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공포"
일련번호: 678-KO
Level2
격리 등급:
유클리드(euclid)
2차 등급:
none
(none)
혼란 등급:
플람(vlam)
위험 등급:
위해(danger)

배정된 기지 기지 이사관 담당 연구원 배정된 특무부대
KRJSMU-Site-64K 선우아난 박사 박호석 박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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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678-KO-DT3 이후의 SCP-678-KO가 위치했던 무진항의 사진, 위와 같이 1달 동안 안개가 완전히 사라졌다.

특수 격리 절차: SCP-678-KO가 위치한 전라남도 무진시의 무진항구 일부를 폐쇄한다. 기존에 해당 지역에서 살고 있었던 토착민들에게는 모두 B등급의 기억소거 조치를 취하고 해당 지역에서 방출한다. 해당 지역 주변에는 최소 3명 이상의 무장을 한 경비가 있어야하며, 민간인이 모종의 이유로 해당 지역에 침투하고 SCP-678-KO가 발생하는 곳으로 접근을 시도하려는 경우 반드시 붙잡아야 한다. 해당 민간인이 폭력적인 행동 양상을 띄지 않는 이상 사살이나 발포 등의 행위는 허가 되지 않는다.

현재, 모든 SCP-678-KO와 관련된 실험들이 무의미하고 많은 인적 자원을 손실시켰기에, 3일 2일 1일 뒤 예정된 678-KO-RS6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의 관련 실험은 금지된다.

설명: SCP-678-KO는 무진항의 앞바다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는 이상현상으로, SCP-678-KO의 유효 범위 내의 지역은 평소의 무진이나, 다른 무진의 지역보다도 더 안개가 짙다. 이 안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제거할 수 없다.

이렇게 SCP-678-KO의 유효 범위에 사람이 일반적인 수영이나 그 외의 수단으로 건너갈때는 해당 대상은 SCP-678-KO 속에서 나오지 못 하고 영원히 방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만약 어선이나 다른 "선박"의 형태를 띈 것을 수단으로 SCP-678-KO의 유효 범위에 진입하면 수 시간 후에 해당 선박이 출발한 곳으로 돌아온다. 다만 해당 선박 내에는 단 한번도 선박과 같이 갔던 유기체들이 돌아온 적이 없다. 다만 그러한 선박에는 해당 유기체들이 사망했다는 증거들만 남아있었다. 이 것 외에는 해당 유기체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난 것인지, SCP-678-KO 내에는 어떠한 적대적 변칙 존재가 위치한 것인지에 대해는 알 방도가 없다.

부록 678-KO-ET2: SCP-678-KO의 정체나 그 기원을 알아내기 위하여, 민간 거주자 ███을 면담한 기록이다. ███과 면담을 진행한 후에 ███은 기억소거 처리 되었다.

<기록 시작>

███ 박사: 그래서… 무진항 앞바다의 안개에 대해서 아시는 게 있다는 말씀이죠?

███: 그럼. 당연히 알고말고, 내 동생이 의식 때 보내졌는데 모를 수가 없지.

███ 박사: 아신다는 말씀이죠? 그럼 질문 좀 하겠습니다. 뭐, 그게 뭔지에 대해서 압니까?

███: 뭐… 하나 확실한건, 거기로 들어간 사람은 다시는 안 돌아와. 그것 뿐이야.

███ 박사: 그럼 그 안에 뭐가 있고, 그 안에 들어간 사람들은 어떻게 되고, 저건 언제부터 생긴거고 그런 것들을 다 모른다는 소리입니까?

███: 미안하지만, 그렇지. 저 안에 들어가서 살아돌아온 사람이 없으니 안에 뭐가 있는지는 모르고, 아마 저기 들어간 사람들은 다 죽었을거야. 뭐, 어부들은 멍청했지. 굳이 이런 곳에서 물고기를 낚으려하다니. 그러한 어부들은 자신의 배를 타고 저 안개 속으로 사라졌지.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어. 오직 배만 돌아오지. 배 안에는 아무도 없었어. 저것의 기원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 하나 확실한건, 저건 수백년 동안 이 곳에 존재했다는거야. 수많은 사람들을 집어삼켰겠지.

███ 박사: 그럼 더 질문이… 아, 하나 남았군요. 방금 동생이 의식 때 보내졌다며요? 그 의식이 뭡니까?

███: 별 거 아니야. 사람들이 걸쭉한 안개를 신격화하기 시작했을 뿐이지. 그걸 해신이니 뭐니 하면서, 저기로 떠난 사람들은 모두 해신과 같이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는 했지. 그러니까 간단히, 인신공양이야. 물론 현대에는 더 이상 하지 않지만 20세기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진행됬어. 대략 갓난아기를 바구니에 담고, 안개 속으로 밀려보내는 거지. 다른 사람들은 못 본 것 같지만, 아니 봐도 신경 쓰지 않겠지만 대부분 안개 속으로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바닷물 속에 가라앉고 말았지.

<기록 종료>

부록 678-KO-RS2: D-6789에게 실시간 카메라 및 음성 장치를 부여한 채로, SCP-678-KO 내부로 보냈다. 해당 실험의 목적은 SCP-678-KO 내부에 어떠한 변칙 존재가 위치한것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다.

해당 실험을 위해 D-6789에게 제64K기지와 연결되는 실시간 카메라 및 음성 장치를 부여하였다. 만약, 적대적 변칙 존재가 출현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D-6789에게 소형 단도를 지급하였다.

D-6789는 소형 선박을 타고 SCP-678-KO로 진입하였으며, 대략 5분 동안 카메라가 안개만 보여준다. 촬영 시작 6분 11초 째에, 카메라 전방에 바다 위에 부유하는 거대한 불명의 물체를 3초간 상영하고 연결이 끊긴다. 이로 인해서 SCP-678-KO 내부에는 외부와의 연락을 방해하는 특성이 있다고 판단되었다. 실험을 실패하였고, 연결이 두절되고 4일 후, 무진항의 앞바다에 D-6789가 탑승했던 소형 선박과 동일한 선체가 출몰한다. 내부에는 어떠한 유기체도 존재하지 않았고, D-6789가 연결이 끊기기 전 위치했던 자리에 다량의 혈흔이 남겨져 있었다. 혈흔이 뭍혀있는 바닥에는 혈흔으로 뒤덮인 소형 단도가 떨어져 있었다.

부록 678-KO-RS6: D-7820에게 아무것도 부여하지 않은채로 SCP-678-KO에게 보내는 실험으로, 이제까지의 실험들이 모두 성과가 없던 관계로 SCP-678-KO에게 행해지는 마지막 실험이다. 해당 실험의 목적은 SCP-678-KO 내부에 어떤 변칙 존재가 위치하는지, 사라진 유기체들은 어디있고 어떻게 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이다.

D-7820은 SCP-678-KO에서 살아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