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715 ko ver 2

교향곡 1번에 있는 카드니 부인 얘기.
케테르.
부모자식이 있는 집안에서 나타남. 배덕.
부모 - 결벽증. 말할 때 문법 신경씀. 강박증.
자식 - 성조숙증. 사랑니가 비정상적으로 빨리 발달. 자위. 기타 등등.
Omen - 징조, 불길한 전조
문제는 분량 조절이지 뭐.

SCP-3240 참고
SCP-2740 참고

일련번호: SCP-715-KO

등급: 케테르(Keter)

특수 격리 절차: SCP-715-KO는 현재 비격리 도주 상태다. 재단 봇이 미국, 캐나다, 영국, 한국 언론을 검토하면서 관련성이 의심되는 사건을 보고하고 있으며, 담당 요원들은 해당 사건의 세부 내용을 파악하면서 SCP-715-KO가 관련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대상의 변칙적 성질이 불분명하므로 어떤 요원이든 SCP-715-KO와 우연히 조우할 시, 섣부르게 교전하지 말고 표준 인간형 초기접촉규약을 따른다.

설명: SCP-715-KO는 인간 여성 또는 인간형 개체로, 겉보기에는 키 170cm, 50대 후반에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보인다. 대개 카드니 부인Mrs.Cardney라는 이름을 사용하나, 공식 기록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바는 없다.

1987년 메인 주 캔스필드에서 처음 목격된 이래 기록된 모든 사례에서 대상은 항상 14살 이하의 아이가 딸린 집안의 보모나 가정부, 요리사로 일하고 있었으며, SCP-715-KO가 1개월 이상 근무한 모든 집안에서는 중범죄나 공개적 추문이 발생했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가족 구성원들이 동반자살하거나, 서로 살해하려 드는 경우까지 있었다.
SCP-715-KO는 이러한 사태가 발생한 직후에 모습을 감추며, 수사당국에 체포되거나 재단 요원들에 의해 구금된 적은 없다. 남은 가족 구성원은 대개 대상을 "모든 일의 원흉"으로 지목하나, 그 이유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며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수사당국이나 재단 모두 대상의 의도나 수단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실상 재단은 SCP-715-KO의 변칙적 성질에 대하여 분명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하다. 현재까지 기록된 모든 사례를 보면 대상이 관여한 가족에서 아동은 통상 성조숙증이나 사춘기에 흔히 나타나는 정서적 혼란을, 부모는 편집증 또는 히스테리 증세를 보인다. 또 집의 구조가 부지불식간에 바뀌거나 마당이나 다락방에서 제웅(除雄) 같은 상징물들이 발견되기도 하며, 다른 고용인들이 실수나 범죄를 저질러 내쫓기는 경우도 흔하다. 모든 사례에서 SCP-715-KO는 아동과 부모 양쪽에게 "철저하나 쉽게 대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인식된다. 이러한 모든 특이한 사건이 대상의 변칙적 성질 때문인지, 아니면 논리적 해명이 가능한 이례적인 우연의 일치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대상이 마지막으로 목격된 사건은 2011년 2월 대한민국 용인시의 한 저택에서 일어났다. SCP-715-KO가 일하고 49일 만에 3인 가족 (부 김태진, 모 이서진, 자 김태형) 중 김태진은 실종되었으며, 이서진은 아들을 살해하고 자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위해서는 아래 부록을 참고할 것.

부록 715-KO-1: 김태형 면담 기록

부록 715-KO-2: 재단 조사 보고서 발췌

카드니 부인 방 수색 당시 발견된 책/상징물들 분석 결과

부록 715-KO-3: 이서진 면담 기록

부록 715-KO-3: 복수의 면담 기록

이웃 진술서
남편이 쥐여 살았죠. 이혼하고 싶어도 재산이 다 부인 집안 건데 이혼을 어떻게 해요? + 그 아줌마는 미쳤어요 + 일부러 불륜 증거를 넣어서 세탁해 가는 걸 봄

전재윤 (전 파출부)
아들이 사마귀 풀어놓는 걸 봄 + 아들에 대해서도 의심해서 죽이려고 한 거죠 뭐 + 남편도 죽였을 걸요

이서진 2차 면담
L 요원이 못 내쫓은 게 불륜 사실 알고 있어서 아니였냐고 발언 + 이상한 주문/돌 발견 + 불륜 여자에 대한 끊임없는 암시(사마귀) + 카드니가 그 하수인이고 불륜 여자에 대한 피해망상을 가지도록 만듬 + 아들에 대한 피해망상도 생겼고, 그래서 죽이려 시도

경찰 관계자 (재단 정보원)
불륜했다는 여자는 그냥 평범한 사람. 누가 알겠어요. 가장 간단한 설명은 아내가 질투심에 미쳐서 그랬다는 거겠지만, 우연이라기엔 이상하고 이례적인 일들이 많이 있었죠… 당신들이 그런 일을 하잖아요. 우리가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은 개연성 있고 논리적인 설명을 내놓는 거고, 비논리적인 진실을 찾는 건 당신들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