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290-KO-b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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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290-KO

등급: 케테르(Keter)

특수 격리 절차: SCP-290-KO는 대상의 특성으로 인하여 격리할 수 없다. 따라서 기동특무부대 로-12("난층운")가 SCP-290-KO로 인한 변칙적인 안개의 출현을 CCTV와 감시 요원을 파견하여 항상 감시하며, 대상의 출현 시 열선이 장착된 방패를 이용하여 대상을 민간인이 없는 지역으로 유도하고 열선이 장착된 방패를 D계급 인원에게 지급하여 대상의 공격을 유도한다. 또한, SCP-290-KO에게 당한 민간인에게 ORD-031과 C등급 기억소거제를 투여하며, 목격자들에게 D등급 기억소거제를 투여한다. 대상이 만든 개체들은 회수하여 전용 보관실에 격리한다.

설명: SCP-290-KO는 주로 영국 런던의 시내를 떠돌아다니는, 외견상 골든레트리버로 추정되는 생명체이다. SCP-290-KO는 안갯속에서 사람의 발을 물어가는 개에 대한 괴담을 조사하던 중 발견되었지만, 대상의 특성으로 인해 격리에 실패하였다.

SCP-290-KO는 항상 주변에 밝기에 상관없이 연한 회색을 띠는 안개를 동반하며 주로 20:00에서 07:00 사이에 나타난다. 이때 나타나는 안개는 일반적인 안개와 같은 수증기로 구성되어 있으나 바람의 영향을 무시하며 항상 바로 앞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진한 특성을 띤다. 또한 이 안개의 중심부는 항상 36℃~43℃ 의 온도를 유지하며, 이로 인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대상을 관측하려는 시도는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SCP-290-KO는 인간의 발을 물어 절단한 뒤 안갯속으로 도주하며 안개와 함께 사라진다. 이때, 대상이 어디로 사라지는지를 추적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SCP-290-KO에게 물린 발은 발목 부근에서 매끄럽게 절단되며 상처는 즉시 아물어서 사라진다. 또한, 피해자는 이후 발의 부재에 의한 불편함을 호소하나 그 이외의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SCP-290-KO는 절단한 발을 자신이 섭취하거나 다양한 개체들로 변화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출현 지역 근처를 수색하면 인간의 것으로 밝혀진 붉은 살점이나 대상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물건이나 변칙 개체가 발견된다. 이때 주로 발견되는 개체들은 다음과 같다.

  • 안에 뇌척수액이 들어 있는, 인간의 조직으로 이루어진 개껌. 변칙적인 특성은 발견되지 않음.
  • 스스로 가장 가까운 인간에게 날아가서 채워지는2 개목걸이.
  • 인간이 섭취할 경우 대뇌를 제외한 모든 조직을 액화시켜버리는 "악마 같은 인간" 이라고 새겨진 흰색의 알약. 성분 분석이 불가능한 미지의 물질들과 신원 미상의 인간의 뼛가루로 구성되어 있었음.
  • [데이터 말소]

SCP-290-KO는 물질을 자유롭게 통과할 수 있으며, 대상에게 손상을 가하거나 저지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그러나 대상은 300℃ 이상의 열에 공격성을 드러내며, 이를 이용해 대상을 인적이 드문 곳으로 유인할 수 있으나 격리하려는 시도는 대상이 격리실 벽을 통과하여 실패하였다. 20██/██/04부터,(부록 290 참조) SCP-290-KO가 열선이 장착된 방패를 든 인원을 보면 달려들어서 머리를 물려고 시도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현재 27명의 요원들이 신체를 절단당하였으며, 1█명의 요원들이 머리가 분리되어 사망하였다. SCP-290-KO를 격리하기 위한 열선으로 된 특수한 격리실이 제작되었으며 격리실을 작동시키자 대상이 격리된 듯 하였으나 격리 14시간 후 격리실에서 '증발하는 것'처럼 사라지며 격리를 탈출하여 20██/██/30 에 다시 영국 런던에 출몰하기 시작하였다.

부록 290

20██/██/23 에 SCP-290-KO가 발 대신 손을 절단해간 첫 사례가 발생하였다. 절차에 따라 ORD-03을 투여하여 절단된 손을 재생시킨 뒤 C등급 기억소거제를 투여하였다. 또한 대상이 사라진 자리에 "날 통제하려 들지 마 병신들아"라는 인간의 피로 쓰인 문구가 발견되었다.

izenkel

저는 290 초안이 [http://ko.scp-wiki.net/scp-1678] 이거랑 비슷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언런던"-빅토리아 시대의 런던. 늘 짙은 안개가 가득하고, 골목에선 갑자기 프랑켄슈타인과 셜록 홈즈, 잭 더 리퍼가 튀어나올 듯한, 그런 미스터리어스한 공간이요. 근데 그걸 좀 많이 잃어버리셨네요.


수정본

일련번호: SCP-290-KO

등급: 케테르(Keter)

특수 격리 절차: SCP-290-KO는 대상의 특성으로 인하여 격리할 수 없다. 따라서 기동특무부대 로-12("난층운")가 SCP-290-KO로 인한 변칙적인 안개의 출현을 CCTV와 감시 요원을 파견하여 항상 감시하며, 대상의 출현 시 D계급 인원과 열선이 장착된 방패를 이용하여 대상을 민간인이 없는 지역으로 유도하고 대상의 공격을 D계급 인원에게 유도한다. 또한, SCP-290-KO-1에게 당한 민간인에게 ORD-033과 C등급 기억소거제를 투여하며, 목격자들에게 D등급 기억소거제를 투여한다. 대상이 만든 개체들은 회수하여 전용 보관실에 격리한다.

설명: SCP-290-KO는 SCP-290-KO-1과 SCP-290-KO-2로 이루어져 있다. SCP-290-KO-1은 주로 영국 런던의 시내를 떠돌아다니는, 외견상 골든래트리버로 추정되는 생명체이다. SCP-290-KO-1은 안갯속에서 사람의 발을 물어가는 개에 대한 괴담을 조사하던 중 발견되었지만, 대상의 특성으로 인해 격리에 실패하였다.

SCP-290-KO-1은 항상 주변에 밝기에 상관없이 연한 회색을 띠는 안개를 동반하며 주로 20:00에서 07:00 사이에 나타난다. 이때 나타나는 안개는 일반적인 안개와 같은 수증기로 구성되어 있으나 바람의 영향을 무시하며 항상 바로 앞도 분간하기 힘들 정도로 진한 특성을 띤다. 또한, 이 안개의 중심부는 항상 36℃~43℃의 온도를 유지하며, 이로 인해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 대상을 관측하려는 시도는 효과를 보지 못하였다.

SCP-290-KO-1은 인간의 발을 물어 절단한 뒤 안갯속으로 도주하며 안개와 함께 사라진다. 이때, 대상이 어디로 사라지는지를 추적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였다. SCP-290-KO에게 물린 발은 발목 부근에서 매끄럽게 절단되며 상처는 즉시 아물어서 사라진다. 또한, 피해자는 이후 발의 부재에 의한 불편함을 호소하나 그 이외의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SCP-290-KO-2는 SCP-290-KO-1이 사라진 지 약 5~10분 뒤 SCP-290-KO-1이 나타났던 장소에 출현하는 늙은 남성으로 보이는 인간형 생물체이다. 대상은 주변의 골목길이나 건물 등에서 걸어 나오며, 항상 무엇인가를 찾는 듯이 서성이다 약 30분 뒤 주변의 골목길이나 건물로 들어가며 사라진다. 대상에 대한 추적 시도는 임무에 대한 망각, 실종, 사망 등의 이유로 모두 실패하였다.

SCP-290-KO-2가 출현 중일 때, 대상에게 말을 걸면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대화 도중 꾸준히 잃어버린 개에 대해 언급하며 초조한 듯한 행동을 보인다.

면담 기록 290

연구원 ████: 저기요, 어르신? 무언가 급해 보이시는데, 괜찮으신가요?

SCP-290-KO-2: 음? 아, 그러니까 내가 폴 -그러니까 내가 기르던 개를 잃어버렸다네. 골든 래트리버고, 음…그래, 툭하면 사람 발을 물어대는 습관이 있지. 자꾸 사람 발을 물어대서 빨리 찾아야 하는데 자꾸 돌아다녀서 찾을 수가 없네. 혹시 본 적이 있는가?

연구원 ████: 그 개라면 여기 근처에서 본 것 같기도 한데요…그나저나 어르신께서는 그 개랑 무슨 사연이라도 있으신 건가요?

SCP-290-KO-2: 폴이랑 무슨 사연이 있냐라…음…폴은 말이지, 내가 어릴 때 기르던 개였어. 근데 집안 사정이 언젠가 급격하게 나빠진 적이 있었거든. 그때 우리 아버지가 폴을 버리셨지. 난 그때 엄청 울었었고-어린애니까 당연하지 않나- 곧 체념하고 폴을 잊고 살았었지. 그리고 한 4개월 전쯤에 길을 가다가 폴을 만난 걸세. 난 믿을 수가 없었지. 당연히 죽은 줄만 알았던 폴이 내 눈앞에 살아있는 채로 나타난 걸세! 난 정말 놀랐었고, 마침 은퇴도 했으니 폴을 계속 찾아보는 중이라네. 그나저나, 혹시 그 개가 어디로 가던가? (주위를 두리번거림)

연구원 ████: 아…뭐…글쎄요, 잘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계속 찾아다니시면 힘들지 않으신가요?

SCP-290-KO-2: 내가 소싯적에 몸이 좀 튼튼했거든. 지금도 여전한가 보구만. 그런데 여기에는 없는 것 같군. 슬슬 다른 데로 가봐야겠어…

연구원 ████: 잠깐만요, 어르신!

연구원 ████은 SCP-290-KO-2를 추격하였으나 추격 도중 런던의 골목길에서 길을 잃어버린 상태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