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식 바이러스

일련번호: SCP-444

등급: 케테르(Kerer)

특수 격리 절차: 아직 대상을 격리할 방법은 발견되지 않음

설명: SCP-444는 유래없이 갑자기 지구에 나타난 바이러스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보균자들은 SCP-444-1로 분류된다.또한 SCP-444의 감염 범위는 인간에 국한되는 것으로
보인다.

SCP-444는 2시간 정도의 잠재기를 가지며 잠재기가 지나면 가청주파수에 민감하게 반응해
SCP-444-1를 매우 고통스럽게 3분에 걸쳐 부패시킨다. 부패된 SCP-444-1의 신체는 지독한
냄새와 함깨 끈적한 액체 상태로 변하게 된다.

재단에서는 SCP-444의 치료약을 찾아보려고 했으나 모든 약의 성분이 먹히지 않아 치료약을
만드는 것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허무하긴 하지만 하나의 치료법을 찾아내는 데에는 성공했다.
바로 가청주파수의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다. 이 치료법은 한동안 다른 연구원들에 의해 무시
당했으나, 치료법을 찾을 수 없게 되자 이 방법을 유일한 치료법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 치료법을 지속해서 실행하기에는 불가능에 가깝다.

최근 방호복을 이용한 실험을 한 결과, 초반에는 먹히는 듯 했으나 SCP-444가 방호복의
성질에 적응해 순식간에 방호복 안으로 침투하는 결과를 보여주어 원래는 더 두껍고, 소재의
밀도가 기존 방호복보다 더 빽빽한 수준의 방호복을 만들려 했으나, SCP-444가 강화된 방호복에도 적응하면 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에 폐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