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NO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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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YOU ARE NOT ALONE

SCP-619-KO는 외로움이라는 현상을 겪고있는 타 SCP들과는 차별점을 두고있다. 예시로는 SCP-451과 같이 소통의 부재가 있지만, SCP-619-KO는 그러한 결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재단이 대상을 처음 확보하였을 때 조사했던 미제사건 기록을 재검토하여 추가적인 조사를 진행하였고, 현재 확보된 이야기와 함께 이곳에 SCP-619-KO의 메시지를 기록한다.


SCP-619-KO의 확보 당시에 재단이 조사하고 있던 미제사건의 실종된 이들은 공통점을 갖고있지 않았다. 단순한 묻지마 납치사건이라고 생각하였으나, SCP-619-KO의 확보 이후 대상과 관련이 있을거라 판단하고 대상에게 직접 해당 인물들과 연관성이 있는지 질문하였다.

SCP-619-KO는 그들은 모두 자신의 지인이라고 주장했다. 대상이 재단에 확보되어 주장했던 신원들은 실종사건의 피해자들의 신원과 일치했다. 이에 재단은 SCP-619-KO를 덮고있는 검은 물체와 접촉하면서 한 사람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린 것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대상이 현재의 모습을 하기 이전에 어떤 인물이였는지 묻는 재단측 인원에게 대상이 대답하는 데에 오랜시간이 걸렸다. 질문을 받은지 약 168시간이 지나서야 입을 열기 시작한 것. 입을 열기 힘들어하는 대상은 무려 72시간에 거쳐 힘겹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었으며, 그가 재단측에게 이야기한 내용은 이러하다.

나는 학교폭력과 가정폭력을 받으며 자라왔다. 초기에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받는 부모님이 어떠한 학대를 하든 언제나 웃음으로 표출했다. 하지만 너무 어린나이에 그것을 견딜 수 있는 한계점에 도달했으며, 이는 소극적인 성격으로 전환되어 밖으로 표출 되었다.

소극적인 성격과 더불어 사람을 만나는 것을 극도로 무서워하였으며, 정신과 진료를 포함하여 심리상담을 다니며 약에 의존하며 생활을 하게된다. 9년간의 생활끝에 나는 완치 기록을 받았지만 어릴적 변해버린 마음은 쉽사리 돌아오지 않았다. 나는 현재도 사람을 만나는 것을 무서워하며, 종종 울음을 터트리기도하며 심한경우에는 실신해버리거나 자해를 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러한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던 나는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바꾸고자 노력했다. 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혼자서는 한계점이 있었던 것. 울음이 많고 사람을 대면하는 것을 무서워하는 나는 사람들은 기피하였지만, 노력하는 나를 응원해준 사람들이 없는 것은 아니였다. 소수의 인원이였지만 나는 그런 이들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극도의 스트레스와 슬픔을 느끼며 울고있던 그 날 밤, 나는 울음에 지쳐 잠들었다. 밤 사이에 어떤 일들이 나에게 벌어진 것인지는 나도 정확히 이야기할 수 없었지만 그 날 밤 잠에서 깨었을 때 현재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나는 도움을 청하고자 나에게 힘이 되어 주었던 이들을 찾았갔지만 그들은 나를 알아보지 못하였고, 나의 이런 모습에 두려워하는 그들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한순간 그들이 흔적도없이 사라져 버렸다. 나를 응원해준 이들을 내 손으로 이 저주에 의해서 죽여버린 것이다. 그렇게 슬픔에 젖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날, 낯선 사람들이 나를 이 장소로 대려왔다. 나는 이 곳의 사람들이 나의 이 저주를 풀어줄 것을 믿고 있으며, 그들에게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대상이 말한 내용이 사실이라고 가정하여 대상이 현재의 모습을 가지게 된 날 밤 어떤일이 발생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검은 물체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중이다. 덧붙혀서 대상은 마지막 말을 남기며 쪽지를 건냈으며, 이 말을 문서에 기록해줄 것을 부탁했다.


이 문서를 읽는 사람들 중에는 나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신은 내가 아님에도 나의 이야기에 공감을 하고 있다는 건 당신도 이러한 슬픔을 겪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외로움을 겪지 않은 사람이라면 더 더욱 이 문서를 읽어주세요.
<저는 제가 이렇게나 외롭기에 당신이 외롭지않다, 당신은 나에 비하면 행복하게 살고있는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손만 뻗으면 닿는 곳에 외로움을 겪는 사람들은 있습니다. 그들이 혼자이고 싶어서 혼자인 것이 아닙니다.
지금은 외롭지 않더라도 당신들도 언젠가 혼자가 될 수 있어요.
세상에 혼자라고 느끼고 좌절한 사람들이 나처럼 되지 않기를 바래요. 잊지 마세요.
YOU ARE NOT AL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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