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의 기준

한 남성이 보고서를 들여다 보고 있었다. 그는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SCP-993의 등급이 안전(Safe)이였기 때문이었다.

"이것, 참 이상하단 말이지…"
"무슨 일 인데 그런 표정을 짓나?"
"아, 앤드류 박사님…"

그가 골똘히 보고서를 들여다보고 있을때 좋은 인상을 한 중년의 남성이 그에게 다가갔다.

"스카이, 자네 뭘 보고 있었던가?"

스카이(본명:박■■)라고 불린 남자는 얼마 안 된 B등급의 신입이었다. 그는 하늘색으로 염색을 한 상태에서 꽁지머리를 하고 있고 체격은 약간 중간보다 작았다.

스카이는 앤드류 박사에게 질문을 던졌다.

"SCP-993 말이에요…"
"아, 그 개체?"
"위험도를 따지자면 케테르(Ke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