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456 초점 잃은 눈

SCP - 1456 초점 잃은 눈

등급 : 유클리드 (Euclid)

설명 : 당신은 혼자 방에 있을 때 등골이 오싹해지는 현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현상은 SCP-1456, 별칭 초점 잃은 눈 때문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이야기의 시발점으로 가보자면….

13살 소년인 다니엘은 학교를 마치고 방으로 들어가 문을 잠궜습니다. 그대로 있다가는 거실에 있는 엄마가 공부를 하라며 꾸짖을게 분명했으니까요. 문을 잠구자, 엄마의 잔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왠일인지 오늘은 몇마디하더니 말 끝을 흐리시더군요. 잘 됐다며 뒤를 돌았을 땐, 이미 늦었습니다. 다니엘은 돌기 직전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니엘은 '내가 창문을 열어뒀었나' 하고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지만, 결국 창틀에 붙어있는 청록색 인간형 SCP를 봐버렸습니다. 그 SCP는 초점이 없는 눈으로 다니엘을 바라보고 있었고, 다니엘과 눈이 마주치자 동공이 나타나며 다니엘의 트라우마를 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무서워하는 어둠부터, 어디서 들려오는지 모를 숨소리까지. 그렇게 다니엘은 트라우마에 잠식 당하고 의식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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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같이 간식을 가져다주려는 다니엘의 엄마 에비게일.
에비게일은 다니엘의 방 문을 열었고, 공부를 하고 있는 다니엘에게 놀랍니다. 어쩐일인지 다니엘은 에비게일이 들어온 것을 모르는 듯 했습니다. 그에 에비게일이 다니엘의 이름을 부르니 다니엘이 초점을 잃은 눈으로 기괴하게 천천히 고개를 비틀기 시작합니다. 그에 에비게일은 놀라 주저앉았고, 다니엘은 에비게일과 눈을 마주치기 시작하더니 이내 다니엘은 돌아옴과 동시에 에비게일이 이상해진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