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304-KO

일련번호: SCP-304-KO

등급: 유클리드(Euclid) 안전(Safe)

특수 격리 절차: SCP-304-KO는 5 m X 5 m X 4 m에 두께 30 cm크기의 격리실에 보관되어 있다. SCP-304-KO의 격리실은 최대한 SCP-304-KO-2의 탈주를 막기 위하여 실험을 제외한 용도로는 개방되서는 안된다. SCP-304-KO의 격리실 내부는 표준형 CCTV로 관측이 가능하다.

SCP-304-KO-1은 일주일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2L 가량의 수분을 제공받아야 한다. SCP-304-KO-1이 곰팡이가 피거나 벌레 먹지 않도록 모든 구멍은 막아야 하며 습도 또한 조절해야 한다.

20██/██/██ 개정됨: SCP-304-KO는 식물형 변칙 개체 보관실에 격리되어 있다. SCP-304-KO는 주기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2L 가량의 수분을 제공받아야 한다. 만약 개체에게서 평소 듣지 못 했던 소리가 들린다면 그 즉시 관리직에게 보고해야한다.

설명: SCP-304-KO는 캐나다 ████ ██시의 ████숲에서 발견 된 4 m길이의 플라타너스 나무(SCP-304-KO-1)과 그 나무에 숨어 있다고 여겨지는 항밈성을 띄는 개체(SCP-304-KO-2)로 나눠진다. SCP-304-KO의 격리실에 들어간 인원들은 처음에는 SCP-304-KO-1만 있다고 여기지만, 오래 있을 수록 불안 증세를 띄며 SCP-304-KO-2가 움직이는 소리를 듣거나 인기척을 느낀다고 보고했다. 심지어는 SCP-304-KO-1에서 움직이는 무언가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인원들도 있었다. 그러나 일정 시간 이상 있을 경우, 불안 증세는 사라지며, 더 이상 SCP-304-KO-2의 소리나 인기척을 듣지 못 했다. 재단의 학자들은 SCP-304-KO-2는 주변 인원들에게 완전한 항밈성을 띌 때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추측한다.

현재까지의 결과, SCP-304-KO-02는 딱딱거리는 소리나 무언가가 날아다니는 소리, 부스럭부스럭거리는 소리와 그리고 [편집됨] 등의 소리를 내었다.

20██/██/██ 개정됨: SCP-304-KO는 ████ ██시의 ████숲에서 발견 된 4 m길이의 플라타너스 나무로 자체적으로 소리를 발생하며, 그 소리는 과거 해당 개체 주변에서 재생된 소리이다. 그 소리가 SCP-304-KO 근처에서 발생된 날짜가 더 과거일수록 소리는 더 불명확해지며 뒤틀리고 다른 소리들과 엉켜 소음을 발생한다. 현재 SCP-304-KO가 그 소리를 들은지 █년 이상일 경우 원래 소리를 못 알아들을 정도로 뒤틀린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SCP-304-KO의 소리는 SCP-304-KO가 그 소리를 언제 들었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편집됨]을 행하면 원본의 소리를 구할 수 있다.

부록 304-KO-01: SCP-304-KO 회수 기록
SCP-304-KO는 캐나다 ████ ██시의 ████숲에서 벌목을 하던 다수의 나무꾼들이 ████숲 어느 곳에서만 유독 불안 증세를 느끼고 자주 인기척이나 이상한 소리를 들었다는 보고가 왔다. 해당 지역의 숲에서 대다수의 증인들이 유독 불길했던 곳의 한 나무를 지목했으며 따라서 재단은 해당 개체를 조사 후, 변칙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하고 해당 개체는 SCP-304-KO로 지정되었다.

해당 지역의 전승에는 "███ ████"라는 환상종이 있었으며, 현재 SCP-304-KO-2와 비슷한 성질을 띈다고 판단된다.

███ ████

███ ████은 캐나다, 북미 근방의 숲에 출몰한다고 알려진 환상종으로, 항상 숨어있기 때문에 그를 본 사람은 없다고 한다. 나무 뒤, 사물 심지어는 사람 뒤까지에 숨는다고 알려진다. 따라서,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 ████을 볼 수는 없다. ███ ████의 목격자는 목각 소리와 딱딱거리는 소리, 삐거덕거리는 소리와 매우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한다. 간혹 ███ ████이 빠르게 움직이는 걸 보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에 의하면 ███ ████은 3 m정도 크기에 2족 보행 생물이고 매우 마르며 나무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 ████은 숲에 함부로 벌목을 하러 온 사람들은 죽인다고 전해지며, 현재 벌목꾼들 사이에서는 "자연의 경고"나 그런 짓을 행하는 "개인의 양심"이라고 여겨진다고 한다. 덤으로 사람을 포식하는 식인성 생물이라고 전해진다.

도시전설 웹사이트에서 발췌

부록 304-KO-02: 실험기록

피험체: D계급 인원
실험 시간: 18분

결과: 해당 인원은 격리실에 출입 후, 3 ~ 4분 후에 딱딱거리는 소리를 들었다고 보고했다. 인원은 묘한 불쾌감을 느꼈다고 진술했으며 SCP-304-KO-01 뒤에서 나무같은 질감의 짐승의 손을 보았다고 소리쳤다. 해당 인원은 패닉 상태에 빠져 더 이상 실험을 불가하다고 판단 되어 내보내졌다.

피험체: D계급 인원
실험 시간: 40분

결과: 해당 인원은 딱딱거리는 소리와 뱀과 같은 소리를 들었다고 진술했다. 별 다른 불쾌감을 느끼지는 않았다고 보고했다.
추가: 해당 인원은 SCP-304-KO의 격리실에 진입하자마자 옆에서 순간 세찬 바람과 무언가가 빠르게 움직이는 듯한 소음을 들었다고 보고했다. 실험 후, 해당 인원의 팔뚝에는 상처가 나 있었는데 조사 결과, 날카로운 나무 조각으로 매우 빠르게 스친 상처였다.

피험체: D계급 인원
실험 시간: 1시간 15분

결과: 해당 인원은 딱딱거리는 소리 밖에 듣지 못했으며, 불쾌감이나 인기척 등을 느끼지는 못 했다.

부록 304-KO-03: 실험기록

SCP-304-KO-2라는 항밈성 개체가 진짜 존재하는지 의구심을 품은 몇몇 연구원들이 그 존재를 증명해보기 위해 각종 실험을 해 보았다.

  • 적외선 카메라
  • NPDN
  • 열감지 카메라
  • 인식재해 오염여부
  • [편집됨]

등의 실험을 걸쳐 그 어떤 반응도 나오지 않아 20██/██/██, SCP-304-KO-2는 없는 것으로 판별되고, 최종적으로 SCP-304-KO는 SCP-304-KO-1이 자체적으로 소음을 발생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부록 304-KO-04: 추가 조사 결과

SCP-304-KO에서 평소에 듣지 배출하지 않았던 소리가 들렸다는 보고가 있었다. 해당 소리를 [편집됨]과정을 걸쳐 확인해 본 결과, SCP-304-KO가 재단에 격리된 이후에 녹음된 소리였다. 해당 소리는 목각 소리와 삐거덕거리는 소리였고 후에 "D-██████, 격리실 안으로 진입하라"라는 소리와 동시에 격리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무언가 매우 빠르게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SCP-304-KO에는 날카로운 나무 조각으로 긁힌 듯한 상처가 잔뜩 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