet identified any definitive aetiology or risk factors; as such, further investigation is essential. Observation is therefore a priority and it is necessary that observed occurrences in non-essential populations be allowed to continue to completion in order to further knowledge of this phenomenon.
SCP-2055의 발생, 과정, 각 결과를 예측하는 것이 어려우므로, 지속적인 감시가 현재로서는 유일한 대응책이다. H███ 교수가 진행한 SCP-2055의 생존자 면담과 사망자 사후 조사에서도 결정적인 인과나 영향 요인은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추가 조사가 필수적이다. 이런 바 관찰이 중요하다고 사료되므로, 비중요 인원들에 대한 사건 발생은 이 현상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종결될 때까지 개입하지 않는다.

Description: SCP-2055 is a behavioural phenomenon that has been observed in █.█% of the global population. Estimating the precise number of cases is difficult as survivors of SCP-2055 retain no memory of the phenomenon, and it is likely that the majority of SCP-2055 fatalities have been miscategorised as conventional suicides due to the similarity in presentation.
설명: SCP-2055는 세계 인구의 █.█%에서 관찰된 바 있는 행동 경향이다. SCP-2055의 생존자들이 해당 현상에 대해 아무 기억도 가지지 않으므로 정확한 숫자를 추산하는 것은 어려우며, 이에 따라 대부분의 SCP-2055 사망자들이 현장의 유사성으로 인해 의도적 자살로 오인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SCP-2055 fatalities are distinguished only by the behaviours preceding death: affected individuals will, whilst alone, suddenly begin gathering any available nearby chairs and placing them in a row. Affected individuals have then been observed to talk to themselves for anywhere between a few minutes and twelve hours, moving around the room and appearing to address the empty chairs.
SCP-2055의 사망자들은 사망 이전의 행동을 통해서만 구분이 가능하다. 영향 받은 개인들은 혼자 있을 시 갑자기 근처에 있는 의자를 모아서는, 일렬로 배열할 것이다. 영향 받은 개인들은 그 뒤 방 안을 돌아 다니며 의자들을 대상으로 몇 분에서 12시간까지 혼잣말을 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In 94.3% of observed cases, the individual ultimately discontinued this behaviour and resumed previous activities without any apparent memory of the occurrence. However, in 5.7% of cases the individual ended the behaviour in suicide — most commonly through the application of a ligature to the neck, although exsanguination and self-poisoning have also been observed.
관찰된 94.3%의 사례에서는, 개인은 결국 이 행동을 멈추고는 해당 사건에 대한 아무런 기억 없이 이전에 하던 행동을 계속한다. 그러나 5.7%의 사례에서는 개인은 자살로 이 행동의 끝을 맺는데, 이는 보통 목을 매닮으로서 이루어지나, 실혈사나 음독 또한 관찰된 바 있다.

Due to the lack of awareness of their own behaviour exhibited by survivors, the only means of investigating SCP-2055 has been through random surveillance of the general population via █████ █████. The first case was observed ██/██/1994 and, since the inclusion of ████ ██████ in commercial ███████ after ██████, it has become possible to remotely observe increasing numbers of cases.
생존자들은 스스로가 한 행동에 대한 기억이 없으므로, SCP-2055를 조사하는 유일한 방법은 █████ █████를 통해 대중을 무작위로 감시하는 것이다. 첫 사례는 1994/██/██에 관찰되었으며, ██████ 이후 ███████ 광고에 ████ ██████가 삽입된 이후 증가하는 수의 사례들을 원격 감시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No abnormalities have been identified by either psychological examination of individuals who have survived this phenomenon or post-mortem examination of those who have not. However, remote recording of the phenomenon taking place has generated potentially useful insights into the nature of SCP-2055.
생존자들에 대한 심리 검사나 사망자에 대한 사후 검사에서 변칙이 확언된 바는 없다. 다만, SCP-2055의 본질을 규명하는 데에 이 현상이 진행하는 과정에 대한 원격 기록이 확연히 쓸모 있는 관점을 제시하였다.

Analysis of recordings initially identified a resemblance between the behaviour of affected individuals and the behaviour of a defendant standing trial. However, legal experts who have reviewed recordings of affected individuals have suggested that the process more closely resembles the legal practice of voir dire: the preliminary examination of prospective jurors to determine their suitability to serve on a jury.
초기에 기록 조사에서는 영향 받은 개인들의 행동이 재판 중인 피고인의 것과 유사하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영향 받은 개인들의 기록을 본 법조인들은 진행 과정이 법적으로 예비 심문, 즉 배심원으로서의 적합성을 시험하기 위해 예비 배심원에게 시행하는 심문과 유사하다고 지적하였다.

Addendum:
부록:

Transcriptions of remote SCP-2055 recordings gathered covertly via █████ █████:
█████ █████을 통해 은닉 수집된 SCP-2055 기록들.

Transcript SCP-2055-1207
기록 SCP-2055-1207

[Subject 1207 is alone in his home eating an evening meal at onset of phenomenon. Subject 1207 rises from his place and silently arranges four dining room chairs in a row against one wall. Subject then appears to listen intently.]
[대상 1207은 현상 개시 시에 집에서 혼자 저녁을 먹고 있다. 대상 1207은 자리에서 일어 서더니 아무 말 없이 벽에 식탁 의자 넷을 일렬로 배치한다. 대상은 열심히 듣는 듯 보인다.]

Subject 1207: Yes, yes I am.
대상 1207: 네, 네 그렇습니다.

[110s silence]
[110초 침묵]

Subject 1207: I understand.
대상 1207: 이해했습니다.

[27s silence]
[27초 침묵]

Subject 1207: I swear I will speak the truth.
대상 1207: 진실을 말 할 것을 선서합니다.

[8s silence]
[8초 침묵]

Subject 1207: I accept the consequences.
대상 1207: 결과를 받아 들이겠습니다.

[6s silence]
[6초 침묵]

Subject 1207: Sorry, I'm not sure I understand the question, could you repeat it?
대상 1207: 죄송합니다, 질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모르겠는데 다시 들을 수 있을까요?

[4s silence]
[4초 침묵]

Subject 1207: Oh, right. That's a hard one. I would say that we are the highest form of life. We are God's children.
대상 1207: 아, 알겠습니다. 어렵네요. 제 생각에 우리는 가장 지고한 형태의 생명입니다. 신의 아이들이라고 할 수 있죠.

[5s silence]
[5초 침묵]

Subject 1207: Capable of thought, compassion, love. We have consciousness.
대상 1207: 생각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고, 사랑할 수 있죠. 우리에겐 의식이란 게 있습니다.

[8s silence]
[8초 침묵]

Subject 1207: No. No one.
대상 1207: 아니오. 없습니다.

[2s silence]
[2초 침묵]

Subject 1207: I'm sure of it. No one. I mean, no one in the way you're suggesting.
대상 1207: 확신합니다. 없습니다. 제 말은, 말씀하시는 대로는 아무도요.

[286s silence]
[286초 침묵]

Subject 1207: It wasn't like that. It was just a casual fling. I feel nothing for her now. I may have felt that way at the time but feelings change. It isn't fair to say that. I don't think you're being fair to me.
대상 1207: 그렇지 않았습니다. 별 뜻 없는 소리였다고요. 지금은 그에 대해 아무 감정도 없습니다. 그런 감정이 있었을지는 몰라도 느낌이란 변하잖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불공평합니다. 제게 불공평하신 것 같은데요.

[13s silence]
[13초 침묵]

Subject 1207: That was just a dream, it doesn't mean anything. Do you dream? Do you remember what it's like? They don't necessarily mean anything.
대상 1207: 그건 그냥 꿈이었어요, 별 뜻 없었다고요. 꿈을 꾸시나요? 어떤 건지 기억하시고요? 진지한 의미라고는 없는 거잖아요.

[4s silence]
[4초 침묵]

Subject 1207: Even if I still had those feelings, I can put them aside. I want to put them aside. I'm a very fair-minded person, really, I can be impartial. Look, I don't see why you're dragging my personal life into this. Everyone has a personal life, if being human means my judgement can't be trusted then what's the point?
대상 1207: 그런 감정이 아직 있다손 치더라도, 제가 무시할 순 없잖습니까. 전 무시하고 싶습니다. 전 공정한 사람이고, 아니 진짜로요, 전 공평할 수 있다고요. 저기, 왜 제 개인사를 이 문제에 끌고 오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사람에게는 개인사가 있습니다. 내가 사람이라는 게 내 판단을 못 믿는 근거라면 뭐 어쩌잔 겁니까?

[5s silence]
[5초 침묵]

Subject 1207: Of course I can, listen, you need me. I understand people.
대상 1207: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저기, 당신은 제가 필요해요. 전 사람들을 이해한다고요.

[3s silence]
[3초 침묵]

Subject 1207: No.
대상 1207: 아니오.

[6s silence]
[6초 침묵]

Subject 1207: I can be, I swear I can be.
대상 1207: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맹세합니다.

[7s silence]
[7초 침묵]

Subject 1207: I do!
대상 1207: 할 수 있다니까요!

[4s silence]
[4초 침묵]

Subject 1207: I want to help.
대상 1207: 돕고 싶습니다.

[4s silence]
[4초 침묵]

Subject 1207: [Visibly frustrated] No, you're twisting my words. I just want to help you reach the right decision. Should caring about people disqualify me? Did none of you care about people when you had the chance?
대상 1207: [눈에 띄게 지쳐서] 아뇨, 제 말을 곡해하고 계십니다. 전 그저 당신이 바른 판단을 내리게 돕고 싶을 뿐이에요. 사람들을 걱정하는 게 그렇게 잘 못 한 겁니까? 당신들은 그럴 기회가 와도 그러지 않을 거에요?

[16s silence]
[16초 침묵]

Subject 1207: Look, I understand what's involved! I just want to help. I must help.
대상 1207: 저기, 전 뭐가 연관됐는지 이해한다니까요! 전 돕고 싶을 뿐이에요. 도와야 합니다.

[6s silence]
[6초 침묵]

Subject 1207: Please. [Beginning to weep] Give me a chance.
대상 1207: 제발. [울기 시작하며] 기회를 주세요.

[7s silence]
[7초 침묵]

Subject 1207: Please let me help.
대상 1207: 제발 돕게 해 주세요.

[Subject 1207 suddenly ceases crying and calmly replaces the dining room chairs, then sits at the table and resumes eating dinner. In interviews following this incident, the subject exhibited no memory of SCP-2055 or of his own anomalous behaviour.]
[대상 1207은 갑자기 울음을 멈추더니 식탁 의자를 원위치하고는 저녁 먹기를 계속한다. 이 사건 이후 시행한 면담에서 대상은 SCP-2055나 스스로의 변칙 행동에 대한 기억이 없음이 확인되었다.]

Transcript SCP-2055-1809
기록 SCP-2055-1809

[Subject 1809 is alone in a private office at onset of phenomenon. Subject 1809 rises from his desk and arranges five office chairs in a row against one wall before pausing and apparently listening intently.]
[대상 1809는 현상 개시 시에 개인 사무실에 혼자 있다. 대상 1809는 자리에서 일어 서더니 벽에 사무용 의자 다섯을 일렬로 정렬하고는 열심히 듣기 시작한다.]

Subject 1809: Yes.
대상 1809: 네.

[110s silence]
[110초 침묵]

Subject 1809: I do.
대상 1809: 그렇습니다.

[27s silence]
[27초 침묵]

Subject 1809: I swear I will speak the truth.
대상 1809: 진실을 말 할 것을 선서합니다.

[8s silence]
[8초 침묵]

Subject 1809: I will.
대상 1809: 그러겠습니다.

[7s silence]
[7초 침묵]

Subject 1809: A kind of animal, I suppose.
대상 1809: 동물의 한 종이라고 생각합니다.

[5s silence]
[5초 침묵]

Subject 1809: Different in some ways, not in others.
대상 1809: 어떤 면에선 다르고, 어떤 면에선 같죠.

[6s silence]
[6초 침묵]

Subject 1809: Nothing specific, I guess I've never given it any thought. People are ultimately animals. We're all just clever monkeys, aren't we?
대상 1809: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은데요, 깊이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사람은 결국 동물입니다. 똑똑한 원숭이들이죠, 그렇지 않나요?

[8s silence]
[8초 침묵]

Subject 1809: Yes, many and badly.
대상 1809: 네, 많고 나쁘죠.

[6s silence]
[6초 침묵]

Subject 1809: Of course I do, but it is what it is. As my ma used to say, there's no point crying over spilled milk.
대상 1809: 당연히 그러지만, 그런 걸 어쩌겠어요. 엄마가 말씀하시던 것처럼, 소 잃고 외양간 고쳐 봐야 소용 없으니까요.

[7s silence]
[7초 침묵]

Subject 1809: We wanted different things.
대상 1809: 우리는 다른 것들을 원했죠.

[13s silence]
[13초 침묵]

Subject 1809: I think I see people as they are. I'm gonna be sixty next year, I think I've reached the point where I know what's what.
대상 1809: 저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본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육십이 되는데, 뭐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할 수 있을 만큼은 나이를 먹었죠.

[18s silence]
[18초 침묵]

Subject 1809: What will be will be. If not me then someone else, right?
대상 1809: 될 놈은 되는 거죠. 제가 아니라면 다른 누군가가, 맞죠?

[20s silence]
[20초 침묵]

Subject 1809: I'd say I'm pretty typical. We all want the same things, don't we?
대상 1809: 전 꽤 전형적인 편이죠. 우리 모두는 같은 걸 원하잖아요, 아닌가요?

[4s silence]
[4초 침묵]

Subject 1809: It's like… what's his name? Maslow? The guy with the triangle?
대상 1809: 그건 그러니까… 그 사람 이름이 뭐였죠? 매슬로? 그 삼각형 얘기한 사람?

[2s silence]
[2초 침묵]

Subject 1809: Yeah, him. His triangle thing says we all want food, sex, warmth, safety. Not necessarily in that order. I'm a realist, I appreciate that there's good and bad in all of us, that you need certain comforts to have the luxury of morality. Sometimes it is kill or be killed and when it comes down to it, a starving man is much the same as a starving dog.
대상 1809: 네, 그 사람요. 그 삼각형은 우리 모두가 음식, 섹스, 온기, 안전을 원한다고 얘기하죠. 꼭 이 순서는 아니더라도. 저는 현실주의자고, 모두에게 선과 악이 있고 도덕의 사치를 누리기 위해 몇 특정한 편의가 있어야 한다는 데 감사합니다. 결국은 죽고 죽이고의 문제니까요, 굶주리는 사람이 굶주리는 개와 뭐가 다르겠어요.

[16s silence]
[16초 침묵]

Subject 1809: I don't know. I guess I've thought about it too much. We can never really know, can we, but I've tried to live my life right without worrying too much about what I can't change. I've never really been what you'd call a believer, but here I am talking to you, so I guess all things are possible, right?
대상 1809: 모르겠습니다. 그에 대해선 생각을 너무 많이 했는지도 모르겠네요. 결국은 우리 모두에게 알 수조차 없는 문제일 테고, 전 제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선 너무 걱정하지 않기로 했거든요. 전 당신이 얘기하는 바로 그 신자였던 적은 없지만, 결국 이렇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걸 보니, 세상에 불가능한 일이란 건 없나 보네요.

[8s silence]
[8초 침묵]

Subject 1809: Ah, good question. I'd say Hollywood, the way it used to be… or Paris, Paris is nice.
대상 1809: 아, 좋은 질문이십니다. 할리우드라고 하겠습니다, 예전처럼요… 아니면 파리, 파리도 괜찮네요.

[5s silence]
[5초 침묵]

Subject 1809: I dunno… the Holocaust, I guess?
대상 1809: 모르겠네요… 홀로코스트, 맞나요?

[8s silence]
[8초 침묵]

Subject 1809: I can't possibly know is the simple answer to that, but we all find out in time.
대상 1809: 현실적으로 모르겠네요, 가 단순한 대답이겠지만, 결국 시간이 답을 알려 주겠죠.

[5s silence]
[5초 침묵]

Subject 1809: Honesty.
대상 1809: 정직입니다.

[6s silence]
[6초 침묵]

Subject 1809: Self-delusion.
대상 1809: 자기 기만이죠.

[5s silence]
[5초 침묵]

Subject 1809: [Laughing] I'll take that as a compliment!
대상 1809: [웃으며] 칭찬으로 받을게요!

[37s silence]
[37초 침묵]

Subject 1809: Yes, I understand. I am willing.
대상 1809: 네, 이해했습니다. 기대되네요.

[44s silence]
[44초 침묵]

Subject 1809: Thank you, it's been a pleasure and I'll do my best to justify your confidence. So I guess I do it now, then? Here goes…
대상 1809: 감사합니다. 영광이었고 당신의 결정을 정당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지금 하면 되는 거겠죠? 갑니다…

[Subject 1809 then removes his belt and smilingly tightens it around his neck. Post-mortem examination confirmed death by hypoxia.]
[대상 1809는 본인의 혁대를 제거하더니 웃으며 자기 목을 조른다. 사후 조사에서 저산소증으로 사망했음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