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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련번호: SCP-139-KO-EX

등급: 케테르(Keter) 해명(Explained)

특수 격리 절차: SCP-139-KO는 병원체성 질병이 아니므로 완전한 격리는 불가능한 것으로 보여진다. SCP-139-KO의 환자들은 주기적인 '건강 검진'으로 위장한 혈액 검사를 통해 SCP-139-KO의 원인을 밝혀내야 하며, 또 다른 환자를 밝혀내기 위해 결핵 검사로 위장한 의료팀 "사춘기 중"이 경상북도 ██시에서 일정한 검진을 하여야 한다.

설명: —SCP-139-KO는 경상북도 ■■시의 ■■고등학교에서 무려 30명의 학생들이 폐렴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의료 감독관들이 객담을 추출하여 그람(gram) 염색법, 바이러스 항원 검사 등을 실시하였으나 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혈액 검사 결과 사이토카인(cytokine)과 인터류킨(Interleukin) 등 면역물질이 과다하게 발견되었다. 또한 백혈구 전반이 체내를 공격하는 증상을 보였으며 이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추측되었다. 이를 통해 SCP-139-KO의 전반적인 정체가 드러났으며 박사진들은 이를 '변칙적인 전염성 자가면역질환'으로 인식하였다.

SCP-139-KO는 전염성을 띄는 자가면역질환(면역체계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질환)이다. SCP-139-KO가 어떻게 전염성이 있으며 어떤 체계로 이루어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SCP-139-KO는 현재까지 각종 고등학교에서 32명, 중학교에서 55명, 초등학교에서 2명이 증상을 나타냈으며, 이들 중 30명은 조사를 위해 재단 내에 격리되었다. 이들에게 면역억제제의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

SCP-139-KO의 증상은 다음과 같다.
*폐렴, 기침, 가래. X-ray 검사상 폐의 손상 관찰됨
*낮은 발열
*전신 근육통
또한 SCP-139의 증상은 2차 성징, 즉 '사춘기'에 드러나는 증상과도 닮은 점이 있는 것이 많다.
*쿠티박테리움 아크네(Cutibacterium acnes)의 심상적인 2차 감염
*잦은 감정 기복, 부모 혹은 어른과의 불화, 진로 혹은 미래에 대한 고민, 변칙적인 스트레스 농도.
심리적인 면은 면역물질이 뇌를 자극하기 때문이라는 가설이 유력하다.
주석: 아무래도, '사춘기'를 겪고 있는 십대들 중 여럿이 보인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듬. 큰일이다. -김██ 박사

SCP-139-KO의 감염자 대부분은 꾸준한 검사를 겪고 있으며, 몇몇은 치료 없이도 강한 회복세를 보였다.—

미생물학 연구부서에 의한 SCP-139-KO 환자 집중 조사 결과, 항산균(mycobacterium)속의 신종(mycobacterium pseudoadolescence로 임시명명됨)에 대한 신종으로 밝혀졌다. 신종 항산균의 경우 대식세포를 비롯 다양한 종류의 백혈구를 감염시켜 조직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 밝혀졌다.
신종 항산균은 각기 학교의 단체 보일러 시설 점검 당시 전파된 것으로 보이며, 스트렙토마이신 계통 항생제가 큰 효과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격리되었던 환자들은 치료와 기억소거제 투여 이후 집으로 돌려보냈다.
주석: 면역억제제를 사용했으면 어떻게 될 뻔 했나? -조소해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